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자차 전손 처리 2편 보험 접수 및 보험 처리 (실제 경험) 1편에 이은 글이다.일단 차 사고 후 차는 견인차에 묶여서 차고지로 갔었다. 이때 당시의 기분은 진짜 설명하기가 너무 어렵다. 차량이고 돈이고 일이고 뭐고 그냥 몸도 아프고 정신도 없어서 좀 쉬고싶다는 생각만 강하게 들었다. 일단 집에 도착 후 물 한 잔 마시고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고 시간이 약간 지나니까 어느정도 정신이 들었다. 고속도로 순찰대분께서 사고 현장에서 내 전화번호와 이름 등을 적어갔는데 바로 전화가 와서 블랙박스 영상을 문자로 보내달라, 그리고 가드레일을 박은 탓에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경우 도로공사에 보상을 해줘야한다 등 몇 가지 간단한 안내를 해주었다. 이때부터 시작해서 약 3일 정도동안 진짜 전화만 수십통은 받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