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핑크뮬리 1년을 기다린 핑크한 안동 온뜨레피움 안동 온뜨레피움에 핑크뮬리가 다시 폈다. 작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온뜨레피움 방문객을 150% 이상 증가시킨,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던 핑크뮬리. 올해는 작년에 식재했던 곳과 더불어 입구쪽에 일부를 새롭게 식재하면서 이제 온뜨레피움에서 핑크뮬리 포인트가 두 곳으로 늘어났다. 두 포인트 모두에서 촬영을 진행해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아래쪽은 올해 새로 식재해서 꽃이 화사하고 양이 많다. 핑크색을 느끼기에 좋고 좀 더 풍성한 느낌이다. 작년 포인트는 풍차 배경이 멋진 곳인데 날씨좋은 오후 타임에가면 해가 지는 방향쪽으로 드는 햇살이 너무 예쁘게 비추는, 상당히 멋진 포인트다. 개인적으로는 작년의 그 포인트를 좀 더 좋아하지만 꽃의 수량 자체는 올해 새로 ..
안동 문화관광단지 온뜨레피움 안동 문화관광단지에 있는 온뜨레피움에 다녀왔다. 과거엔 가끔 갔던 곳이지만 요즘엔 잘 안가게 된 곳인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다시 도전!! 보도기사에는 새단장해서 좋아졌다고 이야기하는데, 잘 모르는 일반 관광객 입장에선 크게 달라진 점을 모르겠어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구경하다가 돌아왔다.온뜨레피움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마도 그늘이 아닐까 싶다. 그늘이 거의 없어서 일단 무척 더운 편이라 사람이 금방 지친다. 한편 넓은 풍경과 다양한 열대식물을 구경할 수 있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인트가 있다는건 장점이다.날씨가 무척 좋은 날이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날. 그만큼 덥기도 했다. 이 곳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놀이터 같은 곳이다. 난 초등학생처럼 여기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