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태화동 산마루 김치볶음밥과 짬뽕(동영상 리뷰) 안동맛집으로 이미 유명해질대로 유명해진 태화동 산마루입니다. 오래된 단골로 일주일에 못해도 3~4번은 가는것 같은데, 김치볶음밥은 처음 시켜봤어요. 비주얼도 좋고 맛도 좋네요?
안동맛집 카페 태화동 뉴욕앤커피 조리퐁쉐이크 레드벨벳라떼 태화동 유명 빵집인 뉴욕제과 2층에 위치한 뉴욕앤커피. 뉴욕제과와 함께 방문하면 좋을 카페다. 이 카페는 한적한 동네에 있지만 독특한 메뉴들과 자체개발한 다양한 음식들이 있어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이제 꽤 유명한 카페가 됐다. 평범한 카페가 아니라 마치 해외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카페가 떠오르는 곳.작년에는 종종가서 글도 쓰고 했던 곳인데 최근에는 좀 바빠서 자주 못가고있어 아쉽다. 바쁜 일이 끝나면 얼른 가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싶다. 이 곳의 대표메뉴는 여러가지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조리퐁쉐이크와 레드벨벳라떼를 먹어봤다. 레드벨벳라떼는 라떼인데 영롱한 핑크빛을 가진 라떼다. 달달하다. 조리퐁쉐이크는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
안동맛집 태화동 옛날순대국밥 서부초등학교 앞 서부시장 쪽에 있던 안동맛집 옛날순대국밥이 이제 KT 근처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 안동맛집 포스팅에서 연탄석쇠불고기백반집으로 소개했던 곳인데, 이전하면서 메뉴가 살짝 바뀌긴했지만 전체적인 구성은 흡사하고 맛은 그대로 이어졌다. 좀 더 접근성이 좋아지고 도로변에서 보이며 내부가 커지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진 까닭에 이전보다 훨씬 추천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곳이기도 하다.옛날순대국밥의 간판. 일요일 저녁에도 운영하는 것으로 보건대 영업시간도 오래도록하는 듯해서 좋다. (안동엔 일요일에 휴무인 식당이 너무 많다) 옛날순대국밥의 메뉴판. 섞어국밥을 비롯해 내장, 순대, 돼지국밥이 있고 수제왕순대와 오징어석쇠구이, 고추장석쇠불고기, 간장석쇠불고기가 있다. 이전 식당에서는 석..
안동맛집 회덮밥이 맛있는 태화동 황금어장 회 안동에는 횟밥 맛있는게 하는데가 좀처럼 없다. 여기저기 가봐도 대체로 맛이 없어서 가기가 싫은데 어떤 곳은 냉동회를 쓰기도해서 사람을 더 짜증나게 한다. 그만큼 횟밥을 먹기 힘든 동네인데 최근에 괜찮은 회덮밥 식당을 하나 찾았다. 이 곳의 이름은 황금어장 회. 태화동 월남골, 그러니까 태화동 브라운스톤 오르막에 있는 곳이다. 블로그 리뷰는 단 한 곳도 없는 곳으로 내가 직접 다녀와봤다. 요즘 이런 맛집 발굴이 너무 재미있어서 게임까지 마다할 정도. 황금어장 회집은 회집인만큼 여러가지 회 종류와 해산물을 판매한다. 물회와 회덮밥 메뉴가 있는걸 주목하자. 가격은 만원이다. 물회와 회덮밥의 차이는 그냥 육수 차이일 뿐, 사실은 같다. 회덮밥에 육수를 넣으면 그게 물..
안동맛집 태화동 월남골보리밥 단돈 4천원! 오늘 소개할 안동맛집은 태화동에 최근에 오픈한 월남골 보리밥이다. 태화동 브라운스톤으로 올라가는 길목쪽에 있다. 상호명 중 월남골은 바로 이 골목을 뜻한다. 안동은 시가지는 넓지 않은데 동네가 많은 도시다. 많아도 너무 많다. 매우 작게 분할된 여러 동네들과 낙타길, 나이아가라 사거리, 약수골, 월남골, 포도골, 용상 마뜰 등 안동 토박이들만이 겨우 알아들을 수 있는 지명이 많아서 지점 구분이 매우 어려운 곳이기도 하다. 용상 마뜰에 대한 스토리는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월남골에 대해서 살짝 알아보고 넘어간다.여기가 왜 월남골이냐고하면 과거에 월남 파병 전사가 및 울진무장공비소탕 전사자들의 유가족을 위한 시영주택을 건립한데서 유래한다. 실제 월남골에..
안동맛집 태화동 장모님밥상 안동 태화동에는 숨은 맛집이 많다. 그 중에서도 도로변에 있어서 지나다니면서 쉽게볼 수 있는 맛집이 있는데 바로 장모님밥상이란 곳이다. 이름처럼 장모님 손 맛으로 차려주는 식당인데 정말 오래된 곳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있던 곳 같다. 태화동 뉴욕제과 맞은편에 위치해있다. 입구에서부터 맛집의 냄새가 난다. 메뉴는 정식 1메뉴로 가격은 7천원이다.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이 8개. 정말 장모님이 차려준 밥상처럼 정갈하다. 밑반찬 모두 싱싱하고 밥 반찬으로 전혀 손색없는 것들이다. 진짜 어릴때 먹었던 할머니가 차려주던 그 밥상의 맛? 딱 그 맛이다. 메인 반찬 고등어구이. 정식에서 나오는 주된 반찬이다. 속까지 잘 익어있고 바로 익혀져 나와서 뜨거운 상태의 간고등어 구이를 맛볼 수..
안동맛집 집 밥 스타일의 태화동 수림칼국수식당 수 년동안 전국 맛집 수백개를 돌아다녀봐도 집에서 어머니나 할머니가 30분만에 만들어주던 밥이 제일 맛있다. 거기에 비할 수 있는 음식은 없는 듯하다. 그러니까 아직 학생들이라면 집에서 밥이라도 챙겨줄 때 거르지말고 챙겨먹도록하자. 나중에 그 흔한 밥상이 그리워질 때가 반드시 오니까.안동에도 여러가지 이유로 부모님과 떨어져 따로 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집이 안동인데도 떨어져사는 나도 포함이다. 종종 집에가서 밥을 먹을 때면 별다른 반찬이 없는 소박한 그 밥상이 얼마나 맛있는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때때로 미치도록 그리워지는 집 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식당이 있다. 태화동에 있는 안동맛집 수림칼국수 식당이다. 집 밥과 흡사한 느낌의 도시락 맛집으로 안..
안동맛집 - 싸고 양 많은 태화동 대성원 싸고 양 많다고 소문난 맛집. 태화동 대성원은 서부시장에서 태화동 5거리 방향의 골목 사이에 있다. 현수막이 걸려 있으므로 골목 사이를 유심히 봐야 한다. 최근까지 이유를 알 수 없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영업하지 않다가 3월 9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 휴무일 또는 영업을 안 하는 까닭에 몇 번 팅겼다가 얼마 전에 다녀올 수 있었다.입구에서 가격파괴라는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업소에 방문할 시 짜장과 우동을 3,000원에, 짬뽕, 간짜장, 볶음밥 등을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평범한 중식당보다 약 1,000원이 저렴하여서 곱빼기를 시켜도 500원을 아끼는 계산이 나온다. 저렴하다고 양이 적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양도 다른 곳과 비슷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