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박사 이민규 저자의 책이다. 행복과 성공을 위한 심리학!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번 책은 라는 제목으로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 이민규 지음/더난출판사 예전 나의 블로그에서도 서평을 올린적이 있는 [서평] 생각에 따른 성공 원동력 - 실행이 답이다. 또한 이민규 저자의 도서다. 사람을 끄는 사람과 등을 돌리게 하는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것은 지능이나 학벌, 운보다 오히려 호감 즉, '끌림' 이라고 대니얼 카너먼이 말햇듯이, '호감' 또는 '끌림' 은 대인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 아닐 수 없다. 무슨 일이든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 따로있다. 의 저자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비결이..
전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해졌다. WEB 2.0에 시초가되는 개념인 소통, 공유, 공감 등의 키워드들도 커뮤니케이션의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절대 살아갈 수가 없는데, 여러 사람들과 섞여서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만 제대로된 활동을 할 수가 있게 된다. 제 3의 물결인 지식기반 사회에 와서는 가시적으로는 많은 부와 지식을 축적한 반면, 핵가족화 되고 고령층 인구가 높아지면서 진정한 소통이 없어지게 되었다. 는 '소통' 보다는 '인맥' 쪽에 많은 포커스를 두고 있다. 저자가 실제로 다년간 경험하고 체험했던 인맥 쌓기의 노하우와 함께, 여러가지 일화와 사례들이 가득 담겨있는 책이다. 책의 겉 표지만..
제목부터 발랄하면서도 신기하기 그지 없는 책이다 책 제목이 이기 때문에 남자들에게는 많은 사랑을, 반대로 여성들에게는 많은 반발을 얻을만한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다. 부제는 . 이 책의 주제는 저자 나이 또래에 해당하는 남자들의(40~50대) 심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러니 결국 제목은 훼이크다. 눈길을 끌기위한 일종의 방법일 뿐... 책의 내용은 남성 심리학과 자기개발에 포커스가 있다. 김정운 저자는 문화심리학자로도 유명한데, 와 등의 저서를 집필한적이 있다. 그가 모든 책과 강연에서 강조하는 말의 핵심은 바로 "놀이" 또는 "재미" 였다. 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시대 남성들이 잊고 사는 "재미와 놀이", 그리고 휴식에 대한 여러가지 시각들을 통찰력있게 이야기한다. 실제로 대한민국처럼 급속도로 성장한 ..
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저자의 도서다. 제목은 . 여기에서 진다는건 어떤것을 의미하는걸까? 나는 두가지 정도의 의미가 떠올랐다. 하나는 승리와 패배할 때 지는것, 그리고 또 하나는 꽃이지다 할 때 지는것. 책 전체를 읽어봐도 제목 해석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었다. 결국은 독자의 몫이리라. 처음 책을 펼쳤을 때는, 패배할 때의 짐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꽃이지다 할 때의 짐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바뀌었다. 책의 부제가 다. 이 얼마나 멋진 단어인가!! 빛나는 20대.. 책 제목 옆에 조그마하게 Girls, Become to Quee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 문장을 못본 채 책을 읽을 경우 처음에 살짝 당황할 수도 있을것 같다. 왜냐하면 저자가 타겟팅한 독자는 ..
한 줄 쓰기가 힘든 당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 처방전. 저자 김민영은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글쓰기 입문' '서평 글쓰기' 인기 강사이자 파워블로거로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매뉴얼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파악한 글쓰기 초보자들의 어려움을 제대로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요목조목 짚어내어 친절하게 설명한다. 글쓰기의 시작부터 최종 과정인 공개하기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면밀하게 알려준다. 총 13단계로 구성되어 있는 각 장에서는 글감 찾기, 개요 짜기, 첫 문장 쓰기에서 퇴고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초보자가 겪을 법한 현실적인 어려움들을 정확히 짚어주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여기에..
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중문학 작가인 악셀 하케와 독일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 의 편집장인 조반니 디 로렌초의 솔직담백한 대화록이다. 25년지기 친구인 두 사람은 그간 한 번도 나누지 않았던 ‘가치’에 대한 문제를 나눈다. 혼란한 정치에 대한 생각이나 이주 노동자에 대한 따가운 시선, 혹은 당장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이 구는 종말론에 대한 인식 같은 문제에서부터, 현실적인 가족 문제와 현대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병, 그리고 가장 큰 딜레마인 정의의 문제까지 우리사회 전반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지 좌표를 잃고 사는 우리들에게 이 책은 진정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할 것이다. 저자 : 악셀 하케 1956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
'해냄' 출판사의 심리치유 에세이 도서다. 책 제목은 . 마음주치의 정혜신 저자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이 부제다. 요즘들어 자기위로, 자신의 심리처방 에세이 류의 서적들이 많이 눈에 띈다. 딱딱하고 각박한 세상에서 위로받고 의지할 곳 없는 우리들의 염원일까? 나는 나대로, 나의 방식대로 살기 위한 의 치유를 받아보자. 다섯가지의 처방전 처방전이라 함은 병원에서나 주는것으로 알고있다. 정신과의사 정혜신과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공동 지은이라서 그런지 책에서는 챕터를 '처방전' 으로 구성하고있다. 총 다섯가지의 처방전으로 독자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는데, 모두 나를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는 따뜻한 글들로 가득하다 엄선된 105편의 글과 따뜻한 그림 이 책은 저자가 홈페이지에 연재하며 5년간 써왔던 글들 중, 1..
요즘 '해냄' 출판사에서 유익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다. 한국 근현대사 스토리텔링의 달인. 저자 조정래는 이미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대하소설 같은 문학적인 기념비를 세운 인물. 지금까지 현대사 소설을 줄기차게 고집하던 그가 시대적인 상황 때문에 미처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새로운 장편소설 에서 부활한다. 37년만에 중편에서 다시 장편으로 이미 라는 소설은 중편으로 출간된 적이 있는 소설이다. 작가 조정래가 직접말하는 것은 '장편으로 써야할 내용을 중편 로 내었던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제 다시 장편으로 개작했다' 는 것. 그것도 무려 37년만에!! 쉽게 읽히지만 여운이 남는 필력 책 자체의 구성이 매우 매끈하면서도 스토리 전개가 부드럽다. 공신력있는 작가의 필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