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양말을 한 개 샀다. 4족에 5천원 가격을 가진 스포츠 양말이다. 남성용이라고 돼 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크기를 가늠해볼 수 없었지만, 대충 250~260 정도 되는 것 같다. 나이키 신발 265 또는 270 신는 내 발에 신어보니까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는 느낌이 있다. 스포츠양말이라 더 그런 측면이 있다. 스포츠 양말로 골랐지만 운동할 때 신을려고 하는건 아니고 집에서 수면양말처럼 신으려고 구매한 녀석이다. 일반 수면양말 대신 일반 면 양말로 산 이유는 수면양말 자체가 보온 기능이 좀 떨어지기도 하고 얇고 내구성도 약해서 오래 신기 힘들어서 스포츠 양말로 골라서 신고있다. 집에서 신을 예정이라서 색상은 어떤것이든 관계없었는데 흰색으로 결정.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도 유용하게 신을 수 있다. ..
옥동에서 태화동으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안동시립새싹어린이집 옆을 통과해서 태화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쪽으로 향하는 길이다. 이 길은 대부분 평지에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까닭에 굉장히 조용해서 밤에는 좀 추천하지 않지만, 밝은 대낮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어울리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코스다. 옥동에서 태화동으로 넘어갈 때는 이런 코스로 가면 된다. 가는 중간에 안동시립중앙도서관이 최근에 개관하였으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이렇게 가면 안동 하이텍 고등학교 사거리까지 빠르게 갈 수 있다. 다만 차로 가는게 아니라 걸어서 갈 경우 해당 길에 인도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차량을 조심해야한다. 옥동 효성해링턴 아파트쪽으로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로 가는게 가장 낫다. 만약 태화동에서 출..
이번에 외장하드를 사면서 판매자 사이트를 보니까 USB 메모리도 팔고 있길래 USB 메모리도 하나 샀다. 이 USB 메모리는 강의용이다. 강의 자료를 넣어두고 강의장에서 활용할 때 쓰는 용도다. 지난번에 샀던 USB도 꽤 괜찮은 녀석이었는데 얼마전에 강의를 갔다가 잃어버렸다. 나는 원래 이런 것들을 항상 정해진 위치에 넣어두고 다니기 때문에 소품을 잃어버리는 일이 매우 드문데 이번에 잃어버린것 같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이런. USB 보다 그 안에 들어있는 자료가 너무 아깝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 새로 USB를 샀는데 이번에는 삼성 USB로 사보았다. BAR PLUS라는 제품이 있길래 128기가로 골라봤다. 과거보다 USB가 저렴해져서 용량에 따른 가격 부담이 덜하다. 아무래도 요즘에는 동영상 ..
침실 안방에만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는데 이게 어떨 때는 잘되다가 또 갑자기 잘 안되다가 그래서 좀 불편해서 혹시 건전지가 다됐나? 싶어서 건전지 교체해봤다. ㅋㅋㅋ 건전지는 동그란게 들어가는데 이것도 규격이 여러가지더라. 리모컨 뒤에 읽어보니까 CR2025 3V를 써라고 나와있길래 가까운 다이소에 가보니 해당 건전지를 팔고 있어서 구매! 1천원에 2개 짜리 들어있어서 오래도록 쓸듯 ㅋㅋㅋ 뒷면에 있는 아래쪽에 캡을 열어주고 잡아당겨서 건전지를 교체해주면 된다. 교체하고나니 생각보다 잘 됨 ㅋㅋㅋ 진작 바꿀껄... 이제 누워서 전등 끌 수 있음 ㅋㅋ 굿
이랬던 책상 아래쪽이... 이렇게 바뀌었다. 진짜 속이 다 시원하다. 책상 아래쪽에 멀티탭이랑 전선들을 정리하고 나니까 청소도 쉬워지고 보기에도 좋다. 원래 책상 아래에 전선들이 막 흘러내려 있어서 발에 툭툭 차이기도 하고 청소할 때 마다 움직여야해서 불편하고 보기에도 안좋았고 여러가지 불편했는데 이번에 실리콘 겔 테이프라는걸 사서 해결하였다. (내돈내산) 컴퓨터, 모니터, 시놀로지 NAS, 이케아 조명, 유튜브 촬영용 조명, 아이폰 충전 케이블 등 여러가지 전선들이 얽히고 섥히어 있는 환경이다. 전선마다 길이가 또 다 다르고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바닥에 둔 상태에서는 이건 도저히 정리가 안된다. 원래 오래도록 그냥 바닥 한 켠에 멀티탭을 두고 거기에다가 콘센트 꽂아서 사용해왔었다. 아주 오래도록 ..
나는 매년 연말마다 외장하드를 1개씩 구매한다. 자료백업용이다. 1년동안 쌓으고 모은 자료들의 원본과 편집본을 모두 가지고 있다가 연말에 몰아서 외장하드에 복사하고 컴퓨터에서는 지우는 작업을 수년째 해오고 있다. 오래전에 만들었던 어떤 자료들을 쓸 일이 반드시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이렇게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잘 보관해두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료, 데이터는 과거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자료 자체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대부분의 자료들은 지금까지는 주로 사진들이었지만 2년 전부터는 동영상도 자주 촬영하게 되면서 사진과 영상이 섞이게 되었다. 문서 파일들은 이중으로 NAS에 보관 중이므로 외장하드에는 넣지 않는다. 자료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므로 나는 티끌 하나 버리는 ..
바로 본론으로. 맥과 윈도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게끔 외장하드 또는 USB를 포맷하려면 포맷을 잘 정해야한다. MAC에서만 사용하는 포맷이 있고 윈도우에서만 사용하는 포맷이 있다. 그리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대신 보안이나 안전성이 조금 취약해지는 포맷이 있는데, 맥과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선택지는 하나 뿐이다. 가장 먼저 외장하드를 맥 또는 윈도우에 연결해야한다. 그런 다음 위 그림처럼 디스크 유틸리티로 들어간다. 디스크 유틸리티는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유틸리티' 폴더 안에 가면 있다. WD 외장하드의 경우 처음 연결하면 이름이 My Passport로 돼 있는데 이름은 알아서 바꿔주면 된다. 연결된 외장하드를 누르고 상단에 있는 '지우기' 버튼을 클릭해서 포맷을 해준다. 이때 이름을 바꿔주는 것도..
오늘 갑자기 택배가 온다는 알림이 왔길래 뭐지? 했었다. 올게 없는데...? 또 나도 모르게 뭔가를 사버린건가? 싶었는데 받고 보니 캐논에서 온 것이었고, 캐논 사은품이라고 적혀있었다. 캐논 R 시리즈를 사용하는분들은 기존 사용자와는 약간 다른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게 있다. 마치 현대차의 제네시스 같달까... 약간 분리되어 관리되는 느낌이다. 전문가용 시리즈이기 때문인 것 같다. 가격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아무튼 나는 EOS R 풀프레임 미러리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예전에 캐논 R CLUB 특별 사진전이라고해서 사진을 올리는 이벤트 같은게 있었었다. 나는 이벤트 있었는줄도 몰랐고, 그냥 샘플로 사진을 갖고만 있기가 아까웠는데 갤러리에 전시도 된다고 하고, 이메일로도 주간이었나? 월간이었나?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