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드라이브 보다 뛰어난 스마트워크 협업툴 잔디 J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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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드라이브 보다 뛰어난 스마트워크 협업툴 잔디 JANDI

이메일은 여전히 강력하고 편리한 업무 방식이지만 여러명이 협업 해야하는 관점에서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특히 자료를 발송할 땐 대용량으로 첨부하거나 클라우드에 파일을 올려놓고 링크를 얻은 다음 그것을 다시 이메일에 넣고 이메일을 발송하죠. 그리고 카톡이나 SMS로 '이메일 확인'을 부탁해야하는 번거로운 프로세스가 이어집니다.

그래서 실제 협업업무는 카톡이나 네이트온 등의 메신저를 이용하는게 거의 공식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보안 문제로 메신저나 대표 포털 사이트에 접근할 수 없는 환경도 있습니다. 이럴때 다른 사람들과 협업해야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소통의 어려움이 따를 수 밖에 없는데요. 그만큼 수시로 질의응답과 파일 송수신이 이루어져야하는 업무에는 협업툴이 중요합니다. 오늘 소개할 잔디 JANDI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한국 최초 1위, 현재 3만개 팀이나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메신저 겸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퇴근 후 파일을 보내달라는 요청때문에 다시 회사로 되돌아간 경험은 한 번쯤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잔디 JANDI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파일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협업툴로, 무기한으로 파일을 올려둘 수 있어서 기간한정인 파일을 다시 보내야하는 염려가 없습니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회원가입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웹(WEB)버전부터 MAC버전, 아이폰 등 거의 모든 디바이스를 가리지않고 지원하여 언제든지 업무 관련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맥 버전의 경우 맥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버전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줍니다. 회원가입 역시 이름과 이메일, 비밀번호를 넣는 것만으로도 끝입니다. 저는 웹버전보다 맥 버전이 좀 더 성향상 맞아서 맥 버전으로 이용 중입니다.


잔디 JANDI의 처음 시작은 팀을 만드는 것입니다. 잔디 JANDI에서 말하는 이란 회사 또는 부서와 같이 함께 일하는 조직을 의미합니다. 팀 안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파일을 공유할 수가 있습니다. 팀을 부서단위로 또는 프로젝트 별로 마음껏 나눌 수 있습니다.

팀 안에는 토픽으로 커뮤니케이션 및 파일 전송이 이루어집니다. 토픽은 진행중인 프로젝트나 이야기 등 자유롭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단체 카톡방의 성격입니다. 토픽이라는 이름의 대화방은 기본적으로 폴더트리 성격을 띄고 있어서 대화방 안에 또 다른 폴더를 구조화하여 만들어 둘 수 있고, 무엇보다 익숙한 방식입니다. 공개된 토픽은 언제든지 참여하거나 나갈 수 있습니다. 비공개 토픽은 초대를 통해 참여자만 대화가 가능합니다. 토픽 기능을 통해 같은 팀원들을 한 팀에 묶고 업무별로 다른 채팅방을 만들어 업무 분류가 가능합니다.



이미지나 파일을 송수신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달 수 있는 것도 소소하지만 유용한 기능입니다. 그 외에도 파일 공유하기, 다운로드, 즐겨찾기를 해둘 수 있고 외부 공유용 링크를 생성해서 링크 형태로 전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잔디 JANDI는 직장인의 불편함을 특별히 잘 이해한 것인지 거의 완벽한 검색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순 파일 검색부터 업로드 한 멤버의 파일 검색, 그리고 파일 타입까지 세부적으로 검색하여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파일 검색 뿐만 아니라 메시지 검색 기능도 갖췄습니다.


별표를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즐겨찾기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대화+파일을 찾는 모든 타입과 파일만 따로 추려내는 파일 타입의 즐겨찾기를 지원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일 검색 기능과 즐겨찾기 기능은 완전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네요.


PC에 저장된 자료 뿐만 아니라 구글 계정과 연동하여 구글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업로드하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구글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은 잔디 JANDI 내에서 Google Docs로 분류되니 검색에 주의하세요! 기타 파일들(MS doc, 엑셀, ppt 등)은 파일 타입에 따라 분류됩니다. 드롭박스와 연동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명이 협업할 때 사용자를 지정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멘션@ 시스템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잔디커넥트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구글캘린더를 비롯해 깃허브, JIRA, 트렐로, Webhook 등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합니다. 구글 캘린더를 잔디 JANDI와 연동하게 되면, 일정에 대한 알림 또는 일정 요약을 잔디 팀 내에서 메시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 연동을 위해 구글 계정을 인증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 권한 허용을 해줍니다.


연동하길 원하는 캘린더를 별도로 선택할 수 있고 더불어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대화방 또는 토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맥의 캘린더를 구글 캘린더와 연동 중이라면, 맥 캘린더 → 구글 캘린더 → 잔디 JANDI라는 3가지 캘린더 연동 프로세스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알림에 대한 시간 등의 설정과 업데이트 옵션도 간략하지만 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잔디커넥트 내에서 연동된 항목이라는 표시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에서 일정을 생성하자마자 딜레이가 거의 없이 곧장 알람이 옵니다.


아이폰 등 모바일앱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여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 하단 탭에서 원하는 기능을 선택합니다. 토픽을 선택하여 둘러보거나 토픽 메시지를 검색하고 새로운 토픽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채팅창이라고 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도 편리합니다. 카톡 채팅방과 비슷한 기능이므로 따로 공부하거나 배워야하는건 없습니다. 메시지를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여 지나간 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문이 지워져라 스크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잔디커넥트를 통해 캘린더를 연동해두면 알림형태로 메시지가 오므로 '일정 알림'의 기능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일 탭에서는 업로드 했거나 누군가가 토픽 등에 업로드한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파일명으로 검색하는 것은 물론, 대화방 별로 정렬하거나 팀원별로 정렬, 또는 파일 확장자인 포맷 별로 분류하여 편하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파일 검색의 경우 파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빛을 발하는 기능입니다.

이렇듯 다양한 기능과 파일 하나당 최대 300MB까지 업로드가 가능하며, 용량과 기간에 제한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세계 최고의 보안 수준인 아마존 AWS 서버 사용하여 보안에 걱정도 없습니다. 정말로 스마트한 도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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