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Mac OS X 을 사용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나 포맷에 관해서 많이 무감각 해졌습니다만 많은 시간동안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를 생각해보면 1년에도 몇번씩 포맷을 해야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맷을 해야만했던 상황이 꼭 한번씩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악성코드 감염, 느려진 PC 환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오류 등.... 이러한 모든것은 큰 틀에서 보자면 사용자가 많고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윈도우즈 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테러리스트 라고 가정하고 폭탄테러를 하고자 했을 때, ' 사람이 꽉찬 도심 한복판에 테러할지, 몇명 없는 산속에 테러할지? ' 와도 같은 맥락입니다. 단순히 포맷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고, 간단해서 좋지만 문제는 저장해 둔 자료들이 모두 공중분해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