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운안동 60계 닭봉과 고추치킨 닭봉 15개에 9,800원하는 운안동에 새로 생긴 치킨집이 있다. 바로 60계. 닭봉과 고추치킨을 먹어봤는데 고추치킨이 특히 맛있다. 닭봉도 괜찮은데 고추치킨이 너무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맛이 덜하다. 운안동 60계. 옛날 운안동 땅땅치킨 자리다. 땅땅치킨이 없어지고 60계가 들어왔다. 60계라는 브랜드는 다소 생소한 프렌차이즈라서 반신반의하며 갔었는데 60계라는 이름처럼 새 기름으로 하루 60마리의 닭만 요리한다고 한다. 체인점 중 3호점이 안동 운안점일 정도로 신생업체라 할 수 있을텐데 땅땅치킨 내부에 비해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하며 은은한 느낌이다. 카페같다. 땅땅치킨일 땐 전체적으로 붉고 어두운 조명이었다면 이제는 좀 밝고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