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문경새재 문경찻사발축제를 다녀오다 문경새재에서 열리는 2018년 문경찻사발축제에 다녀왔다. 문경찻사발축제는 올해 20년을 맞은 축제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전국에서 엄청난 인파가 몰리는 대형 축제인만큼 축제 기간도 길다.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축제가 열리는데 기간이 넉넉해서 원하는 때에 방문하기에 좋다. 주차장이 넓으나 사람도 그만큼 많아 매우 복잡한만큼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안까지 걸어들어오는게 좀 더 빠르다. 지난번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호문당.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곳으로 맛있는 빵을 판다. 드디어 열린 문경전통찻사발축제 2018.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장 입구. 멋진 구조물이 관..
2018년 강원도 봄 여행주간 추천테마여행코스 2018년 4월 28일 토요일부터 5월 13일까지는 봄 여행주간입니다. 여행주간은 2014년부터 시작된 특별 국내여행주간인데요.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주간 기간 동안 전국의 지자체 및 관광업계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오늘은 강원도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추천하는 강원도 봄 여행주간 추천 여행코스를 안내해드립니다!먼저 봄 여행주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입니다. 봄여행주간 기간에는 관광지와 박물관, 공연 및 전시시설 총 46개소가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곡ㅇ하며 체험장 10개소의 체험비는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된다고합니다. 동해시와 삼척시..
강원도 원주한지문화제 축제가 5월 3일부터 개최 따뜻한 봄날이 반기는 요즘, 강원도 원주에서는 5월 3일부터 원주한지문화제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강원도 원주한지문화축제는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데요. 2018년 5월 3일 목요일부터 5월 6일 일요일까지 주말을 포함해 3일간 열립니다.개막식은 5월 3일 목요일 오후 7시 원주한지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예정돼 있어서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강원도 원주한지문화제에서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원주한지문화제 20년 아카이브展(기획전시실) 제18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 New Paper Road ; 국제작가전(기획전시실) 풀뿌리한지등 전시(행사장) 기억의 정원(야외 공원) 한지와 종이의 역사, 한지 제작과정, 한지..
영덕역에서 포항 월포까지가는 동해선철도 여행 영덕과 포항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1월 26일에 개통됐다. 1차 구간인 포항~영덕간 철도는 총 길이 44.1km로 이 구간에는 포항역을 출발하여 월포역과 장사역, 강구역, 영덕역으로 이어진다. 철도가 포항역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KTX로 접근하기에도 좋고, 동해선철도 자체는 무난하고 조용한 바닷가를 가진 영덕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이기도 하다.우리 일행은 포항에서 영덕으로 가는게 아니라 영덕에서 포항으로 이동했다. 코스는 영덕역에서 출발하여 포항 월포역까지 이동하는 것. 비교적 가까운 거리가 철도 이용시간이 짧은게 장점이다. 영덕역 앞은 최근에 지어진 것이라 매우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만들어져있어 대도시 느낌이 물씬난다. 영덕역 옆에서 고불봉 블루로드 ..
안동은 지금… 형형색색 철쭉이 ‘활짝’ 안동 철쭉 명소 안동은 지금 철쭉으로 가득차 있다. 안동 대표 관광지이자 여행 명소인 월영교 옆 월영공원에는 정말 많은 철쭉을 식재해두어 볼거리가 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철쭉은 예쁜 꽃을 피우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예년보다 좀 더 빨리 만개했다. 보통 철쭉은 5월초인데 지금은 4월말이다. 안동 월영공원의 철쭉은 한 가지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색상을 섞어서 식재해 둔 까닭에 함께 보면 굉장히 예쁘다. 안동 월영공원 외에 안동 비밀의숲이라고 불리는 안동댐쉼터 또는 안동댐폭포공원에 방문하면 또 많은 철쭉을 즐길 수 있다. 안동 철쭉 명소는 두 곳이다. 첫번째는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 두번째는 안동댐폭포공원 앞 철쭉이다. 월영공원 뿐만 아니라 안동댐폭포공원의 ..
영덕여행 가볼만한곳 풍력발전단지 옆 영덕조각공원 영덕 여행중에 풍력발전단지 옆에 있는 영덕조각공원에 가보았다. 영덕조각공원은 자그마한 사이즈의 조각공원으로 다양한 구조물과 볼거리가 전시된 공간이다. 바로 옆에 영덕 정크아트트릭센터를 비롯해 풍력발전단지, 그리고 차로 조금만 가면 이동할 수 있는 삼사해상공원 등 연계해서 관람하기 좋은 곳이다. 그늘이 없어서 다소 더울 수 있지만 가볍게 둘러보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영덕조각공원에서는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는데 입구에 있는 대게 모양의 구조물이 인상적이다. 영덕은 역시 대게! 미술이나 예술쪽에 일가견이 없어서 작품을 깊게 이해하는게 다소 힘들지만 그저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썩 괜찮은 여행이 된다. 풍력발전단지의 풍차발전기와 함께 찰칵. 다양한 전시물이 ..
여긴 몰랐지? 경북 영덕 핑크빛 명소 복사꽃 농원 영덕하면 블루로드로 대표되는 맑고 깨끗한 푸른바다! 대게가 먼저 떠오르는 항구의 고장이다. 경상북도 영덕은 대게로 유명한 곳이지만 또 영덕이 복숭아로 유명하다는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다. 복사꽃은 복숭아의 꽃으로 영덕 전체에 지천으로 깔려있다.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영덕을 찾는다면 영덕 어디에서나 아름답게 핑크빛으로 물든 복사꽃을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봄이 되자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복사꽃. 이틀전에 촬영해 온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지금 바로 방문하면 가장 예쁜 복사꽃을 영덕에서 만끽할 수 있다. 찐한 핑크빛이라기보다는 다소 연한 색상의 연분홍 색상에 가까운 복사꽃이 영덕 전체를 물들이고 있다. 차를 타고 가다가 적당한 곳에 안전하게 주차한 후 ..
안동 월영교에서 셀프한복 셀프 스냅촬영(+벚꽃)날씨 좋은 날 월영교에서 셀프 한복 스냅촬영. 개나리가 만개했고 벚꽃도 만개해서 촬영하기 참 좋았던 날이었다. 모델 : 안쓸모 회장님 @wow1165 촬영 : 작가 남시언 한복 : 셀프 첫 촬영 치고는 모델께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잘 취해주었다. 보통 처음에는 어색해서 포즈를 잘 못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월영교의 벚꽃은 언제봐도 예뻐서 한복과 무척 잘 어울린다. 이번 한복 스타일은 다소 static한 느낌이라 월영교의 모티브가 된 원이엄마 또는 유관순 스타일의 한복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