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샤오미 8000mAh 보조배터리 뽑기에서 득템 간고등어축제장 갔다가 뽑기 기계에서 뽑기로 아는 형님이 짝퉁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뽑아주었다. 한 3천원 정도 투자했는가? 아무튼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정품인줄 알았다. 어떻게 저렇게 잘 뽑지? 싶을만큼 고수였다...겉 박스에도 정확하게 샤오미 보조배터리라고 적혀있어서 그대로 믿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자세히 살펴보니 정품이 아닌 가품이다. 당시엔 밤이기도하고 술도 취해서 몰랐다 ... 하하하. 용량은 8000mAh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진짜 8000인지, 아니면 그냥 4000 정도인데 그냥 8000이라고 적어놨는건지는 모르겠다. 인형뽑기에 있는 보조배터리가 가품일줄은 몰랐지만... 마침 보조배터리가 필요하던터라 유용하게 사용하게 될 것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포터즈 2015 시작! 제 블로그 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후원 온라인 매체이며, 개인 후원아동에게 1:1 정기 후원하고 있습니다.제가 매달 1:1 결연아동 후원과 나눔협약으로 블로그를 통한 정기후원을 하고 있는 에서 서포터즈 임명장을 보내왔네요. 그동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shared love와 온라인 후원활동 동참 등으로 몇 번 활동을 했었는데요. 특별한 반대급부없이 그냥 하고싶어서 했던 이벤트 및 활동 소개와 어린이재단 후원 권유 포스트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다이렉트로 연락이왔네요. 지역에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해서, 해외아동이나 타지역 사람이 아닌 안동에 있는 아동과 결연맺고 후원중입니다. 정기후원시 지역 정도는 선택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택배 박스가 엄청 무겁길..
경북 문화정보잡지 기고문이 잡지로 나왔습니다. 은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문화정보잡지입니다. 반기별로 나오는 잡지로, 전반기에 1권, 후반기에 1권 나오는데요. 전반기호가 살짝 늦게 나왔네요. 아무튼 지난 5월에 다녀온 영덕 인량마을 기고문이 드디어 잡지로 나왔네요. 영덕 인량마을 취재 후 작성한 에세이 글입니다.
국민마우스 로지텍 G1 다시 구매 오래도록 사용해왔던 로지텍 G1 마우스. MAC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손에 익을대로 익어서 확실히 좋아했던 마우스였는데. 4년동안 단 한번의 고장도없이 쾌적하게 이용하다가 이번에 마우스 휠이 움직이지 않는 고장이 발생했다. 자가수리 해볼려고 마우스 해부하여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는데 결국 실패. 어쩔수 없이 로지텍 홈페이지에 방문했으나 단종되었다.처음에 이 마우스가 국민마우스인줄 모르고 그냥 오프라인 매장에서 저렴하고 괜찮아보이길래 샀던 녀석인데. 알고봤더니 국민마우스... 뭐 아무튼 마우스 속도 같은 까다로운 설정 부분이나 전혀 모르는 마우스를 샀을 때의 어색함을 없애고자 같은 제품을 다시 구매했다.오픈 마켓에서 벌크 제품으로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
맥주 안주 베이컨땅콩피클치즈말이를 만들어 먹었다 이름도 참 길다. 베이컨땅콩피클치즈말이. 별다른 명칭이 없는 것 같아서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나열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인터넷보고 별도의 레시피도 없이 그냥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와우! 맥주 안주로 정말 좋았다. 다만 칼로리가 너무 높고 재료가 많아서 비용이 꽤 들어가는 단점이 있는데다가 조리과정도 꽤나 오래걸려서 자주 해먹기는 어려울 것 같긴하다. 우선 마트에서 재료를 구매한다. 재료는 식빵, 베이컨, 피클, 모짜렐라 치즈, 땅콩버터, 그리고 맥주다. 저 땅콩버터가 꽤 비싸기 때문에 추가여부를 고려해도 좋다. 먹어본 경험에 따라 이야기하자면, 꼭 땅콩버터가 있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요리를 하기전에 재료 손질이 먼저 진행되어야한다. 피클을 잘게 잘라..
땅땅치킨 스파이스T후라이드 같이 랩하는 후배녀석이랑 간만에 동네 땅땅치킨에 갔는데... 우와! 메뉴판이 싹 바뀐게 아닌가? 게다가 새로나온 메뉴 등장! 이름하여 스파이스T후라이드!!!뭔가 맛있어 보이고 양도 많아보여서 당장에 주문해보았다. 평범한 후라이드에 질린 너를 구원해줄 영웅의 맛이라한다. 매콤함으로 무장한 바삭한 후라이드라니... 표현이 좋구나. 주문 후 나온 스파이스T후라이드. 진짜 닭도 크고 매콤하면서도 바삭한게 최고였다.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않고 속살이 매콤한게 희한하다. 다만 소스에 계속 찍어먹다보니 나중엔 소스가 부족해서 리필 한 번 했다. 술 안주로도 손색없는 녀석이라.. 앞으로 자주 먹게 될 것 같다. 여담이지만 치킨엔 역시 소주. 치소 love~
알라딘 16주년 기록, 나의 기록은? 주력으로 이용하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16주년이 되었다고 당신의 기록을 보여주는 페이지가 생겨났다. 작년에도 비슷한게 있었던 것 같은데...올해엔 책을 많이 못읽고 있다보니 재미삼아 기록삼아 한 번 스크린샷 해보았다."당신은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98권, 37,092페이지의 책을 만났습니다. 작년보다 22권, 7,494페이지의 책을 더 만나셨네요." 책을 알라딘에서 주로 구매하는 편이지만 항상 알라딘에서만 구매하는게 아니다보니 수치가 많이 낮게 나오는 것 같다. "당신이 현재까지 알라딘에서 구매하신 총금액은 1,055,390원입니다. 알라딘 회원 중 189,488번째로 많이 구매하셨습니다." "당신은 최근 1년간 22권, 200,150원의 책을 구매하셨습니다. 월평균..
좋은데이 블루베리 소주를 먹어보았다. 주말에 홈파티 할려고 홈플러스 갔다가 좋은데이 블루베리가 잔뜩 풀려있길래 하나 사서 먹어보았다. 유자 맛나는 소주 몇 개 먹어보았지만 맛이 그닥이라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직접 먹어보니 오호? 생각보다 괜찮다. 블루베리 특유의 맛이 잘 살아있고 소주 맛도 얼추 난다. 하지만 알콜도수가 13.5% 밖에 안되는지라... 밍밍한 건 어쩔 수 없다. 좀 독하게 할 순 없는가...순하지 않은 과일소주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술이란 모름지기 알싸한 맛이 있어야하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