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분천역 산타마을로! 안동과 비교적 가까운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조성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장에 달려갔다. 고즈넉하고 아기자기한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작은 시골 간이역이 이제는 가족이나 연인들로 붐비는 곳이 되었다. ▲ 기차를 타고 가도 좋고 차량을 가지고 가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 후 코스를 따라 올라가본다. ▲ 처음으로 맞아주는 곳은 맞이방. 호기심에 들어가본다. ▲ 각종 장식들과 조형물이 잘 꾸며져있다. 산타마을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 겨울 분위기가 물씬난다. ▲ 맞이방 입구는 놓치면 안되는 포토존이다. ▲ 낭만과 꿈, 열정이 가득한 동화 속 분천역 산타마을. 내부 콘텐츠가 다소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몇 년안된 곳 치고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다. ▲ 산타마을 조성 이후 더욱 활기차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하고 국제시장 티켓 받자 현재 영화 예매율 1위. 가족의 따뜻한 정이 그리운 연말에 개봉한 입니다.저도 며칠 전 감상하고 왔는데요. 영화 내용은 스포가 될 수 있어 밝힐 수 없지만 정말 감동적이고 슬퍼 간만에 영화를 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 좋은 영화입니다. 황정민씨 연기가 일품이었네요. 영화 에는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김슬기 배우 등이 열연을 펼칩니다.또한 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 하나 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후원자에게 다채로운 이벤트가 제공되는데요. 지금 ‘사랑, 하나 더’ 캠페인에 정기후원을 신청하시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 티켓 200장(1인 2매)을 준다고하니 후원을 생각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
2014년에 처음 여행간 곳들... 안동 광흥사 :400살 보호수 은행나무가 있는 광흥사 영주 무섬마을 :무섬마을과 외나무다리 포항운하관 및 크루즈 :포항운하관과 크루즈 영천 임고서원 :포은선생의 임고서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문경 쌍용계곡 :경북 문경 쌍용계곡 당일치기 물놀이 주왕산 주산지 :4개의 얼굴,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김천 생각하는 섬 :몸만 가면 되는 캠핑, 글램핑! 김천 생각하는 섬 [영양] 영양 산촌생활박물관 : 영양산촌생활박물관 영양 외씨버선길 : 일월산과 오일도 시인의 길 트레킹 영양 서석지 : 안락한 정원 영양 서석지 영양 음식디미방 전통주 체험관 : 영양 음식디미방 전통주 체험관 영양 음식디미방 : 장계향의 음식디미방 영양 두들마을 : 문화와 문학이 숨쉬는 ..
2014년에 읽은 책들... [문학]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8) 월든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이방인 - 알베르 카뮈 :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6) 이방인 - 알베르 카뮈 데미안 - 헤르만 헤세 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린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3) 어린왕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동물농장 - 조지 오웰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2) 동물농장 - 조지 오웰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1) 노인과 바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남시언의 맛있는 책 읽기](160)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톨스토이 (내용 개편) 개미 - 베..
2012 년 부터였나... 연말에 사진 모아서 얇은 사진 책 1권 만들고 그랬는데... 보통 풍경이나 음식사진이지만. 올해는 여기저기 너무 많이 다녀서 도저히 정리가 안되네.. 책 10권 이상 나올거 같은데.... 그냥 인화해서 앨범에 끼워넣는게 나을려나... 어쩌나...
독백4 - 암 덩어리(자전적 디스토피아 소설 씨앗글) 매일 아침 이불 속에서 눈을 떴을 때, 나는 너무나도 아픈 하루를 시작한다.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단 말인가? 꿈 속에서 나는 악마의 지령을 받고 대화를 나눈다. 잠에서 깼을 때, 그 무엇도 기억할 수 없지만 아침이면 모든 이에게 파괴적인 일을 맡은 수행원이 된다.아침마다 나는 상당히 아프다. 식도는 송곳에 찔린듯 따갑고 머리는 깨질듯 흔들거려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다. 팔은 하늘거리고 시야는 흐리멍텅하다. 내가 있는 장소를 인식하는데도 시간이 걸린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신을 회복하고 이부자리에서 일어나려하면 다리가 휘청거려 작두를 타듯 비틀거리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머리를 쥐어뜯고 생각을 해서 기억을 되살리려해도, 불태워버린 첫사랑의 사진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