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에서 택시 타기 한국은 대중교통요금이 저렴하기 때문에 지하철이건 버스건 택시건 이용하는데 큰 부담은 없지만, 일본은 그렇지가 않다. 특히 택시의 경우에는 요금이 꽤 강하기 때문에 부담될 수 밖에 없는데,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에 갔다가 숙소로 되돌아가는 길에는 어쩔 수 없이 택시를 타야했다. 버스가 끊긴 새벽 시간대였고 짐도 많은데다 거리도 멀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택시를 타는 방법은 간단하다. 주차돼 있는 택시를 타거나 아니면 도로변 안전한 곳에서 지나가는 빈택시를 손을 흔들어 잡아타면된다. 문은 기사님이 직접 열어주는 구조이므로 택시가 정차한 후 잠깐 기다리면 된다. 방향을 잘 골라야한다. 짐이 많다면 트렁크를 이용할 수 있고 추가요금이 있을 수 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일본 택시는..
후쿠오카 돈키호테 나카스점에서 쇼핑~ 나는 해외여행을 갈 때 쇼핑은 거의 하지 않는편이다. 그 흔한 면세점도 거의 들리지않고 그저 보딩만 기다리는편이고 보딩을 기다리면서 캔맥주 한 잔과 과자 하나를 먹는게 내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었다. 해외 현지에서도 쇼핑공간에는 거의 가는법이 없고 누군가를 위해 선물을 사오거나 기념품을 준비하는 것도 내 여행에는 빠져있다. 심지어 나 자신을 위한 선물도 거의 사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일본 여행에서는 쇼핑을 좀 했다. 일본에서의 쇼핑은 다른 해외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다. 일본에서의 쇼핑이라면 역시 돈키호테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몇 가지 상품들을 잔뜩 만날 수 있고 아직은 한국에 없는 것들도 미리 만날 수 있는 까닭이다. 그러나 돈키호테는 사람이 무척 많은데다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