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을 곱빼기양으로 주는 안동 태화동 대성원 안동 태화동에 있는 대성원. 저렴하고 양많기로 예전부터 유명하던 곳인데 간만에 다시 한 번 방문해보았다. 아무래도 마스크가 일상이 된 지금에는 홀보다는 배달이 많은 것 같다. 예전에도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는데(https://namsieon.com/2825) 당시엔 볶음밥이 4천원, 짜장면 곱빼기가 3,500원일 정도로 매우 저렴하고 양도 푸짐했다. 세월이 조금 지난 후 가격이 조금 인상되었다. 대성원 입구. 오래도록 한 자리에서 영업 중인 곳이다. 주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중국음식점. 메뉴판. 일부 메뉴들의 가격이 인상되었다. 짜장면은 원래 3000원이었는데 이제 4000원이다. 볶음밥도 4천원에서 5천원… 전체적으로 1천원 정도 인상된 것 같다. 세월이..
11찬 정식이 6천원! 안동 명일식당 안동 명일식당은 예전에 포장마차에서 닭발 먹을 때 한 번 블로그에 포스팅한적이 있는 곳인데 원래는 식당이라서 밥먹는 곳이긴 하다. (https://namsieon.com/4429)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린 지금, 그리운 집밥 스타일의 저렴하고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있다. 옥야동에 있는 명일식당.명일식당은 아주 자그마한 입구를 가지고 있는 아담하고 오래된 식당이다. 안에 들어가면 그래도 길쭉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앉을 자리는 꽤 있는 편이다. 근처에 공사하시는분들이나 직장인분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 예전에는 젊은분들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요즘엔 좀 있는 모양. 이 날에도 젊은분들 그룹이 몇 팀 있었다. 메뉴판. 술 안주를 비롯해서 식..
안동맛집 백경 소고기짬뽕과 홍합짬뽕 안동에서 와룡가는 사거리쪽에 있는 백경. 전통중화요리를 자랑하는 나름 꽤 오래된 중국집이다. 짬뽕이 아주 맛있는 가게다. 가게도 넓고 음식도 깔끔해서 안동의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 가게 입구. 옆에 작은 주차장을 갖추었다. 와룡가는 길에 한번씩은 보았을 바로 그 곳. 가게 내부는 대충 이런식으로 홀 운영을 하고 있다. 한켠에는 원형 테이블도 있다. 백경의 대표메뉴들. 해물짬뽕, 낙지해물짬뽕, 홍합짬뽕, 소고기짬뽕 등이 있다. 소고기 짬뽕과 홍합짬뽕 주문. 첫째, 셋째 수요일이 휴무라고 한다. 셀프바에서 밥, 단무지, 양파 등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원래는 짬뽕 다 먹고 국물에 밥 조금 말아먹을 심산이었는데 배불러서 밥은 안먹었다. ㅎㅎ 소고기 짬뽕. 고기가..
관찰카메라24시 안동찜닭짜장면 맛집 안동 맛우짜 2020년 2월 7일 금요일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에 안동찜닭편이 방송되었다. 예고편에서도 안동찜닭이 주인공이라는점을 알 수 있었는데 ㅎㅎ 안동 사람으로서 반가운 소식. 찜닭골목 자체야 워낙 방송에 자주나오는 곳이라 그러려니 했는데 여기에 안동찜닭짜장면이 등장! 방송 화면은 저작권 때문에 못올려서 지난번에 먹을 때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안동찜닭짜장면도 지금까지 방송에 출연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만큼 인기가 있고 맛있는 메뉴다. 짜장면과 안동찜닭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독특한 메뉴로 안동 시내에 있는 맛우짜에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안동찜닭짜장밥도 있는데 면보다 밥이 좋다면 골라볼만하다. 가격 저렴하고 1인분 양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혼자서 여행하거나 1인으로 ..
12시간 끓인 국물! 안동 송현돼지국밥 송현 옛날 홍게대장 자리에 새로생긴 송현돼지국밥. 가게 이름이 송현돼지국밥이다. 네이버에는 아직 지도 등록 안되어있고 다음에는 등록되어 있는데 위치 약간 다르다. 아무튼 송현오거리에서 영주 방향으로 가다가 보면 찾을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가게 입구 바로옆에는 국물 끓이는 솥을 볼 수 있다. 국내산 사골 100%로 국밥은 육수가 생명이라고한다. 가게 앞 현수막에는 3단계에 걸쳐 주인장이 12시간 이상 끓인 국물이라고 되어있다. 가게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본다. 가게가 전반적으로 유리로 되어있어 창 밖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구조다. 뷰가 좋은편. 뷰만 보면 카페인데 음식은 국밥되시겠다. 국밥 메뉴는 두 가지. 돼지국밥과 순대국밥이 있고 ..
요즘 안동 최고의 핫플 빵집! 용상 하루커피앤도넛 가게 이름이 하루커피앤도넛인데 보통은 하루도넛이라고 부르고 있다. 안동 용상에 있는 하루도넛. 오픈한지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예전부터 맛있다는 소문이 조금 있었지만 최근에 설도 끝나고 날씨도 풀리면서 안동 미식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가게 이름은 하루도넛. 도넛이 정말 맛있는 가게! 커피도 함께 판다. O킨도너츠 비슷한데 카페인데 도넛으로 유명해진 곳. 가게 입구. 용상애서 용상 우체국을 넘어서 조금 더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게 내부는 이렇게 약간 밝고 차분한 스타일의 카페처럼 꾸며져있다. 2인석, 4인석 구분돼 있다. 입구쪽 한켠에는 약간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 6인석으로 돼 있는데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다. 영업시..
안동 양념갈매기살 맛집 정하동 솔송이구이 안동 솔송이구이는 예전에는 상호가 솔송이꾸이였다. 예전에는 운안동 스마일마트(지금은 운안동 CU) 맞은편 자리에 아담한 가게였었는데, 당시에 내가 방송국 근처에 살았었을 때 자주 갔었던 단골 가게였다. 운안동에 갈매기살을 맛있게 하는 곳이 드물었던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맛이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정말 자주 갔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블로그에도 여러번 포스팅했었다. 안동 술집 맛집 - 솔송이꾸이 https://namsieon.com/2198 안동 솔송이꾸이 갈매기살 굿 https://namsieon.com/3503 마지막으로 방문했던때가 2018년으로 보인다. 그때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곧 가게를 이전한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정하동으로 이전하였다. 상호는 ..
안동명물떡볶이 30년전통의 거부할 수 없는 맛! 예전에 영주에서 유명한 랜드로바 떡볶이, 소위 랜떡의 안동 상륙점으로 소문나서 유명해진 가게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는데 떡볶이가 비슷하긴 하다. 예전에 랜떡도 다녀왔었다.(https://namsieon.com/2912) 옥동 삼성아파트 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아담한 가게다. 과거 자료를 찾아보니까, 라미님 블로그에서(https://blog.naver.com/tkfkd1008/221137635201) ‘원조영주랜떡 2호점'이라고 적힌 X배너를 찾았다. 예전에는 음료도 팔고 볶음밥도 있었던것 같은데 지금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는다. 떡볶이, 튀김, 어묵, 순대 등을 섞어서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떡볶이가 맛있는 가게니까 떡볶이가 메인메뉴다. 손님이 엄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