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일은 4월 13일 목요일이었습니다. 방송일은 4월 25일 화요일이더라고요. TBC에서 방송중인 지금은 지방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습니다. 그냥 평일 오전에 사람 없을 때 인물스냅사진 촬영하러 방문하였었는데 방송국에서 오더니 인터뷰를 해달라고해서 짧게 해주었었는데요 ㅎㅎ 좀 많이 떠들었던 것 같은데 일부분은 노잼이라 그런지 편집되었지만 그래도 잠깐이나마 나왔네요 ㅎㅎ 어제 방송 이후에 야간에 대학 강의를 나가는 곳이 있는데 거기 수강생분께서 선생님 메스컴타셨다고 하면서 방송을 보셨다고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또 다른 재미있는 추억 하나 만들게 됐네요 ㅎㅎ
사용하지 않는 금반지가 있어서 이번에 팔았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쓰던 금반지였는데... 기억상으로는 제가 대학생 때 맞췄던 반지였던 것 같아요. 벌써 10년도 훨씬 넘은 반지이지요. 집을 정리하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이번에 귀찮다고 미루지말고 팔고 왔는데요. 금반지를 샀던적은 여러번 있었지만, 되팔았던적은 거의 없었어서 안동 시내쪽에 금반지나 금을 매입하는 곳을 알아보려고 했었는데, 마침 지나가는 길목쪽에 커플링닷컴이라고 비교적 최근에 오픈한 금제품 다루는 가게가 있어서 이곳에서 팔았습니다. 안동 시내 보건소 앞에 있는 가게이고요. 멀리서도 잘 보이는 예쁜 곳이에요. 실제로 들어가서 쇼케이스를 보니까 예쁜 반지들이나 쥬얼리들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요. 유튜브 채널도 있으신것 같더라고요. ..
몇년전부터 남성형 탈모 예방 및 탈모 방지 차원에서 피부과에 꾸준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1개월에 한번씩 방문했었고, 몇년전부터는 3개월에 한번씩 방문하고 있는데요. 복용하는 약을 하루도 빼놓지않고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계속해서 먹으려고 하고 있고요. 오늘은 30대 남자인데 피부에 색소침착이 되어서 신경이 쓰여서 피부과에 간 김에 함께 문의해보고 재생크림? 미백크림?을 추천받아서 구매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뒷광고 아니고 제가 직접 돈주고 피부과가서 구매한 후기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거울을 보다보니까 얼굴에 거무튀튀한 자국 같은게 생긴걸 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자국이었는데요. 검버섯 같기도 하고 구체적..
하이데어 대화하며 성장하며 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교류 시스템이며 특정 분야 전문가들과 굉장히 훌륭한분들이 많이 모여있는 그러한 서비스입니다. 저도 예전에 담당자분께 연락을 받아 하이데어에 호스트로 등록을 해둔게 있었습니다. https://www.hithere.co 하이데어 | 대화하며 성장하며 Connect & Grow 하이데어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일과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www.hithere.co 커리어 분야나 라이프 분야로 크게 나뉘어지는 것 같고요. 호스트분들을 살펴보면 굉장한 분들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는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작가로 처음 시작할 때라던지... 아니면 지금으로부터 ..
안동 벚꽃 현재 개화 중~🌸🌸 안동 벚꽃 팔리 펴가지고 축제장 조기 오픈!! 🌸 행사장은 4월 1일부터 조기 운영해요~ . . 가족, 애인, 혹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 리스트 👇 🌸 놀이동산과 워터볼 🌸 먹거리존 : 식당부스와 전통주 체험, 스낵바, 푸드트럭까지! ⭐️ 안동맵이 강력 추천하는 전통주 체험! 꼭 해보세요! 🌸 메인무대에서열리는 메인 공연과 길거리에서 열리는 꽃길 버스킹🎵 🌸 체험존 : 플리마켓과 각종 체험존 🌸 포토존 구조물 배치 ⭐️ 벚꽃조명쇼 : 안동벚꽃축제 시그니처 벚꽃 야경! 4월 5일부터 매일 19시, 20시, 21시에 진행! 그리고 4월 8일 토요일에는 벚꽃조명 드론쇼 예정!!
지난 주말 이틀간 디아블로4 얼리엑세스 베타가 열려서 잘 즐겼네요. 주말 순삭... 저는 로그(도적) 캐릭터랑 원소술사(소서리스) 캐릭터 2개를 키워봤습니다. 레벨은 지금 현재 25레벨까지만 키울 수 있어가지고 해봤는데 레벨 올리는건 쉽더라고요. 금방 키웁니다. 키우고 할 거 없어서 전맵에 있는 릴리트 재단도 모두 찾고... 던전도 모두 돌고... 그냥 여기저기 탐험하면서 즐겨보니 열렙하고 빡시게 파밍하는것도 재미겠지만, 천천히 플레이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모험하는 그런 재미(??)도 있는것 같았습니다. 로그도 좋긴한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원소술사 소서리스가 더 좋았고 제가 하는 플레이스타일에도 잘 맞더라고요. 디아블로 이모탈은 처음 나왔을 때 하룬가 이틀인가 하다가 매번 던전돌아야하는 뺑뺑이가 싫어서 ..
오늘 볼일이 있어서 안동 시내에 있는 웅부시립도서관에 다녀왔는데요. 웅부시립도서관 앞에는 목련나무가 큰 게 두 그루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보니까 꽃이 정말 예쁘게 만개해있어서 너무 예뻤어요. 그래서 사진 찰칵 찍어보았답니다. 도서관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목련입니다. 목련이 벚꽃보다 더 일찍 피어나기 때문에 목련을 감상해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됩니다. 목련만이 주는 매력이 있어요. 웅부공원에 가보았더니 매화가 또 개화를 했더라고요. 갑자기 추워져서 아직 만개까지는 아니지만, 매화도 봄에 일찍 개화하는 꽃으로 웅부공원에 있는 매화는 색깔별로 예쁜 매화들이 식재돼 있습니다. 청매화도 있어서 예쁜 색감을 보실 수 있어요. 매화는 벚꽃과 닮았지만 벚꽃은 아닙니다. 저는 벚꽃보다 매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봄에 일찍 ..
그러고보니 요즘에 블로그에는 일기를 자주 쓰진 않았던 것 같다. 이런 감성 가득한 글은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 써야하고, 그 장소는 티스토리 블로그보다는 브런치라던가 일기장, 인스타그램이 좀 더 잘 어울릴 것 같지만... 나는 최근들어 브런치에는 글을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의 소중한 공간인 이 블로그에 일기를 다시금 쓰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이 아니라 아침 7시다. 예전에는 브런치 같은 대체제가 없었어서 블로그에도 일기를 참 많이 썼던것 같다. 감정이 복잡할 때, 정신적인 휴식이 필요할 때... 일기를 쓰다보면 나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그러한 시간이 좋았다. 나는 감정적으로 예민한 편인것 같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거나 조금만 감동적인 장면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남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