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부터 도입되는 안동 트롤리 버스. 새로운 안동을 알리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시범 운행을 시작하였다. 오늘부터 시내 곳곳에서 트롤리 버스를 볼 수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2대를 운행한다고 했었는데 현재는 일단 1대만 먼저 시범운행하는 것 같다. 복고 또는 레트로 스타일의 예쁘고 독특한 버스라서 시민들 뿐만 아니라 여행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 같다. 버스 내부는 완전 레트로는 아니고 레트로 스타일이긴 하지만 현대식 기기들도 추가된 것 같다. 특히 한영중일 등 대표국가로 번역되는 안내를 들을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등받이가 조금 딱딱할 것 같은 느낌이다. 최신식 에어컨 시설도 눈에 띈다. 손잡이 디자인이랑 버스 안에 있는 조명이 참 아름답고 고즈넉하다. 한복이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