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무료로 양궁체험 즐기기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4기 팸투어의 가을 소풍 첫번째 장소는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이었다. 예천은 육지 속의 섬이라 불리는 회룡포와 용궁순대 등으로 유명한 곳이다. 과거에는 회룡포 정도가 관광지의 전부였던 예천. 2014년부터 세계활축제가 열리면서 이제는 명실상부한 활의 고장으로 불리고있다.처음 가 본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은 크기가 엄청났다. 관광객을 압도하는 사이즈로 길을 잃고 헤매기 일쑤. 마치 엄청 큰 대학 캠퍼스를 보는 듯했다. 세계 활축제가 열리는 곳 다웠다. 넓은 주차장과 숙소 등 각종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었다고한다. 대구에서 모여 출발하는 서포터즈 분들은 약간 늦게 도착했다. 나는 안동에서 예천으로 바로 출발했기에 처음에는 따로 움직였는데 일행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