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남선면 신흥마을 함박꽃밭(작약) (필독) 이곳은 개인 사유지이므로 절대 밭에 들어가거나 꽃을 꺾지 마세요!! 관상용이 아닌 재배용이므로 밖에서만 봐주세요. 꽃밭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꽃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고 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성숙한 시민 의식 보여주세요~ 안동 시내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남선면에서(안동대학교에서도 무척 가깝다) 새로운 작약꽃밭 또는 함박꽃밭이라 불리는 꽃밭을 찾았다. 여기는 숨은 명소 수준이 아니고 동네 주민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그런 장소인 것 같다. 나도 오늘 가보고서야 알았다. 언제부터 조성됐는지는 알 길이 없다. 2016년도 로드뷰를 찾아보니 다른 작물인 것 같아서, 비교적 최근에 재배를 시작한게 아닌가 싶다. 예전에 어떤 책에서 꽃이 예쁘게 피는 이유는 곤..
안동 운안동 장미 예쁜 곳 안동 운안동 홈마트에서 토이랜드 가는 길에 있는 장미 예쁜 곳. 높이도 낮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멀리서보면 좀 별로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장미가 예쁘게, 그리고 많이 펴 있는 곳이다. 길거리에 있어서 부담없이 갈 수 있고 주변이 도로이긴 하지만 장미 라인이 그래도 꽤 길어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잠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 5월에 가볼만한 안동 장미 예쁜 장소다.
경북 영양 겹벚꽃이 예쁘다 영양에 강의 갔다가 발견한 겹벚꽃. 아름다운 겹벚꽃이 잔뜩 만개해있다. 영양은 안동보다는 좀 위쪽 지역이고 산으로 막혀있어서 조금 더 추운 날씨다보니 벚꽃이든 겹벚꽃이든 안동보다 2주일 정도 늦게 만개하는 것 같다. 그래서 안동에서 꽃을 모두 구경하고 영양으로 이동하면(안동에서 영양까지는 차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또 다시 꽃을 볼 수 있게 된다. 요즘 영양을 자주가는데, 영양은 가면 갈수록 매력적인 도시인 것 같다.
안동생강 진저마이스터 수료식 현장 안동반가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오전. 안동댐 민속촌에 있는 안동반가에서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이 열렸다.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은 예움터 구인당에서 열렸는데 구인당 자체를 쉽게 드나들 수 없는 곳이라서 더욱 의미 있었다. 진저마이스터 과정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안동반가 주식회사에서 함께 진행하는 안동 생강을 활용하는 교육 과정이다. 2015년부터 3년간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조사와 취재, 연구조사를 했고 관련 글을 기고해왔다. (https://namsieon.com/entry/몸에-좋은-안동-생강을-알아보자) 당시에 안동 농산물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었는데 특히 생강 상품을 눈여겨 보았었다. 안동이 생강 주산지이고 품질이 좋은데다가 가격도 ..
안동 월영교 월영공원 철쭉 매년 이맘때쯤되면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에 철쭉이 만개한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철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영산홍 같기도 하고… 무척 헷갈린다. 철쭉이든 영산홍이든 그냥 예쁘게 보면 되긴하다. 몹시 아름다운 월영공원이다.여기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 자주 찾는다. 월영교보다도 월영공원을 더 좋아하는데 도심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지만 풍경이 아름답고 나무와 꽃들도 많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동문화FEEL 웹진 4월 기고 -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4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안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매우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로 퀄리티가 아주 높은 곳이었습니다. 북카페와 함께 운영 중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안동문화필 웹진은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5&seq=1076
경북도청 근처 유채꽃밭 경북도청 서문 근처에 유채꽃밭이 있다. 주소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725이고 여기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면 된다. 길안 유채꽃밭에 비해 꽃이 조금 빽뺵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규모가 커서 볼거리는 충분하다.이곳은 예전부터 유채꽃밭으로 조성한다고 푯말도 세우고해서 엄청 기대했던 곳인데 꽃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은 느낌이다. 바람개비도 있고 엄마까투리 포토존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그리고 규모가 넓어서 근처에 거주한다면 가볼만하다. 멀리서 찾아가도 좋겠다. 안동에 유채꽃밭이 있어서 참 좋다~
31회 안동예술제 2019년 가수 허각 옴 이번 안동예술제는 봄에 열린다. 5월 4일 토요일부터 개막식을 시작하여 12일까지 열리가보다. 가수 허각이 온다고하여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외에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와 히든싱어 가수들이 나오는데 히든싱어 가수들은 예술의전당에도 종종 왔었는데 자주 오는 것 같다. 작년에는 신유가 와서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면 올해엔 허각이 오셔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