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폭염이 찾아온거 같습니다.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무서운 비구름이 자주 오는데도 불구하고 날씨는 여전히 덥네요. 얼마전 며칠간 잠깐 시원해져서 "아 이제 더위는 끝이구나"했는데, 실수였군요.. 올해 여름은 특히나 더워서 가만히 앉아 작업하기 보다는 유난히 피난 아닌 피난을 많이 다닌듯 합니다. 여름에 피난처는 역시 시원한 곳이지요. 버스, 지하철, 은행도 시원하지만 거기에선 작업을 할 여건이 안되므로, 주로 카페, 도서관쪽으로 피난을 많이 갔던 것 같습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된 것인지, 계속 카페에서 집필 작업을 하다보니, 이제 카페가 아니면 글 쓰기가 힘들어지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_-;; 이웃블로거분들 중에서도 카페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좋은 노하우 있으면 공유좀 해주..
오늘은 2011년 2월 17일 목요일 음력으로는 1월 15일. 정월 대보름 입니다 ^^ 높은곳에 올라가서 보름달을 보며 조용히 감상을 해도 좋고, 당연히 소원 빌어야지요? 여러분들은 어떠한 소원을 비실건가요??? 뭐 주위분들 건강과 행복, 하는 일 모두 잘~되길 .. 같은것도 좋겟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소원을 말하면 달님께서 잘 알아들으시고 많이 도와주실겁니다 ㅋㅋㅋ 아침에는 날씨가 무척이나 좋지 않습니다. 부산쪽은 비가 내리고 있고 지금 안동은 눈이 펑펑 .. 장난 아니네요 ㅎㅎㅎ 그래도 오후에는 개이고 나서 밝아진다니 기대하고 있답니다 ^^ 샛노란 우리의 달님.. 볼 수 잇을까요?? 오늘은 달을보면 저절로 두손이 모아질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소원들.... 미리 적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