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결산 2011년 10월 -:: 티몰스의 랩하는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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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1년 10월 블로그 결산!!!
벌써 11월 입니다.
2011년 달력도 고작 2장밖에 남지 않았군요.

2011년들어 매월 빠지지 않고 결산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제 매월 결산하고있습니다.
벌써 10번째의 결산이고, 이번 결산을 포함해서 3번만 더하면 12개 완료~


10월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지나가버린지 모를정도로 시간은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 겨울로 서서히 접어드는 요즘...
날씨는 아직 포근하지만 곧 추워질것을 생각하니 두꺼운 옷도 꺼내야겠네요 ^^;

11월부터도 천고마비의 계절은 이어져야할테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저도 살찌고 블로그도 살찌워야겟습니다^^



티몰스의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
가을의 중심 10월에는 어떤 경향이 나타났을까요 ^^??


글 수 : 36

2011년 10월 에는 총 36건의 포스트를 발행하였습니다.
포스트 수를 줄이는 대신, 포스트 하나하나의 퀄리티를 높이겠다며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제대로 하는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블로그 자체가 풍성해진 느낌은 있습니다.

지푸라기 같은 글 여러개보다는 진짜 기둥같은 글 1건이 더 좋다는 이념아래
포스트는 1일 1포스트 원칙을 지키면서 1포스트에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중입니다.


36건의 포스트를 31일동안 발행했습니다.
거의 1일 1포스트 정도입니다^^



카테고리별 글  :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책/도서 (독서) 관련 포스트가 압도적인 비중입니다.
최근들어 문화/미디어/책 관련 포스트 정보 공유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랩하는 프로그래머라는 블로그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이지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향후 몇달 혹은 몇년간, 혹은 그 이상의 시간동안은
계속해서 서평 포스트 및 독서관련 글들을 꾸준히 발행할 예정이니 지켜봐주세요^^


방문자 수 : 111,788


9월에 소폭 하락세를 보이던 방문자 수가 다시 상승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최고수치입니다.
떨어졌다가 다시 오른 그래프를 너무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포스트 수의 비중을 낮추고 포스트 퀄리티에 집중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방문자 트래픽이 낮아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10월달은 다행스럽게도, 다음뷰 메인이나 테마 글 등
베스트 글로 유입된 트래픽이 많아서 상호보완이 되었습니다.

11월에도 좀 더 높은 목표를 잡아보고 싶네요.
120,000 명. 가능할까요? ㅎㅎㅎ

댓글 수 : 1,315

댓글 수도 역시 최고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이웃분들이 방문해주셧으며 감사한 발자취를 남겨주셨습니다.
이 중 절반정도는 제가 작성한 댓글이니,
실제로는 650개 가량이 되겠네요.
다시 한번, 정말 감사합니다.

이웃블로거 분들의 소중한 댓글이 제 블로그를 살 찌웁니다^^


댓글 베스트 10

댓글 베스트 10이 이제는 거의 무색해질 정도로,
다양한 블로거분들이 방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댓글 베스트10 결산을 없애기에는 너무나 아쉽습니다.
여기에 올라보고자 일부러 댓글 다시는 분들이 다수 계시니까요 ^^
무언의 경쟁심리 유도???



이번달에도 여전히 열정을 가지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 잘 안보이시면 이미지 클릭!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철한자구/서해대교 (29) 아레아디 (24) 아유위 (24) 별이~ (22) +요롱이+ (21) 
돈재미 (19) 윤가랑 윤성주 (17) 리뷰인 (17) 안달레 (17) 티케비 (16)

철/서님이 결국 1위 탈환하셧네요 ㅎㅎㅎ
철한자구/서해대교 님은 이번에 대학에도 합격하시고, 제가 축하를 드려야하는데 고마움을 드리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오랜기간 이웃블로거로서 소통해주시는 분인데,
다양한 리뷰형태의 정보가 많고 따뜻한 일상을 느낄 수 있는곳입니다.
가끔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시고, 조만간 또 한번의 이벤트가 있다고 하니, 구경해보세요^^


이 외에도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많은 이웃분들이 계시는데요,
모두모두 넣을수 없다는점이 참 아쉽습니다 ^^
댓글 1개라도 작성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



에필로그


10월에도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블로그가 안전하고 풍성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물어가는 가을이 블로그에도 풍년을 안겨주었나봅니다.

자신의 블로그를 자신이 객관적으로 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데,
한달에 한 번 해보는 이런 결산은 아주 재미있는 경험이 되는것 같습니다.

기분 좋으면 술마시고, 기분 나빠도 술마시고,
심심해도 술마시고 라는 이야기처럼,
블로그도 방문자 수가 많고 인기가 오르면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방문자 수가 떨어지고 인기가 떨어져도 더 열심히 해야지 하고....
하는 것 같네요.
블로그를 사랑하는것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올해 책 관련 포스트를 엄청나게 발행했는데
앞으로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좋은정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천고마비의 10월이 끝나고
드디어 겨울의 문턱인 11월에 접어들었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질 것 같고, 11월 23일은 '소설' 이네요
곧 눈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다음달 블로그 결산(12월1일)에 또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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