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강세가 계속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서 분위기를 보고 있다가 이번에 현금이 좀 있어서 달러를 샀다. 원래 1150원대에도 사려고 했었는데 일이 바빠서 안샀는데 1148에 샀다. 더 떨어질수도 있고 오를수도 있을것 같은데 둘 모두 괜찮은 상황이다. 어차피 시장을 맞추는건 힘드니까 적절한 대응을 하면 된다. 소액이라도 꾸준히 투자하고 연습해보고 있다. 가지고 있던 달러들을 모아 1200원 선에 팔아치운 경험이 있다보니 지금의 원달러 가격이 낮게 생각된다. 이렇게 산 달러는 달러 자체를 환차익 노리는건 아니고 미국 주식에 투자할 목적의 달러 환전이다. 오늘이나 내일쯤 이번에 환전한 달러로 미국 주식 일부를 추가 매수 할 예정이다. 미국 주식은 지난번에 니콜라 빼고는 단 한 개도 판적은 없고 계속 매수만 ..
나는 부동산 리츠 주식에는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 않지만, 리얼티 인컴은 약간 다르다. 일단 월배당 주이기 때문에 배당금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에서는 리얼티 인컴이 나쁘지 않은 평판을 얻고 있고 실제로 배당금도 꾸준히 내어주는 효자 종목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리얼티 인컴은 예전부터 매수하려고 관심항목에 넣어두었던 종목인데 달러가 없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이번에 매수했다. 가격은 과거보다 조금 고가인것 같지만, 사실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입장이라 시세차익보다는 꾸준히 모아갈 주식으로 생각하고 가격 신경쓰지 않고 달러가 생길 때 마다 분할로 조금씩 매수하려고 마음먹었다. 어제 장 열리자마자 가격이 급격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초반 정도에 61.5불로 체결됐다. 리얼티인컴 100주를 모으려면 6천불 이상이 ..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는 우선주보다는 본주가 낫다고 보고 있어서 본주를 매수했다. 가격 변동을 오래도록 지켜보았는데 가격대보다도 현대차의 브랜드 자체를 신뢰하는 입장에서 잠깐 들어가보았다. 현대차는 그동안 매수하고 싶었던 종목이었지만, 그동안 노조 문제가 워낙 시끄러워서 매수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현대차 노사가 임금동결했다는 기사를 보고 매수를 결정했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주식 고수들은 지표와 차트, 기업을 잘 분석해서 투자하는것 같지만, 주린이인 나는 주로 실생활에서 상품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인기있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해서 투자하는 편이다. 최근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타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있고, 4세대 투싼 풀체인지 모델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는 입..
2만원 초반대에 사서 2만 3천원 초반대에 팔았다 위닉스는 처음에 카페나 식당 등에 가보니까 위닉스 제품이 많이 보이길래 관심을 가지고 있던 종목이었다. PER도 내가 볼 때 괜찮아 보여서 한 번 연습삼아 매수해서 가지고 있어봤다. 6월 초에 매수를 했었는데 한동안 계속 손해 구간이어서 존버를 타야했다. 손절할까 고민도 했었는데 그냥 가져가기로 마음먹었었다. 올여름이 비가 많이 오고 덥지가 않았었기 때문에 주가가 계속 파란색으로 떠 있어서 좀 안타까웠다. 그래서 언제라도 이익 구간에 접어들면 바로 팔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9월 중순경에 운 좋게 주가가 오르면서 익절할 수 있었다. 3개월 가량 존버탔다. 지금 차트를 보니까 최고점일 때 판 것은 아니었지만, 이정도면 어깨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적당..
여러분이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국내 기업과의 거래만해서는 곤란하다. 해외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있고 시장이 국내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특정 분야에서 여러분만의 전문성이 있다면, 외국 기업과의 거래도 고려해봐야한다. 나는 여러 기업과 제휴를 맺고 거래를 하고 있다. 알게 모르게 많은 크리에이터분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그렇게 하고 있다. 국내에 진출해 있는 체인이라고 하더라도 본사가 외국계 기업이면 본사랑 거래할 경우 외국환 거래를 할 때도 있다. 중국 기업도 있고, 미국 기업도 있고 기타 다른 국가의 기업도 있다. 이때 국제법으로 통용되는 계약서를 쓰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이메일로 소통하고 별도의 계약서 작성 없이 그냥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서로를 믿고 진행하는 편이고 믿을만한지는 스스로 판단할 수 밖..
처음 니콜라에 관심을 갖게된 계기는 테슬라 때문이었는데 당시엔 테슬라가 너무 비싸기도 했고 너무 급하게 오르고 있어서 들어가기가 좀 그래서 테슬라 대신 니콜라라는 심정으로 당시에 들어갔었는데 주당 33불 수준이었다. 당시에 다른 주식을 거래하고 그냥 남는 달러로 니콜라나 사두자해서 소량 사두었었는데 오늘 손절했다. 니콜라와 관련된 기사가 영 좋지가 않아서 계속 들고가기가 좀 부담스러운 것도 있었고, 테슬라가 이제 분할을 하면서 가격이 매력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내 입장에서는 굳이 니콜라를 가져가야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원래 익절이든 손절이든 치려고 했었는데 아쉽지만 손절이었다. 애플은 추가 매수를 꾸준히 하고 있고 애플 역시 최근에 액면분할해서 가격 접근성이 뛰어나서 소수점 투자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투자..
NH나무 미국주식 거래 외화 출금신청하기 전화로 출금 요청해야한다. 요청하면 당일에 출금이 완료된다. 그런데 처음에 단 한번 NH투자증권 지점에 방문하여 외화계좌를 등록하고 전화로 외화를 출금할 수 있게끔하는 신청 절차가 필요하다. 안동에는 지점이 없어서 담당 지점인 구미 NH투자증권에 방문해서 미국주식 거래 외화 출금 신청을 하였다. 가까운 NH투자증권 지점으로 가면 된다.신청할 때 필요한 준비물은, 일단 신분증이 있어야하고 출금했을 때 돈을 받을 외화계좌통장이 필요하다. 통장은 없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혹시 몰라서 들고 갔더니 유용하게 사용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글처럼 NH나무에 달러를 입금시키려면 어차피 우리은행 가상계좌가 필요하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는 시스템은 NH나무 자체적으로 가..
구글애드센스 수익 외화 달러 팔고 원화 사기 지금껏 오래도록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외화로 받고 있었다. 달러 그 자체를 받아서 그냥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미국 주식에 투자할 용도로 조금씩 모으기도 하고, 주식에 넣기도 하고 그랬었다. 요즘 주식 시장은 이름 그대로 폭망 상태인데다가 현금을 조금 가지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수익금은 주식을 사지않고 현금으로 가져가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면 이제 현금 중에 달러로 가지고 있을것이냐 아니면 원화로 가지고 있을것이냐를 선택해야하는데 이번에는 달러로 가지고 있지 않고 원화로 가져가기로 생각했다. 우선 환율이 높아서 달러를 팔 때 $1272로 받았다. 환율이 높다는건 원화 가치가 떨어진것이라고 볼 수 있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비교적 안전 자산인 달러를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