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땡초통닭 후라이드 양념 순살 배달시켜먹기 안동 치믈리에로 거듭나고 있는 나. ㅋㅋ 어지간한건 진짜 다 먹어봤는데 이번에 또 보니까 새로운 신규업체 발견! 이름은 땡초치킨! 안기동에 있는 가게인것 같다. 가게는 못봐서 모르겠는데 이름이 일단 땡초치킨이고 리뷰도 괜찮은 편이길래 주문해봄 ㅋㅋ 저녁 8시경에 주문 넣었는데 배달 시간 30분 뜸 ㅋㅋㅋ 안동에서 배민 배달 엄청 많이 시켰는데 30분 뜬건 처음 본 듯 ㅋㅋ 제일 짧았던게 40분 아니었나? 하도 배고파갖고 이 부분도 굿! 통닭 받음. 치킨이라 해야되나 통닭이라해야되나 모르겠지만 순살 반반으로 했더니 약간 옛날 스타일로 두 개로 나뉘어진 상자로 준다. 요새는 커다란 한 통으로 주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두 개로 나누어줌. 상자 레트로 스타일… 내..
안동 배꼽시계 도시락 배달 안동 배꼽시계는 지금은 시내 매직캠프 맞은편 2층에 있지만은, 옛날에는 세무서 근처에 자리잡은 아담한 식당이었다. 한식 배달 맛집이었고 시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겐 꽤 유명한 식당이었다. 이전한 후에는 메뉴들이 라이트해지면서 돈까스, 정식, 쌈밥류들이 있었고 실제로 여러번 먹었고 블로그에도 포스팅 몇 번 했었는데 배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게에서 먹는것과 크게 차이 없는것 같고 전체적으로 맛있고 가성비가 훌륭해서 너무 만족스러운 식단이었다. 최소 주문금액이 2만원이라서 2만원 딱 맞춰서 주문했다. 도시락 두 개에 찐만두 하나를 추가했다. 먼저 돈까스 오므라이스. 배민상에서는 이 메뉴가 대표로 지정되어있지 않아서 인기가 별로 없는것 같은데, 실제로 매장에서 먹을 땐 굉장히 인기..
안동 은빛수라상 도시락 배달 또 시켜먹음 ㅋㅋ 지난번에 은빛수라상 처음 배달시켜먹고 너무 감동해서 블로그에 포스팅 했었는데(https://namsieon.com/4760), 그상간에 몇번 더 시켜먹었었다. 요즘 최애 도시락 배달 맛집이다. 이전 글에는 사장님이신지 관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정성스러운 댓글도 남겨주셨다. 이번에 또 시켜먹었는데 비오는 날이라서 배달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미리 주문해두고 점심 때 맞춰 먹었다. 배달의민족에서 보니까 사장님이 메뉴를 올려둔게 있는데, 뭐랄까 그 글이 정말 진심이 느껴진다 그래야되나…ㅋㅋㅋ 그래서 바로 주문 때려버림. 비오는 날이라서 돈육 불고기랑 떡볶이, 가지전이랑 애호박전, 콩가루국이 나왔다. 두둥. 겁나 푸짐. 밥도 많이 주심 ㅋㅋ 콩가루국인데 건더기 푸짐..
안동배달맛집 돼지갈비찜 맛있는 민식당 돼지갈비찜 먹고 싶어서 배달의민족에서 배달되는 곳 찾아보다가 민식당이라는 곳이 괜찮아 보이길래 배달 주문. 가장 크게 끌렸던건 반찬을 이것저것 많이 준다는 리뷰 사진들이었는데 실제로 반찬 종류가 꽤 많아 좋았다. 리뷰 보다가 보니까 김치찌개가 굉장히 맛있다고하는 글이 많아서 호기심에 김치찌개도 같이 주문. 포장이 알차게 들어온다. 돼지갈비찜 소짜 하나랑 김치찌개 조합이다. 돼지갈비찜 소짜에 밥 하나가 추가돼 있고, 김치찌개에도 밥이 추가돼 있어서 총 2공기를 받았다. 음료도 준다. 반찬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서 전체적으로 양이 푸짐해졌다. 반찬들도 하나같이 다 맛있는 편. 특히 동치미가 아주 맛있었다. 밥에는 소시지가 두 개씩 들어있다. 잡채도 주고 계란장이랑 동치미..
