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블로그 결산 ::

2013년도 어느덧 2월로 접어들었습니다.
동장군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듯 아직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2013년 첫 날을 보낸게 엊그제 같기만 한데, 벌써 2월이라니... 지나고보는 시간은 참 빠르군요.

2012년 1년짜리 결산을 하고나서,
드디어 2013년 1월 결산을 할 때가 왔습니다.

2013년 1월 블로그 BEST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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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 20

아무쪼록 열심히 글을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2013년 1월에는 총 20개의 글이 작성되어 발행되었습니다.
주말에 최대한의 아이디어와 글을 써놓고, 주중에는 관리 및 발행, 그리고 짧은 글을 쓰거나 지금까지 써 진 글을 손보는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20개도 나름 만족하는 숫자입니다.
많은 글보다 좋은 글을 쓰려고 노력중인데, 잘 되고 있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군요.

방문자 수 : 124,162

1월에 작성했던 몇 개의 포스트가 검색유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어 1월에 12만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 주셨습니다. 사실 지금껏 방문자수는 근 1년간 계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다시금 상승세입니다. 이것도 얼마못가 다시 떨어지겠지만요.

80:20 법칙처럼, 정말로 소수의 포스트가 대부분의 방문자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방문객보다는 글 자체의 콘텐츠에 집중해서 운영하고 있지만, 방문자 숫자가 오르니 기분이 참 좋네요.

댓글 수 : 1,009

이웃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 사랑 덕분에 댓글 숫자도 1000개가 넘게 달리게 되었습니다.
40% 정도는 제가 직접 작성한 답글이니 약 600개 정도의 순수 댓글이 달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댓글이 많음이 주는 고무적인 기분이 있네요.
앞으로도 더 많이 공감할 수 있고, 더 소통적인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명록수 : 34

새해라서 그런지 방명록 숫자도 꽤 높군요.
사실 무인도와도 같았던 방명록인데 말이죠.
댓글, 방명록 잊지 않고 모두 확인하고 있으니 방명록도 자주 방문해주시고 발자취 남겨주세요.^^

댓글을 달아주신 소중한 이웃님들 :

1월에도 항상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신 이웃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분들을 열거할 수 없어, 댓글 3개 이상인 분들만 추려봤으니 양해바랍니다.

miN`s (16) NNK의 성공 (15) 기범롤링베베 (15) +요롱이+ (15) 코리즌 (14) 
아레아디 (13) 금융연합 (13) 프리마켓24 (13) bestvline (13) 테너유긍정 (13) 
명태랑 짜오기 (12) 블로그엔조이 (12) 컴터맨 (11) 학당선생 (10) 춥파춥스 (9) 
가을사나이 (9) 하얀잉크 (9) 그레이트 한 (9) The Jjune (9) 복돌이 (9) 반이. (8) 
신기한별 (8) S매니저 (7) 하얀복돌이 (7) 초록샘스케치 (7) 별이~ (7) 아유위 (7) 
로사아빠! (7) BOKA (6) 딸기향기 (6) 기대하라 (6) 영도나그네 (6) 다이아마린 (6) 
어듀이트 (6) 철학자 (6) 작토 (6) 화들짝 (6) 장정님 (5) 어리버리선생님 (5) OCer (5) 
박s (5) 도플파란 (4) SHINY(김미선) (4) hungryalice (4) RGM-79 (4) 하늘다래 (4) 
천추 (4) musikdan (3) 링크 (3) 리뷰걸이 말한다 (3) 아침가온 (3) 예뻐지려는 본능 (3) 
*저녁노을* (3) 리뷰인 (3) 그레이트C (3) 어시스트 김성욱 (3) 쥬르날 (3)

에필로그

2월입니다.
곧 구정이 끝나면 진짜 음력으로도 2013년이 되겠군요.
지구가 멸망할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던 2012년이 무사히 넘어가고,
본격적인 무언가가 시작될 것만 같은 2013년의 느낌입니다.

아직 날씨가 꽤 춥지만 다가오는 입춘을 지나면, 잠깐의 추위와 함께 서서히 봄기운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로그는 언제나 뜨거운 여름처럼 활활 타오르고 북적북적대야 할테지요.

항상 도움을 주시는 이웃님들과 이 글을 읽는 방문자분들,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