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달력에는 입춘시간이 잘 적혀있지 않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절에서 나눠주는 달력에는 적혀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 달력에는 그냥 입춘 표시만 있고 시간은 안나와있어서 시간을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2023년 입춘은 2월 4일입니다. 2023년 계묘년 입춘시는 오전 11시 43분이라고 하네요. 저희 어르신께서는 입춘대길을 미리 준비해두었다가 시간에 딱 맞게 붙이는걸 선호하십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새벽 5시 51분이었나... 그랬어가지고 새벽에 입춘대길 방을 붙였던 기억이 나는데요. 2023년에는 오전 여유로운 시간대라서 여유있게 붙일 수 있겠네요~
안동 성소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고 왔습니다. 원래 2년마다 하는 그 검진이요. 작년에 했었는데 올해 또 대상자가 되는 바람에 올해도 받게 되었고... 내년에도 받아야할 예정입니다. 보통 연말이나 겨울에는 사람이 많아서 보통 저는 가을께 받는걸 선호했었는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잊고 살다가 시간이 흘러가버려서 12월 중순에 받았습니다. 기본 검진이라서 검진 시간 자체는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았어요. 다만 연말이다보니 사람이 많아가지고 기다리는 시간이 좀 있었어요. 아침 8시 30분경에 갔는데도 연말이다보니 사람들이 무척 많으시더라고요. 직원분들 대체로 친절하세요. 어르신들이 많이오시는 병원이기도 하고 어구씬 어르신들이 많아가지고 좀 피곤하실것 같긴한데 그래도 안내도 잘 해주시고 다들 열심히 해주십니다. 혈압의 경..
처음에 카카오뱅크 나왔을 때였던가... 얼마 후였나... 아무튼 카카오뱅크 계좌를 만들고 몇차례 이용을 하기도 하고 입금을 받을 때에도 주거래계좌와 분리할 목적으로 1년 이상 써왔던 것 같다. 그러나 올해 중반 이후부터는 카카오뱅크를 쓰는게 좀 번거롭기도 하고 아래 위에 광고가 많이 거슬려서 사용하지 않고있다. 지금은 다시 원래 제도권 1금융권, 농협이나 우리은행 등의 은행계좌로 분리해서 사용중이고 이게 훨씬 깔끔하기도 하고 뭔가 너무 과하지 않은, 밈적으로도 안전한 느낌이 들고 있다. 광고라고 하더라도, 카카오뱅크 자체라던가 아니면 금융 업무와 관련된 광고들...이라면 어느정도는 이해는 하겠는데, 이건 그냥 일반 광고이기도 하고 광고가 위에도 있고 아래에도 있어서 시선을 꽤 많이 뺏기는 기분이다. 이체..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오후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에서 2022년 지역 양성평등 조성사업 결과보고회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저는 2020년부터 알리오단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토론회 자리에서 토론자로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는 동행관에서 깔끔한 시스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이어졌고요. 양성평등 도민모니터링단분들과 알리오단분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등 많은분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셨더라고요. 해당 사업에는 정말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각개각층의 훌륭하신분들이 많이참석하는 행사다보니 행사 자체가 아주 유익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알리오단으로서 가능하면 행사에 참여하려고 하고 있으나 지난번에는 출장 일정과 겹쳐서 토론자리에 ..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1차, 2차, 3차까지 맞았습니다. 마지막 맞은 날짜를 찾아보니 벌써 10개월 정도 됐더라고요. 올해 초에 3차까지 맞고는 잊고 살고 있었네요. 벌써 코로나도 익숙해진 모양입니다. 저한텐 이번 백신이 4차 백신이 되겠네요.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 걸린적 없습니다. 백신 때문인지, 평소 조심하고 마스크 잘 쓰고 다녀서인지... 아싸라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아직은 사람들도 만나고 하고 있는데도 코로나엔 감염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확진자와 동선 겹친적이 있어가지고 검사 받으러오라고 연락받고 코로나 검사 했을적에도 음성 나왔었고요. 아무튼 이번에 동절기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날짜를 생각해보다가 생각난 김에 맞는게 좋을 것 같아서 예방하는 차원..
저는 매년 11월이나 12월에 탁상달력을 구매합니다. 벌써 이렇게 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실제 일정 관리 등은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맥북과 스마트폰에 연결해두고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도록해서 관리를 합니다만, 책상 옆에는 항상 탁상달력을 세워놓고 양쪽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디지털로는 맥북과 스마트폰 등에서 캘린더를 이용해 일정을 관리하고 동시에 탁상달력으로도 관리합니다. 똑같은 일정이 캘린더와 탁상달력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두 개로 관리하는 이유는 백업용도 같은 형태이며 일정을 크로스 체크하기 위해서입니다. 디자인웁스라는 곳에서 만드는 예쁜 탁상달력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우연하게 이 곳의 달력을 알게된 후에 계속 여기에서만 달력을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예쁘고 가격도 합리적..
방금 몇 분 만에 AI로 그린 그림. 그렸다는 표현이 맞는가? 싶긴 하지만, 그렸다기보다는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몇 개의 단어 조합과 클릭 몇 번 만으로도 감성적인 그림들이 나오는걸 보면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술분야는 AI가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개념이 과거에 많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을 모양. 하지만 특정한 주제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그릴려면 아무래도 아직은 사람이 그리는게 좀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2022년 안동 마라톤 대회 참가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8시쯤에 출발해가지고 8시 30분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네요. 이른 아침부터 많은분들이 오셔서 몸도 풀고 현장을 구경하면서 행사를 즐기고 계셨어요. 여전히 평화로운 모습의 안동시민운동장 삼성라이온즈 치어리어팀의 공연이 잠깐 있었네요. 준비운동도 하고 현장 구경하면서 기다리다가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로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도 5km 건강달리기 코스를 참가했었는데 올해도 5km 건강달리기 코스를 참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분들, 그냥 이야기나누며 걸으시는분들 등 다양한분들이 마라톤을 즐기는 재미있는 5km 코스입니다 ㅎㅎ 안동 마라톤대회 풀코스는 42.195km로 상당한 거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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