안동맛집 푸짐한 보리밥 정식이 5천원! 대승식당(대승보리밥집) 안동 숨은 맛집 중 한 곳. 안동 보리밥 카테고리 3대장 중 한 곳이라고 할만할 것 같다. 서부시장 근처에 있는 서구동 동사무소 옆 골목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다. 주변에 주차가 쉽지 않으니 미리 위치 알아보고 찾아가는게 좋다. 점심 한 끼로 딱 좋은 곳으로 오래된 식당이지만, 그만큼 노하우와 음식 맛이 훌륭한 곳이다. 게다가 저렴하고 푸짐하다! 맛있는 보리밥 정식이 5천원 되시겠다! 대승식당 입구.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다. 서구동동사무소에서 농협 파머스마켓 가는 골목 안에 자리잡고 있다. 식당에 메뉴판도 따로 없다. ㅋㅋㅋ 그냥 단일 메뉴 단 하나. 보리밥. 그냥 들어가서 사람 숫자만 말해주면 사장님께서 알아서 서빙해주신다. 보리밥 뷔페..
안동맛집 꿀돼지와오리 배달시켜먹기 성공적 안동 옥동에 있는 꿀돼지와오리는 예전부터 안동 로컬에게 맛집으로 통하던 식당인데 이번에 배민에 등록됐길래 간만에 배달로 시켜먹어봤다. 예전에는 홀에서 먹는 경우가 많았고, 점심 때 특히 인기있던 식당이었는데, 맛도 있고 양도 많고 가격 저렴하니 맛집이 아닐래야 아닐 수가 없는 그런 곳이다. 2015년에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고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 갔었다.(안동 레전드 맛집 - 옥동 꿀돼지와 오리 https://namsieon.com/2583) 꿀돼지와오리의 시그니처는 돼지고추장불고기다. 배달 포장이 아주 깔끔하게 들어온다. 밥은 기본 포함이 아니라서 별도로 추가하거나 집에서 밥하거나 햇반 돌려야 한다. 난 햇반 돌림. 밑반찬 4종류가 들어오는데 하나같이 다 맛..
맛있게 맵다! 매운 명태찜 안동 당북동 밥집 안동 당북동 서부초등학교 앞 골목에 있는 밥집. 가게 이름이 밥집이다. 매운맛을 자랑하는 명태찜을 파는 곳으로 오래전부터 안동 시민들에게 맛집으로 잘 알려진 장소. 예전부터 가려고 했었던 곳인데 간만에 다시 가보았다. 날씨가 맑고 화창했던 어느 평일날 점심. 명태찜 파는 밥집으로 향했다. 밥 먹는 와중에도 계속 포장 손님 들어오고 전화오고 난리도 아니었다. 역시 인기 맛집. 메뉴는 단 하나. 명태찜이다. 1인분에 7천원. 꽤 매운 맛이 나기 때문에 매운걸 못 먹는분들은 콩나물을 많이 먹는게 낫다. 그렇다고해도 엄청 맵거나 그렇진 않고 맛있게 맵다. 조금 기다리니 나온 명태찜 두둥! 콩나물이 조금 들어있는데, 별도로 콩나물이 또 나온다.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명태..
분위기 좋고 맛있는 안동 용상 앙구포차 안동 용상에 있는 분위기 좋은 앙구포차.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분위기가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해서 가보았다. 알록달록 예쁜 인테리어와 맛있는 안주가 함께하는 공간이다. 가장 잘나가는 대표메뉴 3가지를 골라보았다. 앙구포차 입구. 용상 CGV에서 전거리길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다. 접근성이 좋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예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홀 테이블은 총 6개가 있는데 테이블마다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충분히 가능할 듯. 포차 스타일의 홀이고 아담하지만 예쁘고 아늑한 공간이다. 천장을 가득 채운 벚꽃 스타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안쪽에는 좀 더 프라이빗한 공간이 있는데 여기도 예쁘게 꾸며져 있길래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