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칼럼이 실린 16년 전반기호가 나왔습니다 6월은 고정으로 쓰는 원고가 실린 매거진 3개가 한꺼번에 나오는 풍성한 시기였습니다. 안동문화필과 독도로는 계간지이고 컬처라인은 반기에 한 번 나오니까 1년에 딱 두 번만 가능한 시점인데요. 온라인 칼럼도 좋지만, 직접 책 장을 넘기며 보는 매거진은 기억에 잘 남습니다. 어제는 이 매거진들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죠. 유익한 내용이 많아 공부가 됐습니다.머릿속에만 있던 생각이 눈에 보이는 책으로, 잡지로, 상품으로, 마케팅 효과를 통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으로 탄생하는걸 보는 일은 설계자의 입장에서 보람찬 업무입니다. 여러 매체에서 새로운 원고 요청이 들어왔고, 마케팅 기획 업무도 늘어나고 있다보니 계속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아이디어를 뽑아내야하는 상황이라 두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