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동 최고의 핫플 빵집! 용상 하루커피앤도넛(하루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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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동 최고의 핫플 빵집! 용상 하루커피앤도넛

가게 이름이 하루커피앤도넛인데 보통은 하루도넛이라고 부르고 있다. 안동 용상에 있는 하루도넛. 오픈한지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맛있다는 소문이 조금 있었지만 최근에 설도 끝나고 날씨도 풀리면서 안동 미식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가게 이름은 하루도넛. 도넛이 정말 맛있는 가게! 커피도 함께 판다. O킨도너츠 비슷한데 카페인데 도넛으로 유명해진 곳.


가게 입구. 용상애서 용상 우체국을 넘어서 조금 더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약간 밝고 차분한 스타일의 카페처럼 꾸며져있다. 2인석, 4인석 구분돼 있다.


입구쪽 한켠에는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 6인석으로 돼 있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이고 오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보통 아침 8시라고한다. 빵이 금방 금방 팔려나가기 때문에 일찍가는게 좋다는 소문이 있다. 저녁 6시에 갔는데 빵이 별로 없었다.


커피류 메뉴판. 커피 가격이 꽤 저렴해서 가성비가 뛰어나다.


도넛을 포장해주는 박스. 테이크아웃하는 손님도 많았다.


뭐가 맛있을지 몰라서 이것저것 골라봤다.


하루커피글레이즈.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지만 겉면에 커피맛이 나는 뭔가가 뿌려져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꽈배기. 안에 아무것도 안들었지만 살살 녹는 맛!


코코넛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맛있어 보인다.


시나몬. 같이 간 친구녀석이 극찬하던 메뉴.


하루아몬드. 견과류를 싫어해서 안먹어봤지만 기본 도넛 자체가 맛있어서 아몬드 좋아하는분들이라면 골라볼만하겠다.


하루용알빵. 하루도넛의 시그니처 빵이다. 안에는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는데 용알처럼 생겨서 용알빵인가보다. 약간 옛날 공갈빵처럼 안에는 뻥 뚫려있으면서 생크림이 들어있고 겉은 바삭해서 아주 맛있다!


하루고구마. 고구마가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 그냥 겉면에 고구마 뭔가가 첨가된 메뉴인듯.


딱 1개 남은 메뉴들도 있고 몇 가지 메뉴들은 이빨이 빠져있어 아쉬웠다. 6시 조금 넘어서 출발해서 바로 갔는데도 빵이 많이 없었다. 그래도 이것저것 맛볼 만큼은 있어서 행복~


음료는 두 개를 골라봤다. 모카아메리카노와 복숭아에이드.


이것저것 먹어본 결과 너무 맛있어서 이거 다 먹고 2개를 더 먹었다. 도넛이 이렇게 맛있는지는 처음 알았네. 빵이 굉장히 부드럽고 담백하다. 많이 달지 않은게 특징. 나는 단맛을 좋아하는 1인이지만, 여러개를 먹으려면 아무래도 너무 달면 좋지가 않은데, 하루도넛의 맛이 딱 입맛에 잘 맞는것 같아 좋았다. 마음같아서는 10개도 먹겠는데, 요새 장이 좀 안좋아서 자제하고 있는 중. 추천하는 도넛 가게.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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