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캠페인] #온기를 채워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12월이면 온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온기 캠페인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한 캠페인으로 보육원 아이들의 모습과 일상을 알리면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작년에 온기캠페인을 소개했고, 이번에도 2017년 온기캠페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세상에 오자마자 혼자가 된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의 부재로 사랑을 받지 못한채 성장하는 보육원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아이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보통의 아이들은 등이 바닥에 닿으면 울음을 터뜨리지만, 또래 아기들과 달리 혼자 누워 모빌을 쳐다보고, 혼자 잠 드는 데에 익숙해진 아기들. ..
봄을 본 적 없는 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캠페인 후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열약한 환경에 처한 국내 아이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종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며 여러분들의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기도하는데요. 이번에는 캠페인 소개가 아니라 후원 캠페인의 후기를 전합니다. 우리가 보낸 후원물품과 후원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떤 방식으로 활용되면서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키는지 볼 수 있습니다.우리는 추운 겨울이 끝나면 봄이 다가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봄을 기다립니다. 모르면 기다릴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단 한번도 봄을 느껴보지 못한 아이에게 ‘봄'이란 어떤 의미일까요? 지난 4월, 봄을 본 적 없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제 블로그를..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아프리카가 바뀝니다!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련 사업 온라인 홍보 재능기부 및 안동지역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이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소식은 국내아동들의 안타까운 소식이 아닌 아프리카의 힘차고 긍정적인 내용입니다. 바로 “We Can, Because for you"인데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WE CAN은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해외지원사업 캠페인의 효과를 잘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아프리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빈곤하고 어려운 삶, 뜨거운 태양 아래 검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마치 원시부족처럼 아무런 공부도 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장면들, 굶주림, 가난, 부정부패, 조혼, 물부족 등등. 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2회 감사편지쓰기 공모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2016년부터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2회째로 작년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중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은 요즘 ‘고맙습니다, 선생님’ 에 참여해보는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은 마음을 키우는 초록우산 인성캠페인으로 인기가수 인피니트가 홍보대사다. 나는 TV를 안보는데다가 나이를 먹어서인지 요즘 가수들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음악도 7080 가요나 몇몇 매니아틱한 장르만 듣다보니…(나이 먹었다는 증거일수도) 가수 자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얼핏 방송에서 몇 번 본적이 있는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한데 어쨌거나 감사편지쓰기 공모전의 주 대상이 되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가수인만큼 관심도를 높..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캠페인 Water for Child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작년 이맘때에도 블로그에 소개했던 내용인데 매년 3월 22일로 지정돼 있다. 세계 물의 날은 UN이 정한 날짜인데, 세계인들의 물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그 의미가 있다.물이 부족한 국가에서 살아가는 많은 사람이 있다. 국가별 1일 물사용량으로 볼 때 우리나라는 매우 많은 물을 쓰는 경우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물을 아껴쓰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프리카 말리로 날아가면 우리가 변기 1회에 쓸 물로 하루를 버텨야한다. 물 부족 국가의 사람들은 간절할만큼 물이 필요하다. 절실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매년 3월에 Water for Child캠페인을 진행한다. Water for Child는 물 부족 국가의 ..
[캠페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Water for Child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로 함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변기 1회에 사용되는 물의 양이 지구 저 편 아프리카 말리에서는 국민 1명이 사용하는 물의 양과 같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변기 1회의 물 사용량 8L가 절대적으로 물이 부족한 국가의 하루 물 사용량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잠재적 물부족국가로 물을 아껴써야하는 입장이지만 물 부족 국가의 아이들만큼 간절하진 않을 것입니다. 전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은 깨끗한 물 없이 살아갑니다. 아프리카 대륙에선 물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사용해야하고 그것조차 쉽지 않아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죠. 물 없이 살 수 없는 우리들에게..
[캠페인] 학대받는 아이에게 응답해주세요!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저는 1:1 아동결연 정기 후원자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함께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를 들썩이게 만든 아동학대 사건이 있었습니다. 연일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었고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동에게 피해를 준 사람을 원망하기도했지만 무엇보다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점이 슬픈데요. 다행스럽게 구조된 아동도 있지만 실제 아동학대로 1년에만 17명이 사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우리 주변에서도 아동학대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지 모릅니다. 2014 전국 아동학대 현황보고서에 의하면 아동학대 발생 건수는 연간 1만 27건으로, 학대 행위자의 80% ..
판자촌 아이를 돌봐주세요,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캠페인 수도권을 생각하면 번듯한 빌딩이나 오피스텔처럼 현대식 건물들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주변을 조금만 관심있게 살펴보면 있는 듯 없는 듯 허물어져가는 판자촌에서 힘겨운 하루를 살아가는 이웃이 있습니다.하루 벌어 하루를 사는 어른들과 외로운 아이들이 모여 사는 도심 속 판자촌. 미로처럼 좁은 골목길을 돌고 돌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집입니다. 이 곳에서 사는 승우(3세, 가명)와 동우(2세, 가명). 그 중 동우는 혈우병에 걸려 온 몸에 피멍자국이 가득합니다. 병원에 가지 못해 제대로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보니 돌이 지난 지금까지 걷는 것도 힘겨운 어린 천사입니다. 이 집의 가장인 할아버지는 공장에서 근무합니다. 이 집의 유일한 수입원이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