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결산] 2012년 4월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 결산

반응형

4월이 어느새 사라지고 없어졌습니다.
그동안 날씨도 무척 더워졌고, 블로그에도 많은 글들이 올라갔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빠르게만 느껴집니다. 블로그가 없었다면 잃어버린 4월이 되었을지도 모를일입니다.
지나간 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것 중에 블로그가 있다는 사실은 행운입니다.
단순한 생각과 기록이 유무형의 가치로 환원되기 때문이지요.

이번달에는 1일에 결산을 하려고 마음먹었었으나,
무엇이 그리도 정신 없는지 겨우 이제서야 결산을 하게 됩니다.
이번주는 특히나 근로자의 날 때문인지 요일개념이 사라졌네요.

4월은 그나마 개인적으로 열심히 블로깅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3월 결산을 보고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반성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 저 자신을 최면걸고 있지요.

지나고 난 시간은 언제나 아쉬움이 남지만,
그 아쉬움을 또 다시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글 수 : 23





4월이 총 30일인데, 그 중에 23개의 포스트가 발행되었습니다.
하루에 한개씩 했고, 7일은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없군요.
양질의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 예전보다 더욱 많은 시간을 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퀄리티의 변화는 거의 없는것처럼 느껴지는데 반해 포스팅 숫자가 하락하는것은 아주 크게 다가옵니다. 그래도 저번달에 비해 조금 높아진 그래프는 저를 웃게 합니다.




카테고리별 글  :




지금까지 주로 책/도서 쪽 카테고리가 강세를 보이다가,
이번달은 유독 '블로그의 가능성' 카테고리가 높은 수치입니다.
'블로그의 가능성'은 제 블로그에서 새롭게 연재중인 칼럼입니다.
열심히 글쓰고 고민하고 글쓰고 쉬고 글쓰고 생각하고 하면서 '블로그의 가능성'을 적어나가고 있습니다.

[링크] 블로그의 가능성 카테고리 모아보기

일기, 맛집 추천 카테고리는 제 블로그에선 희귀한 곳인데 이번에는 눈에 띄네요.
안동 소식은 앞으로도 자주 알려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


방문자 수 : 106,531


이제는 어느정도 방문자 수에 초연해지고 있습니다만...
그래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있는 모습은 썩 보기 좋지는 않는군요.
그나마 다행인건 폭락! 하진 않았다는거 정도일까요.
어쩌면 지금껏 부족한 블로그에 너무 많은 방문객이 있었을지도 모르고,
최근에 글 수가 줄어들면서 방문자 수도 동반하락하는 모양새입니다.

도저히 어찌해야 될지 알 수 없는 곳입니다.
그냥 쭉~~ 지켜보기나 해야겠군요.


댓글 수 : 1,374




댓글 수가 다시금 4자리 포인트로 복귀했습니다.
그래프 모양을 살짝만 바꾸니 엄청 크게 급등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리 크진 않네요 ㅎㅎ



댓글 베스트 10

이번달에도 댓글 베스트 10을 선정했습니다.




< 잘 안보이시면 이미지 클릭! >


까움이 (22) Zoom-in (21) 아레아디 (20) 코리즌 (19) +요롱이+ (15) 
별이~ (15) 해우기 (15) 금융연합 (14) 원투고제주 (13) 쥬르날 (12)


댓글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만 소통하시면 금방 순위권!!!



방명록수 : 10


뭐... 말이 필요 없는 부분이랄까요;;;
그래프가 땅에 달라붙지 않은건 다행입니다;;;



에필로그

5월 2일입니다.(예약발행으로 이 글은 5월 3일 아침에 올라갑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저번달 결산 글을 곰곰히 읽고 있습니다.
[링크] - [블로그 결산] 2012년 3월 <랩하는 프로그래머> 블로그 결산

읽어보니 3월달 결산 글 중 에필로그 부분에서 4월은 엄청 바쁠거 같다고 적었네요.
딱 한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그 당시에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적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마 한달전에 했던 생각들과 느낌들, 고민들, 기쁨들이 모두 사라지고 현재는 제자리에 다시금 돌아온 느낌입니다. 원위치 되었다고나 할까요. 일주일만 지나버려도 그 전에 무슨 고민을 하고 걱정을 하고 생각을 했는지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데, 도대체 지금은 왜 그렇게 고민하고 걱정하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어쨋거나 무척 더워진 5월이네요.
이제는 정말 해도 길어서 저녁시간이 넘어야 어둑어둑 해지더군요.
5월달도 블로그와 함께 힘차게 출발해봅니다.
6월에 초에 또 다시 결산을 할즈음에는 제가 무슨 생각을 하고있고,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이웃님들, 항상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한 날들 되세요.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