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사업비통장 만들기 요즘에는 대포통장이나 보이스피싱 같은 전화사기가 많아서 사업비통장을 발급받는데 조건이 꽤 까다로운 편이다. 사실 법인이 아닌 일반 개인사업자가 사업비통장을 만드는 이유는 별다른게 아니고 사업비와 개인 비용을 분리 관리하기 위해서다. 꼭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개인사업자는 개인의 통장으로도 입금을 받을 수는 있으므로 꼭 사업비통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인의 경우 필요할 경우에만 만들면된다.개인사업자의 경우 말이 사업비통장이지 사실은 그냥 입금받는 또 다른 하나의 계좌일 뿐이다. 나는 개인 돈과 사업비(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업무 등)를 분리관리하기 위해 만들었다. 처음에 사업비통장을 만들면, 통장 이름이 개인 이름이 아니라 회사 이름으로 발급되는줄로만 알았는데, 은행에서 물어보..
개인사업자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한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 받기 일반과세자로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전자세금계산서용 공인인증서 또는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가 있어야만 국세청 홈텍스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는 비용이 들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건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이다. 발급비용 무료이며 발급도 꽤 빠르게 이루어진다.세무서에서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 사용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신청한다. 순서는 사업자등록 →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 신청이다. 아, 신분증이 필요하다.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발급받은 당일날 당장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등록 등에 시간이 소요되는 까닭이다. 뭐 당장 쓸 일이 없다면, 전자세금계산서 보안카드를 통해 전자세금계산서를 업체측에 발행해줄 수 ..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사업자등록 하기 (일반과세자) 프리랜서는 보통 인적 용역을 제공하는 업무가 대다수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므로 대체로 인적용역이고 필요한 장비 몇 개 정도를 제외하면 보통은 대체로 인건비의 금액을 받는다고 볼 수 있다.프리랜서가 비용을 받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번째는 비과세 항목으로 금액을 받는 것과 소득세 3.3%를 뗀 원천징수를 한 다음 금액을 받는 방법이 있다. 프리랜서와 개인간의 거래라면 모를까, 보통은 프리랜서와 회사와의 거래이므로 원천징수를 많이 요청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전 포스팅(백수는 연말정산을 할 수 있는가?) 참고.그런데 이것은 프리랜서의 입장이고, 회사의 입장에서는 원천징수하는 방식이 상대적으로 좀 까다롭고 증빙이 다소 약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