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자기개발 서적인줄 알았다. 책 제목이 이니 사람의 해석에 따라 단순 기술서적으로도, 아니면 나처럼 자기개발 서적으로도 짐작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고 난 뒤에는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느꼇다. 책의 내용은 물론, 그대로였다. 왜 이 책의 카테고리가 '자기계발' 내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아직도 알수가 없다.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던게 없어진다면... 책의 부제가 이다. 말 그대로 정말 메뉴얼이다. " 사람들이 흔히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어느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이라는 가정 내에서 책은 이야기를 풀어간다. 예를들어, 당연히 있다고 생각되는 '전기'가 어느날 갑자기 없어진다면? TV를 볼 수 없고, 냉장고는 먹통이 될 것이다. 또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없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