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수익 포스트 양 VS 질 . 선택은? - 블로그 수익 양보단 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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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수익 포스트 양 VS 질 . 선택은? - 블로그 수익 양보단 질 편


블로그 수익 포스트에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양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과
질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로

양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이 미사일라면,
질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은 저격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확실하게 타겟팅된 독자들을 상대로, 액션을 발생시키는것이 주된 목적이다.






질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의 포스트는 대부분 커미션이 높지만, 키워드 경쟁이 치열하고 검색엔진 최적화 및 블로그 지수 등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악재로 남는다. 반면에 액션이 발생할 경우 높은 커미션으로 인해 노력의 결과를 맛볼 수 있으며, 오랜시간 작성된 포스트인 만큼 검색포털 메인이나 메타사이트의 메인 등에 노출될 확률도 높아진다.
또 장기적으로 꾸준히 좋은 포스트를 발행할 수 있다고 가정해볼때, 충성스런 독자들과 높은 추천수, 댓글수 등을 확보하기에 유리하고 이것은 다른 아이템으로의 전환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운이 조금 따라준다면, 특정 부분 파워블로그 엠블럼을 획득한다거나 메타사이트 뱃지를 얻게 될 경우 조금의 공신력을 가질 수도 있지만, 확률은 그다지 높지는 않다.

하지만 장기적인 블로그 운영관점에서 볼 때, 특정 분류에 한정된 포스트만 생산한다면, 독자층에 한계가 있고, 수익에도 타격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실제 독자들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일명 '사람냄새'가 있는 글 때문인데
수익포스트만 주구장창 작성하다보면 주객이 전도가 되서 사람냄새는 없고, 마치 인터넷 뉴스 사이트처럼 되어버릴 공산이 크다.



또 댓글 수와 트랙백 수 자체도 SEO 및 블로그 지수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것이 알려지면서, 무작위로 답방을 요구하는 '선 댓글' 전략을 취하는 수익블로거들이 있지만, 너무 많은 댓글 관리때문에 댓글의 품질은 매우 낮은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댓글이 100개 있다고 할 때 50개 이상은 "잘보고 가요" 정도로 가득찰 수 있다.

자세히 살펴보게되면 자신의 블로그에 '잘보고 가요' 만 남겨져있는 블로거는, 자신이 작성한 다른 블로그의 댓글에 직접 '잘보고가요' 정도만 남긴 경우가 많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도 곱다"는 속담을 여기에 적용해보는것도 가능할 것 같다.

또 한국처럼 광고에 대한 인식이 너무 나쁜 상황에서는, 질적으로 운영하는 수익블로거라면 CPC나 CPM 같은 광고매체는 아예 제거해버림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독자들이 포스트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것이, 장기적으로나 수익적으로나 좋아 보인다.




상품 매장에 비유해서 생각해보자.
양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이 대형 마트에 비유할 수 있다면,
질적으로 집중하는 스타일은 명품 매장에 어울린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질적 수익 블로그에는 방문자수는 큰 의미가 없어보인다.
어차피 CPC 나 CPM, 파워블로그 뱃지 보다는, CPS 나 CPA 가 목표이기 때문이다.
대신, 단 1명의 방문자라도, 이미 내 블로그에 접속했다면, 그 고객을 어떻게해서든 붙잡는게 미션이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말이다.
본문 아래쪽에, 관련된 다른글 링크가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다.
사이드바 및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사용해서 블로그를 벗어나지 못하게 해야한다.
물론 가독성이 좋고 매력적으로 꾸며놓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블로그 트래픽 분석툴로 예를들면,
방문자 숫자 보다는, 방문자의 방문깊이, 체류시간, 재방문 경과일 등에 주목해야된다.



질적 수익 포스트에 집중하는 블로거라면, 새로운 머천트 발굴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미 포화된 아이템이나 머천트 시장에 뛰어들어봐도 효과가 미비할 뿐만아니라,
블로거 끼리 경쟁상황에 몰리게 되면서 파이키우기 형태 보다는 파이쪼개기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믿을 수 없는 수익을 올리고있는 대표적인 수익블로거 분들을 살펴보면,
자신만의 특정 아이템을 가지고있고, 프로페셔널한 컨텐츠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해당 머천트에서는 어느정도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아무리 작은 시장이라 할지라도 새로운 머천트를 발굴하는게 장기적으로는 큰 장점이 된다.
시장 크기가 작아도 일단 시장이 만들어져있다는것은, 소비자 니즈가 있다는 뜻이며, 시장이 작다는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시장선점하기에 유리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롱~런~ 하기위해 블로거 운영자는 질적인 포스트를 발행함과 동시에,
자신의 일상이나 생각들을 자주자주 포스트해주는것도 좋아보인다.
즉, 수익포스트가 아닌 평범한 블로그의 글들도 함께 포스트해야한다!
계속 언급하지만 블로그는 '사람냄새'가 나야 독자들의 거부감을 없앨 수 있다.

두번째로, 자신만이 제공해줄 수 있는 특정 컨텐츠를 생산해야한다.
이 글이 저 글 같고, 저 글이 이 글 같은 상황에서 독자들은 혼란스럽다.
생각해보라.
자신의 블로그에만 올릴 수 있는 자신만의 적절한 이미지 한 장조차 없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수익을 창출한단 말인가?

많은 수익포스트 보다는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자료조사 후에 도출한 결과를 제공할 때, 컨텐츠로서의 가치도 오르고 결국에는 수익도 함께 오르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정보의 홍수에서 잠재 고객들이 원하는것은 유니크한 컨텐츠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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