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올림피아에서 평창올림픽 성화 채화 10월 24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전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채화됐습니다. 성화 채화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진행됐는데요.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공항을 통해 11월 1일에 도착, 11월 1일부터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는 내년 2월 9일까지 전국을 돌며 빛을 밝힐 예정입니다. 성화는 이 날 정오 그리스 올림피아 시헤라신전에서 채화한 후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갔어요. 먼 길을 날아오는 성화입니다. 성화는 헤라신전에서 채화한 뒤 의식 행사를 치룹니다. 이후 성화봉송 첫 주자에게 인계하며 본격적인 성화 릴레이가 펼쳐져요. 첫 봉송 주자는 그리스 국가대표로 소치 동계올림픽에 이어 평창올림픽에도 출전할 예정인 크로스컨트리 선수,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