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하카타역에 보면, 하카타역 바로 옆에 이렇게 코인 라커가 있습니다. 이 코인라커는 제일 큰 사이즈가 800엔 정도인데 큰 사이즈의 캐리어는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하카타역 안쪽에도 코인라커가 꽤 있는데 안쪽에는 제일 큰 사이즈가 1000엔이며 여기에는 아마도 큰 사이즈의 캐리어가 들어갈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코인라커를 쓸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하카타역 아래쪽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었어서 이쪽을 이용했었던 포스팅이 있는데요. 하카타역 캐리어 보관 2가지 방법(코인로커, 캐리어 보관 서비스 이용) 하카타역 캐리어 보관 2가지 방법(코인로커, 캐리어 보관 서비스 이용) 패키지가 아니라 후쿠오카로 자유여행을 갔다면 짐을 보관할 공간이 언제든지 필요할 수 있다. 여행 첫..
2023년 한국문화테마파크 한복 스냅사진 촬영 촬영장소 : 한국문화테마파크 촬영 : Canon EOS R + RF 85mm + 24-105mm 모델 : 비공개 편집 및 보정 : Affinity photo, Pixelmator Pro 촬영 : 남시언 작가 @sieon_nam / @andongsnap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한복 스냅사진 샘플 촬영하였습니다. 예쁜 한복이 진짜많고, 주변에 공간이 아름다워서 한복스냅과 한복 웨딩스냅 촬영 장소로 최적이에요. 이렇게 좋은 곳인데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열심히 촬영해봅니다... 이 날 컨디션과 몸이 좀 안좋아서 진통제 맞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후쿠오카 1일 버스투어 와쿠와쿠 버스 후기입니다. 1일 버스투어는 일본에서는 처음 이용해봤고, 후쿠오카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날이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저녁시간까지 이어지는 버스투어인데 하루안에 다자이후와 유후인, 벳푸를 다녀올 수 있고 버스로 편하게 이동하면서 가이드님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데, 가격까지 저렴해서 강력 추천하고싶은 프로그램입니다. 같이 간 친구 일행들도 모두 만족스러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만족스러웠어요. 자유여행이라고 하더라도 개별적으로 유후인이나 다자이후, 벳푸까지 가는건 교통비도 많이들고 또 교통편도 알아야하고 골치아픈 일들이 많은데 이렇게 함께 이동하는 와쿠와쿠버스를 이용하니까 참 편리하더라고요. 다자이후와 유후인은 처음 가보았고, 벳푸는 아주 오래..
현지인분들에게도 유명하고, 후쿠오카 여행을 하는 한국인분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하카타 잇소우 본점입니다. 매우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돼지육수 라면으로 알려진 곳인데, 몇년만에 다시 찾았지만 그 특유의 돼지육수 향과 걸죽한 스타일의 국물은 그대로였습니다. 저녁 시간 이후에 방문하였으나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대략 20분~30분 정도 웨이팅한 것 같습니다. 저는 잇소우 본점을 방문하기전에 야키토리에서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갔었기 때문에 기본 메뉴로만 주문했습니다. 풀토핑을 해서 먹은 친구도 있었습니다. ㅎㅎ 기본 라면은 800엔으로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을 갖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물과 각종 반찬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주문은 가게 바로 앞에 있는 기계를 통해 미리 할 수 있으므로 메뉴를 자리에 앉아서 조..
구글맵에는 야키토리 고바라고 나오는데 간판이 업데이트 된건지 지금 간판은 야키토리 다이조라고 돼 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 근처에 있었던 야키토리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아서 그냥 동네에 흔한 야키토리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음날인가 방문했을 때 만석이었어서 못갔던걸 생각해보면, 현지인들에게 인기있는 가게 같았어요. 가게 안쪽은 좌식 테이블 2개가 있고, 일반 테이블 2갠가 3개가 있었고요. 바형 테이블 조금 해서 그렇게 넓은 곳은 아니었고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야키토리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이곳은 한국인들이 즐겨 찾지 않는 곳처럼 보이는데, 구글맵 리뷰에도 한국인 리뷰가 거의 없었고요. 한글 메뉴판도 없었어요. 그림 메뉴판도 없었어서 글자만 보고 주문을 해야하는 곳이..
하카타 캐널시티 쇼핑을 마치고 숙소로 되돌아가는 길에 후쿠오카 스미요시 신사라는 곳을 지나가다가 발견하게 되어 잠깐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스미요시 신사는 도심 속에 있는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운 신사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조용하고 자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공간을 좋아하고, 반대로 쇼핑몰처럼 북적거리는곳은 조금 기 빨리는 느낌이 있어가지고 실제로 쇼핑몰에서 체력이 많이 소진이 되었었는데요. 스미요시 신사에서 조금 산책하면서 쉬다보니 에너지가 다시 회복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일행들과의 여행이었어서 오래 머물진 못했었는데 만약 혼자 여행을 갔었더라면 이 곳에서 몇 시간은 머물렀을 것 같아요. 다음날 다자이후 같은 유명한 곳에 방문했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관광객들이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하카타 캐널시티 방문해서 쇼핑하고 둘러보았어요. 분수쇼로 유명한 캐널시티입니다. 보통 1시간~2시간 정도 쇼핑을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4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고요. 볼거리랑 쇼핑거리가 굉장히 많아서 쇼핑 좋아하시는분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둘러볼 것 같아요. 분수쇼 하는 곳에는 아이들 물놀이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더욱 재미있어 보였어요. 캐널시티 지하 1층에는 네네치킨 간판이 있어서 굉장히 반가웠는데요. 하카타 캐널시티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긴타코 타코야끼 한 접시 먹어봤어요. 굉장히 뜨거워가지고 ㅋㅋㅋ 식겁했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원피스 카드게임이 이렇게 인기가 있는줄 몰랐었는데 원피스 카드게임을 즐기는 많은분들이 있었어요. 인기가 어마어마하게 좋더라고요. 무슨 대회? 같은게 열..
오래전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할 때 먹었던 음식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맛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후쿠오카 키와미야 함바그 하카타점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간 이유 중 하나일 정도로 인상깊은 맛이었어서 꼭 한 번 다시 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다시 찾게 되었어요. 이전에 방문했을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서 블로그에 검색해보니 2017년 이었더라고요. 무려 6년만에 다시 찾은 가게입니다.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키와미야 햄버거스테이크 후쿠오카 하카타역 맛집 키와미야 햄버거스테이크 후쿠오카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었던 키와미야 하카타역점 햄버거 스테이크. 처음 먹었을 땐 정말 신세계를 느낄 정도로 압도당했다. 이렇게 namsieon.com 블로그를 꾸준하게 하면 좋은점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흐려진 기억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