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베리베리케이크 새로오픈한 딸기케이크 가게 안동 베리베리케이크 가게가 새로 오픈했다. 12월 2일 가오픈, 12월 3일에 정식 오픈하는 새로운 딸기케이크 가게다. 이름은 베리베리케이크. 1년내내 딸기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가게로 안동 시청 옆에 자리잡았다. 안동시청 옆이니 안동 시내와 가깝고 접근성이 괜찮아서 갈만할 듯 하다. 일단 맛있는 딸기케이크 종류가 많으니 갈만할 것 같다. 홀은 작은 테이블이 3개가 있는 아담한 가게다. 우유생크림 100% 크림으로 만든 케이크라고 한다. 딸기밭케이크 한판은 항상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만드는 양이 정해져 있어서 미리 확인 전화 또는 예약을 하면 좋다고 사장님이 알려주셨다. 선물용으로 좋은 딸기 티라미수와 큐브딸기케이크도 추천! 케이스에 담겨 예쁘게..
안동 떡볶이골목 길쭉이호떡 치즈 호떡 맛있네! 안동 시내 떡볶이 골목에 새로생긴 길쭉이호떡 가게. 사장님께 물어보니 11월초에 오픈했다고 하신다. 원래 포항에서 있던 호떡 스타일인데 방송에도 몇 번 출연했는지 현수막이 달려있었다. 2017년에 방송된듯. 지나가다가 보이길래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맛있네! 길쭉이 호떡 메뉴는 단 2개! 꿀호떡이랑 치즈호떡이 있다. 꿀호떡은 1개당 1500원. 치즈호떡은 1개당 2,000원이고 자연산 모짜렐라치즈를 사용한다고 한다. 10개들이 보냉팩 포장도 가능한걸로 보인다. 샘플. 치즈는 색감이 잘 보이지 않지만 실물로 받으면 색깔이 드러난다. 꿀보다 치즈쪽이 좀 더 맛있다. 치즈가 짭쪼름하고 고소해서 호떡과 무척 잘 어울린다. 꿀호떡은, 원래 호떡에 들어가는 흑설탕으로 만든..
안동맛집 정하동 황해 스지 아롱사태 아는 형님께서 먹어보니까 괜찮다더라고 추천해줘서 같이 간 곳. 정하동 황해. 황해를 찾아보니까 예전에 태화동에 있던 황해는 정하동 황해이고 지금 간 곳은 황해수육이라는 이름으로 지도에 등록돼 있다. 같은 사장님이 하시는건가? 아무튼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황해수육이다.스지랑 아롱사태 大 짜. 와 너무 맛있다. 올해 먹은 술안주 중에 BEST 5에 들어갈듯. 강력 추천. 사람도 많더라. 황해 수육 입구. 메뉴판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 몇 개 없다. 그냥 스지랑 아롱사태를 먹거나 아니면 모듬수육을 먹으면 된다. 맛있다. 기본 차림은 간소한편. 꾀돌이 간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꾀돌이가 이렇게 맛있었나? 메인메뉴보다 먼저 주는 해장국. 양은 그렇게 많진 않지만 안주로서 썩 괜찮은..
7천원에 15찬 고추장불고기 정식 안동 용상 금생식당 맛집 안동 용상 맛집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금생식당은 사실 골목 구석에 있어서 찾기 쉽지만은 않은 그런 곳이다. 숨은 맛집이랄까. 2016년도였나… 처음 발견했을 당시 센세이션이었고 당시에 블로그에 포스팅하기도 했었는데(https://namsieon.com/entry/안동-CGV-근처-용상맛집-금생식당) 간만에 다시 찾았다. 변함없는 간판과 입구의 모습. 메뉴판 역시 큰 변화가 있지는 않다. 가격도 몇년전과 비슷. 쌈밥이나 정식류는 6천원이었다가 이제는 7천원이 되었다. 그런데도 대단히 저렴한 가격이다. 금생식당에서 가장 좋아하는 고추장돼지불고기정식을 주문하였다. 돌솥밥을 준다. 예전에는 그냥 공기밥에 국을 주었는데 이제 돌솥밥인듯. 고..
