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전하면서 오디오북을 듣고 있다. 윌라 오디오북을 듣고 있는데 매월 결제를 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기존 전자책의 경우, 읽어주는 시스템이 컴퓨터가 읽어주어서 맥락이나 문맥을 들을 때 굉장히 어색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는데 윌라 오디오북의 경우 낭독자가 따로 있고 낭독자께서 직접 읽어주는 형식이라서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한, 혹은 다른 사람이 책을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몇 개월간 집에서 쉴 때, 잠자기 전, 운전할 때 등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오디오북을 듣고 있다. 이렇게 들으니 대략 한달에 3권~5권 정도를 읽을 수 있는 것 같다. 집안일 할 때에도 오디오북을 듣고, 샤워할 때에도 오디오북을 들으니 꽤 괜찮다. 운전할 때 특히 유용한것 같은데 기사를 좀 찾아보니 해외에서는 이미 운전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