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진짜 이상하다싶을 정도로 괜찮아서 달러를 사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환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원화 현금이 부족해서 많이 달러를 못사는게 너무너무 안타까울 뿐이다. 레버리지를 쓰고싶진 않아서 여윳돈이 생기는 족족 달러로 환전 중. 원래 미국주식에 투자하던분들은 요즘 환율 때문에 환호할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 더불어 환율 덕분에 미국주식에 투자하려는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많은데,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려갈 듯한 모습으로 계속 유지되고 있어서 달러를 족족 사모으고 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달러들이다.
지금까지 삼성전자는 배당금 안내를 우편 종이로 해주었다. 사실 이게 받을 때 기분도 좋고 뭔가 옛날에 딱지나 따조를 모아가는 것처럼 명세서를 모아가는 재미도 있었던건 사실이지만,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확인도 어렵고 우편비용도 많이들테고... 여러가지로 불편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는 배당금 안내를 우편으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주주들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용 모바일 어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앱스토어에도 삼성전자 배당조회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면된다. 서비스는 11월 13일부터 오픈되었다. 회원가입은 빠르게 진행되고 회원 가입 후 어플에서 확인해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식 수와 배당금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나같은 경우, 본주는 오래전에 다 정리하고 우선주로..
오늘 애플의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사실 애플은 계속 매수만 하는 종목으로 돈 생길 때 마다 조금씩 계속 매수 중. 일단 내가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다가 애플이라는 회사의 규모와 비전을 믿는쪽이라서 사실 배당금이 아니더라도 구매해서 들고 가고싶은 주식이지만, 거기에 배당까지 주니 더할나위 없는 주식이 아닐까 한다. 최근에 가격이 많이 올라서 추가 매수 하려니까 좀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아무튼 오늘도 기분 좋은 배당금이 들어왔다. 아직 애플 배당금만으로 애플 1주를 못사는게 안타깝다.
최근 달러 환율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현금이 생길 때 마다 달러로 바꿔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는 출금 가능한 달러도 일부 보유하고 있는데 페이팔에 묶여 있다. 어쨌든 그래서 지금 상황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수 있어서 좋고,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 원화를 추가로 계속 달러 매수할 수 있어서 좋은 상황이다. 안타까운점은 현금이 이제 많이 없다는점이다.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대부분 달러를 사는데 쓰다보니 원화가 꽤 부족하다. 대출금도 갚아야하고 쓸 돈도 어느정도는 있어야하니까 조금은 갖고 있는데, 카푸어가 아니고 약간 달러 푸어가 된 느낌...이다. 아무튼 돈 생길 때 마다 조금씩 달러를 사두고 있다. 원달러가 더 내려갈지도 모르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을듯.
SPDR S&P 500 ETF는 미국주식 처음 투자 시작할 때 부터 투자해두었던 종목이다. 종목코드 SPY. 사실 추가 투자는 없이 오래전에 투자해두고 잊고 살던 종목인데 배당금 들어온거 보고 다시 생각이 났다...ㅋㅋ 나는 ETF 보다는 개별 종목에 직접 투자하는걸 선호하고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지만, 미국주식은 ETF도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더불어 변동성도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아서 포트폴리오 구성상 일부를 투자해두는 목적으로는 괜찮지만, 뭔가 매력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려볼만하지는 않은 듯 하다. 정말 오래도록 장투한다면 모를까. 실제로 다른 ETF인 DIA의 경우에는 마이너스 기록 중 ㅠㅠ 개별 종목에 추가로 투자하고 싶은데다가 최근 환율이 좋은 시점인데 안타깝게도 현금이 많이 없어서 환전 못하는 중..
며칠전에 지인들이랑 술자리를 갖다가 주식 이야기가 잠깐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는 분 중 한 분이 한국투자증권과 카카오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니스탁의 계좌화면을 보여주었다. 나는 디자인이나 이런것에 굉장히 민감해가지고 미니스탁 계좌 화면을 보니까 너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길래 관심이 생겼다. 키움증권이나 NH나무증권 등의 MTS를 보면... 디자인이 진짜 너무 꽝이라서 주식을 하기 싫어질 때도 있다. 대부분의 HTS나 MTS가 디자인이 너무 복잡하고 인터페이스가 수려하지 못하다 보니까 여기에 항상 아쉬움이 있었는데 미니스탁의 경우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서 괜찮다면 넘어갈까도 고려했었다. 그런데 내 입장에서 치명적인 단점들이 있어서 미니스탁은 포기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
나는 현재 키움증권과 NH나무를 통해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데, 국내주식 원화의 경우에는 입출금이 자유자재로 가능해서 편리하지만, 미국주식처럼 달러로 거래할 경우에는 문제가 조금 복잡해진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예전에 구미지점에 가서 외화출금계좌를 등록한 적이 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처음 한 번 출금계좌 등록을 위해서는 지점에 방문해야하는 조건이 있다. 한 번만 가면 되지만, 가까운 곳에 지점이 없을 경우 조금 난감해질 수 있다. 내가 살고있는 안동에서도 NH투자증권 지점은 없어서 구미에 가서 신청을 하였었는데, 마침 구미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겸사겸사 갔었던 기억이 난다. 키움증권의 경우에는 예전에 환율우대 이벤트가 있을 때 가입해서 계좌개설 후 미국주식과 국내주식 등에 조금씩 투자해..
달러 생길 때 마다 보통은 애플을 믿고 계속 매수해오고 있는데 최근에 리얼티인컴의 월배당이 너무 맛있어서 리얼티인컴을 적금 붓든 계속 모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달 애드센스 수익 달러를 그대로 전부 리얼티인컴을 매수하는데 사용하였다. 배당주로 투자하는거라 가격은 보지않고 그냥 매수만 진행 중. 최근 환율이 좋아서 미국주식의 매력이 굉장한데 현금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환전한 달러로 애플이랑 리얼티인컴 추가 매수. 애플은 오르든 말든 계속 매수만 하고 있다. 리얼티인컴은 배당 목적으로 조금씩 사모으는 중... 돈 생길 때 마다 조금씩 매수 중. 단타 칠게 아니라서 가격은 안보고 있다. 반대로 국내주식에선 죽쑤는 중 ㅠㅠㅠ
미국주식에 조금씩 투자하고 있는 입장에서 요즘 환율은 너무 매력적으로 보인다. 원화 현금 총알이 많이 없는 상태라서 진짜 너무너무 아쉬운 실정이다. 쓸 수 있는 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끌어모아서 달러를 조금씩 사모으고 있다. 달러 자체에 대한 투자도 되겠지만, 달러가 쌀 때 사서 미국주식에 투자해두려고 생각 중이다. 한동안 원화 강세가 이어지면서 달러 환전이 매력적으로 바뀌었는데 현금을 거의 대부분 달러로 환전해두다보니까 현금이 부족해질까봐 염려스럽다. 하우스푸어나 카푸어가 아니고 ㅋㅋ 이건 달러 푸어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