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설탕을 받았다 2015년. 러브인라이츠에서 진행한 캄보디아 태양관 랜턴 및 가로등을 보내는 프로젝트가 연초에 있었다. 내용을 읽어보니 괜찮은 프로젝트라 생각되어 살짝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행스럽게도 3월과 4월에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태양광 랜턴과 가로등을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는 메일과 함께 캄보디아 설탕을 보내왔다. 잊고 지내고 있었다.꽤 유명하다는 캄보디아 설탕인데 받아두고 여태껏 먹어보질 못했다. 언제 먹어보지...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긴 하다.
안동 기름장이에서 타이어 교체 - 아반떼MD 215/45R17 벤투스 V2 concept 매번 내비찍고 운전해서 어디 갈줄만 알았지 자동차 관리 상식은 전무. 귀차니즘 때문에 세차도 거의 안하는 운전자, 그게 바로 나.지난 엔진오일 교환할 때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고민하다가 장마철도 대비할겸 타이어를 교체했다. 마지노선까지 간 타이어. 그동안 수고해주었구나. 4짝을 모두 교체하기엔 목돈 부담이 있어 우선 2짝만 교체.처음에 타이어 이름보는 방법도 몰랐기 때문에 기름장이에 가서 이름 물어보고 어떻게 교체하면 좋은지 상담받았다. 친절히 설명해주고 착하게 알려줘서 좋았다. 덕분에 인터넷으로 타이어 구매 후 공임비만 내고 교체할 수 있었다. 제일 처음에 검색을 잘못 했는지 엄청 비싼 타이..
안동 경정비 카센터 '기름장이'에서 엔진오일 교환 집 근처에 경정비 카센터가 생겼다. 비교적 최근에 생겨서 동네에 있고 해서 호기심에 한번쯤 방문해볼까 생각만하면서 지냈었다. 지나가면서 왔다갔다 거리다보니 손님들도 꽤 있는 것 같고 해서 꼭 가봐야 하다가 이번에 엔진오일 교환할 때가 되어서 방문!진짜 좋았다. 이전까지 파란손 다녔는데 앞으로 차량 경정비는 이 곳에 다닐 예정이다. 그만큼 만족!어떤점이 좋았냐면... 음... 우선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고 젊으신 분이다. 지식과 실력을 겸비한 분인 것 같다. 가격도 거품없이 해주고 단지 엔진오일 교환만 했는데도 엔진오일필터랑 에어클리너도 교환해주었다.(그전까진 설명같은게 없어서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다). 게다가 엔진룸도 깨끗하게 청소해주었다. 더불어 이것저것..
장기판, 장기알을 구매했다 과거에는 이렇게 안 비쌌던 것 같은데 장기판과 장기알이 너무 비싼 것 같다. 아무튼 정말 간만에 장기 좀 두고싶어서 가까운 이마트에서 구매! 장기판+장기알 별도로 구매해서 총 3만원 정도가 지출... 너무 비싸다..;;진짜 재미있는건데... 요즘 애들은 이런거 잘 모르는 것 같아 아쉽다. 예전에 아버지께 한참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머리도 좋아지는 게임이고 참 재미있는데 설명할 길이 없다.아무튼 앞으론 장기도 좀 두면서 살려고 한다. 이왕 샀으니 본전 뽑아야할듯...
준비물은 아이비 크래커, 참치, 치즈, 샌드위치용 슬라이스 햄, 방울 토마토.맛있다.
상콤달콤 순한참도 먹어보았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참소주. 이번에 여기에도 상콤달콤이라는 순한참이 출시되었다. 우연하게 이마트에서 발견해서 한 병 사 먹어보았다.순하리랑 마찬가지로 순한 맛의 소주이며 유자맛이 나는데, 모히또 같으면서도 모히또 아닌 것 같은게... 한 병 이상 먹기엔 영 안땡기는 그런 맛인것 같다. 입맛은 개인차가 심하지만... 마찬가지로 오리지널이 짱인듯.
순하리 처음처럼을 먹어보았다 요즘 인기있는 순하리 등 과일소주. 안동 술집에도 많이 풀리고 마트에도 풀리고해서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는 술이 되었다. 뭐 딱히 좋아하는건 아닌데. 해외에서 먹는 모히또는 정말 좋아하지만 소주는 소주다워야한다고 생각해서 큰 감흥은 없지만. 순하리 처음처럼을 안먹어볼 순 없으니 먹어보았다.14도 도수라서 술 맛은 약한 편. 유자향과 맛이 강한데 계속먹다보면 뭔가 모르게 알 수 없는 느끼한 맛이 난다. 오리지널 소주가 최곤데... 밍숭맹숭해서 한 두번 먹어보는건 괜찮을 것 같지만, 개인적 입맛엔 자주먹긴 어려울 듯.
요즘 대세 라면 농심 짜왕 이게 요즘 그렇게 대세라던데... 마트에 갔더니 잔뜩 있길래 5봉들이 하나 구매! 원래 4봉인데 4+1이라고 5봉이란다. 흠..신라면을 좋아해서 농심은 괜찮은 브랜드인 것 같긴한데, 새로운 라면은 언제나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불안하기도하다.아무튼 짜왕 3봉을 끓여서 먹어보았다. 조리과정은 일반 짜장라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끓일 때 향부터 약간 다르고 면도 일반 라면과 달리 각지고 두툼했다. 그리고 맛은... 음? 괜찮은데?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독특한 맛이 나는데 맛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 조금 느끼한 부분도 있었다.1봉을 끓이는 간식으론 더할나위 없을 듯! 식사대체용으로 2봉 이상 끓인다면 좀 느끼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