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5K(iMac 5K) 개봉기 구매한지 9일만에 드디어 배송을 받은 아이맥 5K. 기다리고 기다리던 녀석이었다. CTO로 SSD와 HDD를 섞은 퓨전드라이브가 매우 좋아보여 3TB로 업그레이드 한 다음 주문했더니 중국에서 배송이 시작되었다. 출고는 구매한지 4일 뒤에 되었는데, DHL의 배송 조회가 문제였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며칠이 지나고 계속 중국 상하이에 묶여있다고만 나왔다. 구글링을 통해보니 원래 그렇다고한다... 운송장 번호인 waybill을 섞어 입력해서 좀 더 자세한 배송내역을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었는데, 나의 경우 DHL공식과 waybill모두 같은 결과를 보냈다. 안달이 났다.예상 배송일 -1 일에 받았다. 배송조회는 없었는데 그냥 갑자기 물건이 도착해버렸다. 한..
블로그 및 글쓰기용으로 구매한 아이맥 5K 주력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아이맥이다. MAC OS X을 쓴지도 꽤 오래되었는데 처음에 아이폰과 맥북프로를 쓰다가 아이맥으로 갈아탄 케이스다.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21.5인치 아이맥 Mid2010인데, 이 녀석을 5년 가까이 사용했다. 수작업으로 메모리만 업그레이드한 상태에서 단 한번의 고장이나 문제없이 지금껏 잘 사용했었다. 춥고 덥고 먼지 많은 방,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버텨주었던 녀석이다. 이 아이맥으로 책 3권을 쓰고 수 많은 블로그 글들과 칼럼들을 적어나갈 수 있었다.문제는 얼마전에 일어났다. 갑자기 화면이 간헐적으로 깜빡거리더니 어두워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 문제는 아주 가끔 발생하는 탓에 어떻게 증명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어느날엔 괜찮다가 또 어느..
아이맥(iMac)에서 디아블로3 즐기기 게임을 잘 안해서 디아블로3도 구매해놓고 거의 안하고 있다. 아무튼 맥에서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를 즐길 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고 본다.온라인 게임처럼 누군가와 대결하고 서로 이기려고 하는 스타일보다는 혼자 느긋하게 플레이 하는 롤플레잉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디아블로3는 스타크래프트2보단 좀 더 성향에 잘 맞는다 하겠다. 물론 게임 특성과 특유의 재미를 제외하면 말이다.처음 디아블로3를 구매할 때, 베틀넷 사이트 이용이 처음이라 바보같은 짓을 해버렸다. 원화로 결제를 해야하는데 달러화로 결제를 해버린 것이다.(처음엔 원래 그런 줄 알았다) 결국 해외이용 수수료를 덤으로 덮어써서 기존 비용보다 더 지불해버렸지만... 좋은 경험한 셈 치고있..
아이맥(iMac)에서 스타크래프트2 즐기기 국내에서 맥을 쓰는 사람들에게 게임은 지옥이다. 지원되는 게임도 많이없고, 된다해도 맥 앱스토어나 별도의 스토어를 통해 구매해야하는데 보통 영문 오리지널인 경우가 많아 100% 한글화된 게임을 즐기기가 어렵다. 몇 년전까지만해도 한글음성과 텍스트가 지원되는 게임을 맥에서 즐겨보는게 소원이라면 소원이었던 시절도 있었다.워낙 게임같은걸 잘 안하다보니 맥용 게임에도 큰 관심은 없었는데, 작년 연말쯤... 블리자드 사의 스타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를 맥에서도 별도의 작업없이 100%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흥분하면서 구매!스타2는 자유의날개와 군단의 심장 팩까지 나와있다. 디지털구매 시 각 2만원이었나. 뭐 얼마안하는거 같아서 묶음팩으로 2개다 구매.사실 ..
Duet Display로 아이맥과 아이패드2 외장모니터 만들기 아이맥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2도 출시한지 오래된 녀석이라 사실 작동여부를 100%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앱을 구매하여 설치했었다. 결과적으로 완벽하게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놀고있는 아이패드2를 아이맥의 외장모니터로 쓰는데 큰 지장이 없을만큼 스무스하게 동작한다. 데이터케이블을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라 아이패드의 충전 여부 역시 신경쓸 필요가 없지만... Duet Display 앱 자체가 CPU를 엄청나게 가져가는 상태다보니(업데이트가 빨리 되길...), 상시로 켜놓기엔 무리고 꼭 필요할 때만 연결해서 사용하는 상황이다.어쨌거나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작동은 된다!
MAC OS X Moutain Lion(맥 마운틴라이언) 업그레이드 설치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클린설치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나, 이미 설치된 여러가지 앱들이라든지 데이터들을 백업하고 또 다시 복구해야 되는 약간의 귀찮음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냥 업그레이드 설치 해버렷네요. 역시 외양간은 소 잃고 고쳐야 제 맛! 컴퓨터는 데이터 모두 날려먹고 백업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제 맛! 설치 일은 7월 26일입니다. 마운틴라이언의 버전은 MAC OS X 10.8 인데요. 이번 버전부터는 앞에 MAC이라는 단어가 빠지고 단순히 OS X 으로 표시하는 특이함을 보여주고 있네요. 저는 데스크탑에서 사무용으로 주로사용하는 아이맥에 설치했습니다. 가끔씩 활용하는 맥북프로에는 아직도 눈범이 설치되어 있는데, 퍼포먼스가 느려질까봐 ..
아이맥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기본번들 4GB 메모리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속도가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2개의 슬롯이 비어있는게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완벽하게 활용하지 못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리저리 고민하던 중... facebook 을 통해 알게된 친구분을 통해 메모리를 받아 장착 했습니다^^ 준비물 1. iMac 2. 메모리 3. 십자(일자) 드라이버 아이맥(iMac) 메모리 업그레이드 과정 메모리 자체를 미처 촬영하지 못해서 스크린샷으로 올립니다. iMac 은 데스크탑임에도 불구하고 노트북용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아이맥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에는 꼭 노트북용 메모리로 구입! 맥북이나 맥북프로 같은 제품군에 있는 메모리를 빼내어 장착하면 된다는 장점도 있죠. 이제 아이맥을 ..
또 이메일 하나 받앗네요 ^^ 메일 제목 : 새로운 iMac 이 나왔습니다. 아이맥 신형이 생각보다 빠르게 출시되었네요~ 특별히 다른 부분은 찾아보기 힘들고, 썬더볼트 탑재와 CPU 변경이 눈에 띕니다~ 저는 아이맥 21.5인치 를 사용중인데, 썬더볼트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크게 지름신 오진 않네요^^ 언제봐도 올인원은 멋져요~~ 애플의 산업디자인은 정말 최고인듯..... 저 가녀린 목에 컴퓨터의 모든 부분이 지탱되다니.... 사용하고 있음에도 믿기지 않네요;;;; ( 가끔 부러지진 않을까? 하는 이상한 생각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