안동 카페 유아히어카페 인절미 티라미수 청귤러 근래 안동에서 제일 자주가는 카페는 정하동 유아히어카페. 분위기 좋고 낙동강변뷰가 좋아서 비즈니스 미팅 때도 즐겨 찾는다. 상대방도 항상 좋아하고 커피류, 차,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어 만족스러운 곳.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날에는 유아히어카페의 낙동강변뷰를 바라보면 자연스럽게 힐링된다. 이것저것 많이 먹어봐서 색다른걸 먹어볼까 싶어서 주문한 인절미 티라미수랑 청귤러. 청귤러는 처음 먹어봤는데 입맛에 아주 잘 맞아서 다음번에 또 먹을 예정이다. 너무 맛있다. 인절미 티라미수. 인절미의 고소함과 티라미수의 달콤함이 잘 녹아있는 디저트다. 기존에 일반 티라미수도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인절미 티라미수는 더 맛있다.ㅋㅋㅋ 청귤러는 아이스는 없고 따뜻한 ..
안동맛집 태화동 최가네비빔밥 삼겹살제육볶음 태화동 최가네비빔밥은 처음 발견했을 당시 호기심에 가봤다가 너무 맛있어서 당시에 포스팅했던 적이 있는 가게다(https://namsieon.com/entry/안동맛집-태화동-최가네비빔밥-역대급-가성비). 그때가 2016년 11월 이었고 지금이 2019년 10월경이니까 거의 3년 정도 지난 시점에 다시 가봤다. 좀 바뀌었나? 어떻게 됐을까?최가네비빔밥 메뉴판. 예전보다 메뉴들이 다소 간소화되었다. 그래도 선택지는 꽤 된다. 황태해장국, 삼겹살제육볶음 등이 인기메뉴. 제육을 워낙 좋아하는 나라서, 삼겹살제육볶음으로 주문! 한 상 차림이 푸짐하게 나온다. 가격이 8천원인걸 생각하면 가성비 여전히 압도적인 안동맛집. 반찬 숫자도 많지만, 반찬 하나하나의 맛이 훌륭해서 ..
안동 미미고찹쌀꽈배기 먹어본 후기 요즘 운안동에 이런저런 가게들이 자꾸 생겨나고 있다. 지나가보면서 보니까 서부시장에 있던 동대문식당도 운안동으로 이전했더라. 운안동에서 MBC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목쪽에 미미고찹쌀꽈배기가 생겼길래 가봤다. 지나가면서 보니까 맛있어 보이더라고.ㅋㅋㅋ 메뉴판. 대충 둘러보니까 단품도 있고 세트도 있는데 세트가 아무래도 가성비가 좋아보여서 세트 B로 주문! 꽈배기 3개랑 팥도너츠 2개, 핫도그 1개 구성이다. 치즈스틱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할듯. 치즈스틱은 맨날 롯데리아에서만 먹어서… 매콤핫도그도 있다. 찰도너츠는 예전에는 찹쌀도너츠로 불렀는데 어린시절 자주 먹었던 맛있는 녀석이다. 손에 기름이 많이 묻는다는 단점이… 어릴땐 찹쌀도나스라고 불렀긴햇다. 팥도너츠. ..
원조가 돌아왔다! 안동 옹짬(옹천짬뽕) 후기 오래전부터 먹어왔던 옹천의 매운 짬뽕. 그때 그 집의 상호는 내가 알기론 이제 특허출원이 되어서 적을 수가 없지만, 아무튼 예전 그 맛을 못잊고 여기저기를 떠돌아 다녔지… 요즘에는 안동에도 매운 짬뽕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아져서 선택지가 넓은게 사실인데 여기저기 다 먹어봐도 예전 그 맛이 안나는게 문제.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안동 옹짬은 예전 그 집 사장님이 다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픈 첫날부터 사람 바글바글하더니 주말 이른 시간인데도 주차장이 만원일 정도로 인기. 어디서 소문 듣고 다들 왔대? 벌써 인스타그램에는 인증샷이 줄을 잇고 있다. 그래서 나도 먹어봤다.제비원 주유소(이천동)에서 찾을 수 있다. 주차장이 매우 넓은 곳이지만 식사 시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