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릭핌데이 개막식 2017년 3월 4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제3회 평창 패럴림픽데이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패럴림픽데이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미리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행사인데요. 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여 남겨두고 있는 지금, 패럴림픽데이는 미리 열리는 패럴림픽 행사라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2017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개막과 에이핑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함께해서 뜻 깊은 행사가 됐습니다. 많은 관객들과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데이 개막식 현장을 함께 만나보시죠!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컬링 스톤을 시구하며 대회 및 행사 시작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패럴림픽데이는 2003년부터 시작된 ..
강원도 평창올림픽 패럴림픽 알아보기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는 전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립니다. 동계 올림픽과 더불어 패럴림픽도 함께 열리는데요. 생소한 이름의 패럴림픽이란 무엇일까요? 패럴림픽이란?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 ‘신체장애인들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해에 올림픽 개최국에서 열린다. 실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금)부터 18일(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 일원에서 열립니다. 50여개국에서 1,400여명이 참가하는 어마어마한 행사죠. 6개의 종목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올림픽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게 사실이지만, 올림픽 못지않은 감동을 느낄 ..
[강의 후기] SNS 농업 마케팅 - 한국임업진흥원, 인제 곰취 명품화 클러스터 사업단 지난 토요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에서 SNS 농업 마케팅 강의를 했습니다. 거리가 멀어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해서 아침 6시에 출발하는 강행군이었습니다. 동 트기전에 출발한 날이었고 꽤 추운 날이었는데요. 경상북도와 안동은 그냥 추운 정도였는데 강원도에 근접하니 눈발이 휘날리더군요. 확실히 강원도는 강원도였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 담당자님은 이 정도 눈은 일도 아니라며...이번 강의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인제군 곰취 명품화 클러스터 사업단이 주최한 곰취 산채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 1기의 커리큘럼 중 마지막 과정이었습니다. 제 강의 이후 곧바로 수료식이 있어 바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8..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어촌민속전시관 처음 해신당공원에 방문할 때 까지만해도 그냥 남근조각상이 다수 있는 독특한 작은 공원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해신당공원 안에 있는 어촌민속전시관을 다녀온 뒤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단지 남근조각상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니라 자료와 콘텐츠가 가득한 곳이더군요.해신당공원에 방문하실 여행객이라면 어촌민속전시관엔 귀찮더라도 꼭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실물 콘텐츠들이 알차게 들어있어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와서야 해신당공원이 입장료 값을 한다고 느꼈죠. ▲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은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 1층은 해변산책로입니다. 해변산책로는 꽤 짧은 길이였는데 실제 걸어보진 않고 눈으로 구경만 했답니다. ▲ 저희는 애랑이네 집과..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애랑이네 집과 12지신상 해신당공원에서 해신당과 남근조각공원을 감상한 후 애랑이네 집 쪽으로 향했습니다. 해신당 자체가 애랑이와 큰 연관이 있다보니 애랑이네 집을 지나칠 순 없었는데요. 야릇하면서도 슬픈 전설을 간직한 애랑이네 집도 남근으로 가득차 있는 곳이었습니다. ▲ 폭풍의 언덕을 통과해서 오르막을 조금 올라가봅니다. ▲ 남근 숭배문화와 전설은 애랑이로부터 시작되었죠. ▲ 지금껏 해신당과 남근조각공원을 거쳐 여기까지 왔습니다. 애랑이네 집을 통과해서 전망대와 12지신상을 구경한 후 어촌민속전시관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 오르막 계단을 오릅니다. 이 곳이 바로 애랑이네 집으로 들어가는 곳입니다. ▲ 드디어 마주한 애랑이네 집. 아담합니다. ▲ 집 안에는 구경할 수 있..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남근조각공원 해신당공원에서 해신당을 잠깐 감상한 후 남근조각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상 해신당공원 전체가 남근조각공원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곳곳에 남근상이 가득하고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것들이 남근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잘 조각된 남근상을 구경해보는건 흥미로운 경험이죠. ▲ 해신당을 거쳐 남근작품을 보러갑니다. ▲ 오르막을 오르면서 주위에 있는 남근을 볼 수 있습니다. ▲ 2006년에 만들어진 웅장한 이미지라는 내용을 가진 힘의 남근상. ▲ 진짜 웅장하긴하네요. 주위를 꽃으로 꾸며놔서 더욱 주목되는 것 같습니다. ▲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 하늘 높이 치 솟은 남근... ▲ 계속해서 올라가봅니다. ▲ 좀 디테일하게 표현된 녀석이네요. ▲ 시커먼스. ▲ 정말 시..
[강원도 삼척 여행] 해신당공원 : 해신당 야하지만 가슴 먹먹한 전설이 있는 해신당공원입니다. 신남항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입장료가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었습니다.해신당공원은 크게 해신당, 남근조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애랑이네집과 12지신 4가지로 볼 수 있었는데요. 그외에도 해신당공원 전체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여타 다른 공원에 비해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애랑신을 모시고 남근을 깎아 제물과 함게 바쳐 제사를 지내는 곳인 해신당을 소개해드립니다. ▲ 입구에 보이는 화장실. 이용 후 들어가면 좋겠죠? ▲ 해신당공원의 입구입니다. ▲ 공원이라 매표 후 입장해야됩니다. ▲ 개인 어른 3,000원으로 꽤 비싼편에 속합니다. ▲ 요금감면..
한국의 알프스라고 할 수 있을법한 강원도 대관령의 양떼목장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여행에서 참 많이도 이곳저곳 다닌 것 같습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장부터 시작해서 주문진, 그리고 끝으로 이 곳. 바로 대관령 양떼목장까지요. 양떼목장은 예전부터 참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많은 TV 프로그램이나 광고에서, 그리고 SNS나 입소문, 그냥 막연히 가보고 싶다는 느낌까지 겹쳐 벼르고 벼르다가 이번에 가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 날이었습니다. 산맥으로 이루어진 양떼목장을 오르기에 폭염은 참 밉기만 했는데요.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도 양들을 구경하고 멋진 경치를 즐기고자 오르막을 오르고 또 올랐었네요.ㅎ 대관령 양떼목장에 주차를 하고 나서보면 평창군 관광 안내도와 함께 양떼목장 입구로 갈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