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택배 기사님을 칭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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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 택배 기사님을 칭찬해보았다.

요즘 택배 받을 일이 무척 많은데, 보통은 CJ택배 아니면 현대 택배다. 간혹 다른 택배회사들이 있지만 CJ택배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업체 서비스가 좋아서일까? 아무튼 CJ택배로 너무 많이 받고있어서, 매번 오시는 기사님께 음료수라도 한 잔 대접하고 싶었는데 마주칠 일이 거의 없어 실행하지 못했다.

며칠 전에 택배 받을 물건이 하나 있었는데, 추석 물량 때문인지 밤 10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물건을 전해주고 가신 걸 확인했다.(외출한 상태여서 물건만 받았다) 예전에도 한 번 이런적이 있었었다. 아마 설 쯤이었나.... 밤 10시가 넘은 시간까지 일하시고, 다음날 아침일찍 또 배달업무를 수행하는 피곤함을 생각하니 안전까지 걱정되기도 했다.

감사스러운 마음이 들어, 감사의 편지를 하나 남기고자 CJ택배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칭찬합시다게시판 같은게 없나 찾아보았다. 다행스럽게도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칭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요즘에는 이용률이 낮아서인지, 없는 곳도 참 많아서 아쉬운 부분) ▼


간단하게 칭찬 글을 남기고, 며칠 지났을까. 답변이 왔다. 문의 글이 아니라 칭찬 글에도 답변이 온다는게 새삼스럽게 느껴졌다.


모든걸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보면서. 고생하시는 택배 기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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