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길안 유채꽃밭 발견! 대도시처럼 놀거리가 많지 않은 안동은 넓은 땅과 농촌 지역, 그리고 문화와 풍류를 즐기는, 또 곳곳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분들 덕분에 꽃 구경은 1년내내 많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안동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오면서 놀랐던점, 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곳곳에 꽃들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용상동 3주공 아파트에 겹벚꽃이 있는식이다. 길안면에는 예전에 양귀비를 식재해서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여러 이유로 인해 양귀비는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코스모스밭도 인기가 좋았지만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기있고 힘들게 식재한 꽃밭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다. 지속성과 연속성이 없는 까닭에 여행객 유입이 매우 어려운게 안동의 현실이다..
안동 겹벚꽃(왕벚꽃) 성지! 용상 3주공 안동에는 겹벚꽃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용상 3주공아파트 변두리에 왕벚꽃을 약간 식재해두어서 볼거리가 된다. 매년 이맘때쯤, 그러니까 벚꽃축제가 끝나고 조금 있으면 만개하는 겹벚꽃. 우리 동네에도 몇 그루가 있는데 뜨문뜨문 있는데다가 높이가 높아서 아무래도 용상 3주공쪽이 좀 많게 느껴진다. 그리고 높이도 적당하고 아파트 단지라서 주변이 깔끔한데다 주차할 공간이 많은것도 좋다.오늘 가보니까 아직 조금 덜폈지만 한 두 그루 정도는 꽃을 활짝 피웠다. 진짜 예쁘다. 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듯. 핑크색이 많지만 중간에 흰색 겹벚꽃도 있는데 그 녀석은 좀 느긋한지 아직 조금만 펴서 며칠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
2019 영양 별이빛나는밤에 영양산나물축제 매년 5월에 영양에서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나물 축제 자체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라서 그렇게까지 유명한건 아닌것 같은 느낌이지만, 영양에서 열리는 메인무대 공연은 좀 다르다. 작년(2018년)에 김범수를 메인으로 공연을 펼쳤고 올해 라인업은 훨씬 두터워진 느낌.올해에는 다비치, 스탠딩에그, 샘김, 디에이드(어쿠스틱콜라보), 먼데이키즈, 예지, 김경현(더크로스), 훈스, 권민제, 온달, 전동현 등이 출연하는 축제이자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한다. 무료공연이라 누구나 갈 수 있으므로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몰입도가 좋을 것 같다. 다만 영양의 경우 밤늦게는 대중교통이 끊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겠다.안동에서 영양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
안동 영가초등학교 옆에 매화가 잔뜩 폈다. 이 장소는 매화가 꽤 빨리 피는 곳으로 병산서원보다 1주일~2주일 정도 더 빠르게 만개한다. 2019년 3월 28일 기준 만개가 끝나고 꽃이 지고 있는 상태다. 사진은 그 전에 촬영. 안동에서 빠르게 매화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영가초등학교인 것 같다. 용상 매화동산보다도 더 빠르게 핀다.
안동문화FEEL 웹진 3월 기고 - 안동 농암종택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3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핫플레이스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농암종택을 소개합니다. 퇴계오솔길의 백미라 불리는 시심의길 강변 산책로도 추천합니다. BTS 등 K-POP 팬이신가요? 그렇다면 종손 어르신과 얘기가 매우 잘 통할겁니다. 안동문화필 웹진은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q=1064 안동문화 FEEL 웹진 남시언 _ 콘텐츠 크리에이터, 작가, 파워블로거 블로그 namsieon.com 요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안동’을 검색했을 때 가장 ..
안동에도 매화가 피기 시작하네요~~ 용상 매화동산에 조금 덜 폈지만, 예뻐요~ 다음주에 다 필 것 같아요 위치 : 안동 용상 숲쟁이 2길 입구
2019년 안동벚꽃축제 일정 모두가 기다려온 봄! 2019년 안동벚꽃축제가 3월 29일 금요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열립니다! 차량 통제 기간은 4월 3일부터로 그전에는 차량은 통행하면서 간접적으로 즐기는 축제가 될 것 같고, 본격적인 축제는 4월 3일부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3월말 주말과 4월말 주말에 많은 시민분들과 여행객분들이 찾을 것으로 생각되는 안동벚꽃축제! 지난해까지 안동봄꽃축제라는 명칭으로 운영했다가 이번에 다시 안동벚꽃축제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세요.야시장은 4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합니다. 맛있는 먹거리와 예쁜 벚꽃 모두를 즐겨보아요~
안동문화FEEL 웹진 2월 기고 - 안동 리첼호텔 2019년 2월부터는 안동문화필 최고 인기 꼭지였던 안동 카페 이야기에 이어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인사드립니다!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보내주며 무료입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q=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