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잘 운행하고 있던 차량이고 아무것도 만진게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내비게이션에서 음성 안내가 나오지 않았다. 과속 방지 구역에서 원래는 음성으로 안내를 해주고, 길 안내도 예를들어 500M 앞에서 우회전하라 이런식으로 알려주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안내 음성은 하나도 없고 그냥 '띠롱'거리는 소리만 난다. 이상해서 여기저기 만져봐도 원인을 몰랐고... 그래서 관련 카페에 문의를 남겼는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이 계셨다. 댓글로 달린걸 토대로 읽어보니, 내비게이션의 음성이 음소거가 돼 있었다고 하고, 그걸 풀어주면 해결된다고 했다. 그래서 내비게이션에서 설정으로 들어가서 일반으로 들어간 다음, 시스템 음량에서 기능별 음량을 조절해보기도 하고 아무리 찾아봐도 음소거 된 것을 찾을 수가 없었다. 음성..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녹턴그레이 생활PPF 했다 원래 PPF는 할 마음이 없었다. 할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비용도 고가이고 가디언 도어가드를 설치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굳이 필요하나?'란 생각이 들었다. 돈도 쪼들려서 돈 아끼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그런 와중에 가디언 도어가드 설치하러 갔다가 펠리세이드 흰색 차량의 풀 PPF를 하는걸 봤는데 와 대박이더라. 그래서 나도 할까하는 마음에 약간 충동구매식으로 생활PPF만 했고 다음날 차 다시 가져왔다. 장소는 도어컵, 도어앳지, 주유구랑 주유구 아래쪽, 트렁크 리드, 트렁크 버튼, 사이드미러 등이다. 정말 감쪽같게 작업이 됐다. 멀리서 보면 아예 안보이는건 당연하고 가까이에 가서도 억지로 확인을 해야 보이는터라 마음에 든다. PPF 자체가 좀 고가라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DN8 20my 연비 왕복 200KM 내외의 출장이 있어서 다녀와서 연비를 찍어보았다. 고속도로 8, 시내 2 정도 되고 시내에서는 꽤 막히는 구간이다. 한여름이라 에어컨을 강하게 튼 상태이다. 외부 온도를 보면 알겠지만 35도… 무척 더웠다. 연비는 꽤 잘나왔다. 리터당 23.1정도. 왔다 갔다 하기는 하는데 보통 일상적인 운행에서 18~23 정도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공인연비보다 조금 더 잘 나오는 것 같긴 한데 아직 차가 오래 운행되지 않아서 그런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전기 모터로 갈 수 있다는게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해서 너무 연비에 집착해서 연비 운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평소처럼 운전하는데도 연비가 꽤 잘나와서 볼 때 마다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