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김출세(가명)씨는 '일반적인 생활을 하고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지금껏 목표를 확실하게 세워본 적이 없고, 단순히 허세 글을 작성하듯 대충 작성해 본 적은 몇번 있다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저는 수십년동안 살아오면서 목표를 세우면 이루어진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목표를 제대로 세울 생각을 한 적도 없었죠. 어쨋거나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회경험을 하다보니 무언가 좇을 만한 목표가 없다는게 얼마나 허무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제대로 세워본 적도 없는 제가 갑자기 목표를 세우려니 잘 안되더군요. 마치 자전거를 처음 탈 때의 그 느낌 같았습니다. 몇 년전에는 인터넷에서 읽거나 책에서 몇 번 본것처럼 목표를 종이에 적고, 제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