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마음과 정신을 재충전해 줄 신작 에세이 리스트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도 화살처럼 지나가버리고 어느덧 6월이 되었다. 달력 넘어가는 것과 비슷하게 날씨 또한 무더워졌다. 6월쯤되면 사람들은 한 번쯤은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된다. 6이라는 숫자가 가지는 '절반'의 상징성이 그것을 가능케 하는데, 5월까진 정신없이 살다가 6월만되면 알 수 없는 이유로 기분이 센치해지곤한다. 누구는 새해 첫날에 했던 다짐을 지키고 있는지 점검해 볼 것이고, 또 다른 누구는 스스로의 인생에 대해 전반적으로 재검토 하는 시기가 될 수도 있다. 그 무엇이든 추진하던 일들이 어느정도 진행되는 시점. 그것이 바로 6월인 것이다. 그래서 6월은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달이 아닐 수 없다. 나 역시 지금까지 기획하고 생각만하던 많은..
요즘 대세! 안동 소셜 몹(MOB) 물총 샤워 3차전이 열립니다! 물총샤워(Watergun shower)란? 심심하고 더워서 젊은이들 몇명이 아이디어를 모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원을 모집하여 물총 전투를 펼치는 놀이입니다. 물총하면 어린이들이 한다고 생각하지만 물총샤워에선 나이 관계없이 아무나 다 참여합니다! ㅎㅎ 대신, 정신연령 만 4세~6세까지만 참가 받는답니다~ Link 물총샤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안동 소셜 몹(MOB) 물총놀이. 물총 샤워(Shower)! 2014.6.4(수)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까지. 비 소식이 있었는데, 다행히 니가 안와서 운이 좋았던 날. 삼각대 세워놓고 촬영했지만... 물총 싸움에 심취한 나머지 범위를 벗어나서 물총 쏴버렸.... 화면상에선 오른쪽에서 깰짝 깰짝...ㅋㅋㅋㅋ 물총샤워 3차대전 전투요원 모집 중!!! Link 물총샤워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페이스북 프로필사진 커버사진 최적 사이즈로 디자인하기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분들이 많은만큼 페이스북에 있는 프로필사진과 커버사진에 대해 사이즈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어떤 이미지를 업로드할 때 최적화 된 사이즈로 업로드 할 수 있다면...하고 생각했던 적이 많습니다. http://socialmediatoday.com의 사이트에 올라온 Social Media Dimensions Blueprint(소셜미디어 치수 청사진)이라는 좋은 자료를 공유하면서 개인 프로필에 활용할 수 있는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및 커버사진의 디자인 사이즈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개인 페이스북 계정보다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나 계정에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만, 개인 프로필 계정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여름 방불케하던 주말. 진짜 너무 더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씨 탓에 어디 가까운 계곡없나 생각하다가 안동에서 그나마 가까운 길안천으로 고고! 이곳은 소위 길안베이라고 불리는데, 캐리비안베이에서 착안한 단어로 보인다. 길안천 물놀이터는 딱 한군데만 있는게 아니라 천을 따라 이어져있는 물 길 중에서 주요 스팟이 몇 군데가 있다. 인터넷 정보로는 좀 찾기 힘들고, 어르신들과 함께 가는게 가장 좋은데, 어르신들 따라갈 일이 이제 거의 없는... 까닭에 무작정 출발해서 찾아보기로! 안동에서 차로 한 40분 정도. 과거와는 다르게 우회 도로가 있어서 좀 더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어디가 좋을지 찾아보다가 길안천 중간 어디쯤인가 주차해놓고 천으로 들어가본다. 도로에서 물로 들어가는 길이 없길래 이리저리 헤..
어느덧 블로그를 운영한지 5년 6년 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번의 스킨 변경을 했었는데... 처음 호기심에 이런저런 스킨을 적용시켜 본 경우를 제외하면 모두 2단 스킨만 사용해왔었습니다. 사실 2단 스킨은 거의 국민스킨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배치입니다. 그동안 별다른 불편함없이 2단 스킨만을 쭉 사용하다가 작년 말부터 마크쿼리님의 스켈레톤 반응형 스킨을 접했습니다. 마크쿼리님 스킨은 2단 스킨인 스켈레톤과 1단 스킨인 두비두 2가지 버전이 있는데, 2단 스킨을 유지하고자 스켈레톤으로 적용 후 지금까지 왔었습니다. 마크쿼리님의 스킨은 반응형에 장점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마크다운 언어로 마크업하여 콘텐츠를 디자인할 수 있어서, 저 역시 마크다운으로 마크업해서 많은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마크..
별로 쓸 일은 없지만 간혹가다가 쓸 일이 있는 hwp 문서들. 그리고 doc 문서들. hwp는 어쩔 수 없이 한글 프로그램이 필요하지만 .doc 문서는 MS 워드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데, 맥용 MS 워드의 퀄리티는.... 일반 메모장보다도 못하다고 생각될만큼 많은 문제점들이 있어 보인다. 기존 맥용 한글 2006이 있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 제품을 사용하다가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한글 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패러럴즈를 구동하여 윈도우즈 환경에서 작업해오곤 했었다. 그러다가 처음 한글 2014가 나왔을 때, 쌍수 들고 환영했었지만 비싼 가격 + 윈도우즈용에 비해 많이 부족한 기능들, 각종 버그들 등으로 구매를 망설이다가 세월이 흘렀다. 그러다가 이번에 큰 마음먹고 ..
좀 더 가까운 동사무소를 찾아가도 사전투표 할 수 있지만... 서구동 주민이고 뭐 그렇게까지 먼 것도 아니라서 서구동까지 찾아가서 사전 투표! 투표 시 본인확인할 때 선글라스는 벗어야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