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상쾌하게! 페브리즈 화장실용 사용 후기 일반 가정집에 남자 혼자 살고 있어서 화장실 이용률이 낮을 것 같지만, 신진대사가 빠르다보니 소변 위주로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됩니다. 사실 남자 혼자 사는집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는건 주로 씻을 때와 용변볼 때 외에는 크게 없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보통 화장실 냄새가 염려되어 창문을 4계절내내 활짝 열어놓는데요. 이곳에서 지금까지 수 년을 살았지만 지금껏 화장실에서 악취가 난다거나 하는건 느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건 이 집에 익숙한 제 생각이고, 다른 사람들이 찾아와서 화장실을 방문했을 때엔 어떤 냄새가 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가끔씩이지만 하수구를 통해 올라오는 요상한 냄새가 신경쓰였던 적은 있는데, 워낙 이런쪽으로 무디다보니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안했으면 죽을뻔했던 아반떼 MD 3년차 점검 지난해 2년차 점검 이후 단 한번도 엔진오일을 교환하거나 정비 받은적이 없다. 점검은 커녕 최근 6개월동안 세차 한 번 한 적이 없으니 원...한동안 차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차에 좀 문제도 있는 것 같고, 엔진 소리도 정상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었다. 마침 시간이 좀 남아 큰 마음먹고 블루핸즈 방문.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각종 점검도 좀 하고, 3년차 점검도 받을겸해서 찾아간 것인데, 평일 오후 시간대에 갔는데도 손님이 꽤 많았다.3년차 점검 접수를 하고 차량을 배차시켰다. 엔진오일 교환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엔진오일 교환도 요청했다. 지난해 13,000km 정도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 지금은 19,200km 였다. 5,500km 정도 탄 것인데, 5500이 중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대표작이다. 나는 책을 읽기전까지만해도 이것이 단순한 문학작품이나 소설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책의 마지막 마침표까지 모두 읽었을 때, 덮쳐오는건 감정의 태풍이었다. 그 녀석은 내 예상이 완벽하게 틀렸음을 알려주었다. 은 독일 문학계의 낭만파, 낭만주의를 제대로 보여주는 고전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알려진 예술의 아이템. '젊음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섭렵한 볼프강 폰 괴테의 짧은 글귀다.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니었다. 면도칼처럼 서슬퍼런 연애소설이며, 사랑과 관련된 세상에서 가장 슬픈 러브스토리다.책 밑줄긋기 나는 이렇게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만다. 나는 이렇게도 ..
[영양 여행코스] 영양 분재수석 야생화 전시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영양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입니다. 아담하고 잘 정비된 공간에 분재 및 야생화를 전시해 놓은 공간인데요. 영양을 여행할 때 가볼만한 곳 되겠습니다. 크기가 엄청 크지 않은 까닭에 단독 목적지로 정하기엔 무리가 있고, 영양 여행의 코스를 짤 때 중간에 한 번 쯤 거쳐가는 곳으로 흐름을 짠다면 괜찮아보입니다.▲ 영양 분재수석야생화전시관이 코 앞에 있음을 알려줍니다. ▲ 영양 분재야생화 테마파크의 입구. 용어에 혼선이 좀 있네요. 팻말에는 전시관이라하고 입간판에는 테마파크라고 합니다. 통일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합니다. ▲ 대략 이 정도 크기의 2개동 건물에 분재 및 야생화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공간이에요. 200년도 더 된 분재도..
남시언의 문화지식탐험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공식 후원합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정기후원을 신청한 뒤로, 현금이나 현물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재능이나 능력 중에 어떤 것으로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나눔에는 언제나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법이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share the love 및 온라인 매체 후원이라는게 있길래 신청했었는데, 공식후원하게 되면서 협약증서 및 앰블렁 등을 받게 되었습니다. ▲ 나눔협약 번호가 공식기재된 나눔협약 증서와 맞춤배너를 받았네요. 공식후원매체로 활동하게 되면 크게 다음과 같은 것들을 하게됩니다. 공식후원으로 하는 일 1. 사이트(블로그 등)에 배너 등을 게재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홍보합니다. 2. 정기적으로 ..
[경주 맛집] 경주 도솔마을 수리산 정식 경주 여행을 갔을 때, 경주 현지인(?)이 일행으로 함께하여 직접 안내해주니 참 편리하더군요.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었는데, 현지인이 경주 맛집으로 소개해준 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경주 황남동 도솔마을입니다. 경주 황남동에 위치해있더군요. 메인메뉴 수리산 정식을 비롯하여 여러 메뉴를 갖추고 있는 곳인데, 음식 자체보다도 고택의 인테리어 및 분위기가 참 좋았던 곳입니다. 정식과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Note 수리산 정식 : 9,000원 정식은 인원수대로 주문 반찬 리필 가능 중요 매주 월요일 휴무 ▲ 4인분 수리산 정식입니다. 여러가지 많은 반찬들이 나오네요. 깔끔하고 정갈한 한상차림입니다. 왠지 안 먹으면 안될 것 같아서 동동주도 하나 주문했답니다..
[경주 여행] 경주오토캠핑카라반 남산펜션 예전부터 꿈꾸던 평일여행. 그리고 예전부터 생각만 했었던 캠핑카 혹은 카라반 여행. 복잡한 곳보다 조용한 곳, 쉴만한 곳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평일 여행이야말로 가장 좋은 여행이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평일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이번에 평일 여행지로 선택된 곳은 경주오토캠핑카라반이 있는 경주 남산펜션입니다. 경주에 좋은 곳이 정말 많네요! 고즈넉하고 피톤치드 가득한 평화로운 힐링장소 경주오토캠핑카라반을 소개해드립니다. :)▲ 오늘의 장소. 경주오토캠핑 펜션남산입니다. 경주시 지정펜션으로서 64호로 지정되어 있네요. ▲ 차량 내비게이션에 나타나지 않을시 신주소로 검색하세요.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특유의 편안함이 참 좋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
4개의 얼굴, 주왕산국립공원 주산지 주왕산 주산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자주 찾게되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그런 곳이죠. 조용한 풍경, 산속 숲 길, 시원한 나무 그늘과 새 소리, 물소리. 마치 대자연의 품 안에 안겨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몇 안되는 곳. 바로 주왕산국립공원의 주산지 입니다.일반적인 관광객분들이 경북을 여행할 때 주산지를 지나가는 하나의 코스로 포함시킵니다. 입장료가 없는데다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하면 빠르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 등산객분들은 주산지를 산행 전 잠깐 둘러보는 코스로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와 마찬가지 이유에서겠죠. 덕분에 주산지에는 관광객 수가 많지만 회전이 빠른 편입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구경거리가 많은 곳은 아니니까요. 반면에, 힐링이나 어떤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