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20 장마 기간이라 안동에도 비가 많이 오고 있다. 안동은 예로부터 홍수가 많이 났던 지역으로 다양한 기록들이 있는데 낙동강을 끼고 있던 까닭에 물난리가 자주 났던 고장이기도 하다. 지금 위치상으로 선어대 인근이 특히 홍수가 자주 났었고 관련 설화들도 많이 남아있다. 특히 용상쪽에 있는 마뜰이라는 이름은 바로 이런 홍수 난리에서 나타난 일화로 찾아보면 재미있는 설화가 지금까지 전해진다. 낙동강 풍경은 안동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안동을 처음 찾는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곳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하회마을이나 도산서원 같은 역사 깊은 유명 관광지를 찾지만, 실제로 가장 풍경이 아름다운건 낙동강변이고 이런 풍경은 안동외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이한 공간이기도 하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