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책 은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현재의 청춘들을 바라보는 자기계발서적이다. 많은 용기와 위로, 그리고 응원이 절실한 청춘들은 양질의 책에서 인생에 대한 시각을 얻을 수 있다. 은 그러한 현실을 살아가는, 무언가를 갈망하는 청춘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인문학적인 논리를 펼치고 있다. 그렇다면 인문학적인 논리란 무엇일까? 이 책을 읽고자하는 독자라면, 인문학적인 통찰력이 어떤것인지 무척 궁금할것이다. 인문학이란, 이름에서 나타나는것처럼 인간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문이다. 대체적으로 철학이나 언어, 문학, 고전 등이 인문학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인문학은 정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다. 워낙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모든 인간들의 삶에 깊숙히 포함되어 있는 그 어떤것을 연구하는..
세상 모든 행복. 이 책에 세상의 모든 행복이 스며들어 있다. 개인적으로 행복 자체가 무언가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주 사소한 것들에서도 행복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분히 개인적이고 다분히 주관적인것이 행복이 아닐까. 우리 모두는 행복해야 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 그것이 삶에 대한 의미이며, 또 그것만이 우리를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행복 백과사전'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다. 첫번째로, 이 책의 크기다. 비교를 위해 좌측에 일반적인 책을 놓고 사진을 찍었다. 대충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으리라. 일반적인 책에 비해 조금 더 큰 사이즈. 또 두께도 상당한데, 무려 356페이지! 게다가 풀 컬러 편집!!! 두번째 이유는, 가격 또한 '백과..
청춘들의 문제점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모른다는것이다. 세간에서는 좋아하는 일을 하라면서, 좋아하는 일이야말로 꿈이며 그것을 할 때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 또한 이렇게 말하는 사람 중 한명이다. 수 많은 젊은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깨달은것이 있는데,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하라면서 목이 터지라 말해도 그들의 대답은 정반대로 되돌아온다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렇게 답했다.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에서 연재하였던 제 글들이《1인분 청춘》이란 이름으로 바뀌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YES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우리는 어떻게 설득 당하는가? 우리는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 말을하고, 또 누군가에게 설득을 당하면서 살아간다.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어떻게 설득 당하는지를 살펴봐야 할 것이다. 이번 책 는 설득에 관한 비언어커뮤니케이션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전에 썻던 글 (1년의 마무리에서 바라본 2011년 11월 자기계발 신간 추천 도서 목록) 에서 언급했듯이, 근래에 내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제는 3가지다. 1) 자기계발 및 글쓰기, 2) 실용 심리학, 3)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한 두뇌과학. 이 책은 2번과 3번의 조합이라고 보면 된다.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 특히나 설득하는 과정에 있어서 상대방의 심리를 꿰뚫고, 우리가 누군가에게 잘못된 설득에 당하지 않기..
원제는 RAIN 이다. 주인공 이름이 레인이라서 제목이 '레인'인듯하다. 부제목 에는 깊은 인사이트가 담겨있다. 신문배달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하다. 세계적인 부자들 중 다수는 신문배달을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경우가 많다. 어렵고 힘들고 지저분한, 어떻게보면 하찮게 여겨지는 신문배달을 통해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들과 고객들과 부딪히면서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오늘날 그들이 더욱 빛나는 것이리라. 이 책은 스토리 형식의 자기계발 서적이다. 스토리 형식의 자기계발 서적에는 대표적으로 , 등이 있다. 관련글 - [서평] 마시멜로 법칙의 구체적 실천전략! 마시멜로 두번째 이야기 - [서평] 마시멜로 언제먹을까? - 마시멜로 이야기 - [서평] 간절히 원한다면 동기부여 하라! - 리스타트 핑 개인적으로는..
리딩멘토 이지성과 인문학자 황광우의 생각경영 프로젝트. 개인적으로 이지성 작가의 도서를 좋아하는 한명의 팬으로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이라고 해봐야 유명한 몇개를 읽은것이 고작인데다가, 인문학에 대해서는 무지하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은 약간의 경외심을 가지고 첫 장을 펼쳤다. 이미 이지성 스타일의 고전 리딩 베스트셀러 에서 꽤나 많은 의미를 발견했기 때문에, 고전을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사실 많이 읽지 못했다. 너무 딱딱해서일까. 희한할 정도로 고전에는 눈길이 잘 가지 않는다. 고전을 읽고싶다는 마음은 있으나, 어려움반 두려움반으로 인해 접하지 못하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읽어보았다. 일종에 '고전 해설서'라든지, '고전 입문서' 정도로 생각했다. 마치 어린이는 알약 대신 ..
은 고전을 통해 배우는 자기계발서다. 중국 국영방송 CCTV가 ‘고급지식의 대중화’를 모토로 기획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백가강단]의 강의를 엮은 책 답게, 상당히 논리적이면서도 이해하기가 쉽다. 문체도 경어체다. 평어체로 했어도 좋겠지만, 경어체로 하니 책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강의를 듣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는 본문 내용을 담고 있다. 삼국지에 나오는 제갈량의 각종 노력들과 전략들을 현 상황과 함께 녹여낸 이 책은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고, 생각보다 훨씬 유익하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것은 바로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조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상사나 부하직원 혹은 임원들과의 교류관계가 상당히 힘든 과제로 다가오는데, 이것은 사실 고전에서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사회 기본구조에 속하는 시스템이다. ..
당신의 경쟁력은 당신 그 자체다. 이번 책 는 상당히 귀여운 펀칭된 표지를 가진 책이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남들의 시선에 항상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물론 남들의 시선도 적당량 의식하면서 상호 교류하며 살아가는건 좋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남들의 기준' 과 '세속적인 성공'에 두는 경향이 짙다. 이러다보니 진정한 자기 자신은 사라지고, '남들을 위한' 자신만 남게된다. 마치 마네킹처럼 자신의 존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속이거나 남들 의식해서 인생을 허비하는 삶이라면, 하루 빨리 자기 자신을 되찾고 탐험할 필요가 있다. 간만에 저자 싸인본으로 책을 받았다. 싸인도 좋지만, 나는 싸인 위에적힌 단 하나의 문구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