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몇 분 만에 AI로 그린 그림. 그렸다는 표현이 맞는가? 싶긴 하지만, 그렸다기보다는 만들었다는 표현이 맞을듯. 몇 개의 단어 조합과 클릭 몇 번 만으로도 감성적인 그림들이 나오는걸 보면서 참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예술분야는 AI가 접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개념이 과거에 많았는데 꼭 그렇지도 않을 모양. 하지만 특정한 주제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그릴려면 아무래도 아직은 사람이 그리는게 좀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2022년 안동 마라톤 대회 참가하고 왔습니다. 집에서 8시쯤에 출발해가지고 8시 30분 넘어서 현장에 도착했네요. 이른 아침부터 많은분들이 오셔서 몸도 풀고 현장을 구경하면서 행사를 즐기고 계셨어요. 여전히 평화로운 모습의 안동시민운동장 삼성라이온즈 치어리어팀의 공연이 잠깐 있었네요. 준비운동도 하고 현장 구경하면서 기다리다가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각 코스별로 마라톤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지난번에도 5km 건강달리기 코스를 참가했었는데 올해도 5km 건강달리기 코스를 참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을 즐기는분들, 그냥 이야기나누며 걸으시는분들 등 다양한분들이 마라톤을 즐기는 재미있는 5km 코스입니다 ㅎㅎ 안동 마라톤대회 풀코스는 42.195km로 상당한 거리더라고요..
다이소에서 파는 아코디언파일과 인덱스 섹션 파일을 구매해서 집에서 보관용으로 설명서 같은거나 각종 서류 같은것들을 보관할 목적으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살림살이는 진짜 아무리 사도사도 끝이 없는 것 같은데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벌써 다른분들께서는 이미 예전부터 이러한 인덱스 섹션파일이나 아코디언 파일로 정리도 하시고 책장처럼 쓰시기도 하는 아이디어도 있더라고요. 저는 주로 집 서랍장에 짱박혀 있는 각종 설명서 같은것들을 정리할 목적과 업무용으로 필요하긴하나 자주 참고하는건 아닌 몇 가지 서류들이나 계약서 같은 것들을 정리할 목적으로 다이소 아코디언파일과 인덱스 섹션파일을 함께 구매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먼저 인덱스 섹션파일입니다. 옆면에 인덱스 공간이 있고 총 8칸이 제공되는 얇은 섹션파일입니다. 디자..
경상북도 개발공사에서 운영하는 CS모니터단이 있어서 신청해보았는데 운 좋게 선정이 되어서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위촉식은 오전에 열렸는데요. 오후에 다른 지역에 강연 일정으로 출장이 있었어서 위촉식만 참석하고 아쉽게도 이후에 식사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홈페이지는 그동안 많이 접속했었었는데 경북도청신도시 예천군에 소재한 경상북도개발공사에는 처음 방문해보았습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입구입니다. 건물이 꽤 크더라고요.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금은 예천군에 소재해 있습니다. 경북도청과 거리가 가까울줄 알았으나 엄청 가까운건 아니었고 차를 타고 가야될 정도는 되었습니다. 건물이 신축이라서 깨끗하고 시설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1층에서 CS모니터단 위촉식 이정표를 보고 3층 중회의실에서 위..
지난번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안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도산별과 블로그 기자단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보고 지원을 하였었는데 운좋게 선정이 되어서 발대식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발대식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안동문화원 도산별과 블로그 기자단은 이번에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기 기수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동문화원은 저도 작년에 안동문화 책에 원고 기고도 하였고해서 나름 친숙한 곳인데요. 안동문화원 발간 잡지 안동문화 제29집 원고 기고 안동문화 잡지는 안동문화원에서 1년에 한 번 발간하는 오프라인 잡지이다. 원래는 흑백 잡지인데 최근에는 중간 중간에 컬러가 섞여 들어가는 잡지로 발간되고 있다. 2021년에 29호를 발간하여 namsieon.com 안동문화원의 행사와 도산별과 프로그램은 지금까지는 ..
예전에 직장생활 할 때에는 서류가방을 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 그러고보니 그때에도 가방 색상이 브라운색상이었다. 그때 공채 입사하고 축하선물로 받은 서류가방이었는데 그 가방을 몇년간 잘 썼었다. 엄청 비싼건 아니었던것 같고 그냥저냥 괜찮은 제품이었는데 몇 년 쓰다가 손잡이 부분이랑 여기저기가 가죽이 낡아서 버리게 됐다. 이후로는 주로 백팩만 사용했다. 여러개를 사용했었는데 주로 타푸라고하는 브랜드의 가방이었다. 백팩이 꽤 괜찮았다. 수납공간도 많아서 여기저기에 분리해서 넣어두는걸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에겐 제격.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백팩이 조금 TPO에 안맞기도하고 패션이랑 어울리지 않고 조금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류가방을 하나 장만해야했다. 브랜드보다는 수납공간과 디자인만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는데..
예전에 어떤 기사에서 읽은적이 있는데 치솔은 한달에 한번껄로 바꾸면 좋다고 한다. 그 기사에서 이야기한건 매달 치솔을 교체하는게 힘드니까 매월 1일을 치솔 교체하는날로 정하고 그날마다 치솔을 교체하라는 이야기였다. 그러면 1년에 12개의 치솔이 필요해지는데 개인적으로 괜찮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기존에 쓰던 치솔이 동이나서 새롭게 치솔을 구매했다. 예전에는 이중모와 이중 치솔을 사용했었는데 너무 얇아서 조금 양치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다음부터는 그냥 이중모 치솔만 쓰고있다. 학생 때 치아교정을 했었기 때문에 치아 뒤에 아직도 교정기가 있어서 이 부분이 계속 스케일링 받을 때 마다 지적사항이 되고 치석이 많이 쌓이는 부분이라서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잘 안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암튼 구강거울도 ..
최근 양말들을 전부 긴 양말들로 바꾸고 있다. 이제 양말은 발목양말은 신지 않고, 긴 양말과 아예 발목을 안덮는 양말 두 종류만 신을려고 하고 있다. 발목양말은 성인 남자에게 썩 좋은게 아닌듯하다. 예전에는 발목양말 많이 신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안신게 되었고, 최근에 발목양말을 대거 버리게 되었다. 검은색 매일양말 세트를 사고나서 기분 좋게 신고 다녔고 일하러 다녔어서 흰색 양말이 필요해졌다. 흰색양말은 기존에 몇 개 있었고 유니클로 제품과 다른 제품도 있었는데 두께가 좀 두꺼워서 겨울용이라서 여름용이나 사계절용으로 하나 더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매일양말에서 주르미 올화이트세트를 구매하였다. 예쁘게 양말이 들어가있다. 5개 구성이다. 아무 무늬가 없는것보다는 약간 저렇게 패턴이 있고 텍스처가 있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