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꾸준히 피부과 다니면서 약을 타먹고 있다. 장피부과 같은 경우에는 인기 피부과이고 고객이 무척 많아서 시간대를 잘 정해서 가는게 낫다. 피부과 다니는건 나쁘지 않은데, 나같은 경우 비급여 항목이라서 치료비랑 약값이 너무 많이 든다... 건강은 있을 때 지킵시다. 보통은 약이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가서 약을 타두는데 이번에는 태풍도 오고 나가기도 싫고해서 약 다 떨어졌을 때 갔다. 주차장이 없는 피부과이므로 갈 때 마다 항상 버스를 타고 간다. 매번 차를 타다가 간만에 버스를 타면 진짜 편하다. 시원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안동에도 BIS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 버스가 언제 오는지 체크하는 것도 편리하다. 문제는 정류장에 있는 BIS는 터치도 안되고 노선을 보는게 정말 힘들게 만들어져 있다. 버스타는..
안동에 버스정보시스템(BIS) 시범 운영 중 11월 중순부터 안동에서 광역버스라인에 BIS를 시범운영한다고 예고되었었다. 오늘 아침에 운동가는 길에 잠깐 보이길래 확인해보니 오잉? 벌써 운영 중이다. 물론 지금은 시범운영 중이고 차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까지는 광역 버스 라인에만 적용되어 있다. 대체로 통행량이 많은곳들에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관련 스마트폰앱이 없는 것 같다. 찾아봐도 안나오고. 시에서 공식적으로 개발하는것보다는 시에서는 xml 또는 다른 형태로 데이터만 오픈해주면 실력있는 학생들이나 시민들이 앱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서 민간에서 운영하는게 훨씬 낫다. 서로간 경쟁도 되고 수익모델도 많이 만들어낼 수 있는데다 업데이트도 자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원사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