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뽑아서 올려봅니다.
2015년 영주 뚝방길 벚꽃 놀이 영주 뚝방길은 괜찮은 트래킹 코스였습니다. 좌우로 쫙~ 펼쳐진 벚꽃이 아주 예뻤습니다. 영주 벚꽃개화시기가 궁금했는데, 영주에도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더군요. 안동이 4월 4일 개화예정인데, 영주는 그보다 하루이틀 정도 늦게 개 개화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주 주말 일요일이나 다음주 초에는 만개할 것 같네요. 아직은 꽃망울이 안터진 녀석도 있고, 이제 막 꽃을 피운 녀석들도 많았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예년보다 빨리 떨어질 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듭니다만.영주 뚝방길은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한적한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웠습니다. 오전에 비가 와서 날씨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 오후부터 화창했습니다. 여행하거나 사진 찍기엔 최적의 날씨였습니다.아무튼. 영주 뚝방길 벚..
포항 호미곶에 유채꽃이 활짝 폈어요! 보통 유채꽃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북 포항 호미곶에서도 노란 유채꽃의 만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입니다!지금 호미곶 광장 주변에는 유채꽃 향기가 가득합니다. 현재 만개한 유채꽃을 마음껏 볼 수 있어요. 예년보다 일찍 폈네요~ 호미곶에서 새천년기념관과 등대박물관과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현재 가득피었으며 날씨가 따뜻해서 일찍 폈지만 4월 말 정도까지는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만족했던 경주 힐튼호텔 중식 뷔페 (경주힐튼호텔 4기 발대식 링크)에서 발대식 행사가 끝나고 뷔페 식사를 할 수 있었다. 경주 힐튼호텔에서의 뷔페 식사는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공교롭게도 첫번째가 작년 12월 경북관광 3기 해단식에서의 중식이었다.장소가 바뀌었고 뷔페 특성상 세부적인 메뉴도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는 다시 한 번 만족했다.(이전에는 입구 쪽 뷔페, 이번에는 그랜드룸 B) 개인적으로 많은 호텔과 예식장을 다녀봐도 뷔페가 그냥 그저그래서 큰 기대가 없어서인지 경주 힐튼호텔의 중식 뷔페는 상당히 맛있게 느껴졌다. ▲ 고기류 뿐만 아니라 해산물이 많아서 좋은 경주 힐튼 뷔페. 연어가 짱이었다. ▲ 좋아하는 초밥도 실컷 먹을 수 있다. 초밥 종류도 많고 와사비 적당하고 회도 신선한 느낌. ▲ ..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4기 발대식 후기 경북관광 온라인 서포터즈 3기 활동이 끝난 뒤 4기에 다시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운 좋게도 연임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발대식이 대구소재 경북도청에서 있었는데, 일정이 안맞아 참석하지 못했었다. 이번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발대식이 개최되었는데 마침 일정이 맞아 참여할 수 있었다.사실 지난해 3기 경북관광 서포터즈 해단식이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었기에 익숙한 장소였다. 경북관광공사가 경주소재인데다가 힐튼호텔이 식사도 뛰어나고 시설도 좋아 적당한 장소였다는 생각이다.작년엔 자차를 끌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버스편을 이용했다. 오전에 시작되는 일정이었던 탓에 버스 첫차를 타고 경주로 향했다. 같은 경북인데도 안동에서 경주로 직행하는 버스가 많이 없는 편이라서 아쉬웠다. 시..
2015 안동 벚꽃 개화 현황(4월 1일) - 안동벚꽃개화시기 안동 벚꽃 길에도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안동을 포함한 북부지역은 4월 4일에 개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현장에 직접 다녀와본 결과 큰 차이없이 이번주 주말에 개화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올해 2015년은 예년보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서 앞당겨 개화하는 편입니다. 다만 지금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어 평소보다 빨리 벚꽃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봄을 시샘하는 비바람이 야속한 날입니다.
2015 경북 의성 산수유 꽃 축제 현장 2013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의성 산수유 꽃 축제 현장을 찾았다.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던 탓에 축제장 근처에서부터 차가 밀리기 시작했다. 근처에서 1시간을 빙빙 돌다가 결국엔 근처에도 못가 차를 주차시키고 다시 1시간을 걸어 행사장으로 걸어 들어가야만했다(왕복 도보 2시간).2013년의 축제때와는 전혀 다른 축제가 되어있었다. 축제장을 찾는 인원이 엄청나게 늘어났고 각설이 등 인기 축제에만 있다는 요소들이 곳곳에 보였다.축제장의 사이즈는 비슷했지만 세부적인 조형물들과 코스들이 늘어난 듯 보였고, 주차요원이 대폭 늘어난 모습이었다. 먹거리 장터가 조금 더 들어섰고 입구에 있던 화장실이 반대편 건물로 이동하여 보다 깔끔해졌다.산수유 꽃은 정말 아름다웠다. 벚꽃보다도..
담백해서 재밌었던 2015 병산서원 1박 2일 여행 이제 정말 피부로 느껴지도록 봄이 왔다. 길고 추웠던 겨울이 끝나고 봄내음이 물씬나는 요즘이다. 아직껏 아침저녁으론 꽤 쌀쌀하지만 대낮에는 당장 어디론가 떠나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만큼 날씨가 화창하고 맑다. 병산서원 매화꽃망울 아래에서 우리내 마음가짐도 이른 봄 날처럼 맑기만 하면 얼마나 좋을지 생각해본다.정말 오랜만에 병산서원을 찾았다. 언제였더라. 3년 전이었나... 기억도 희미해질만큼 오랜기간동안 병산서원에서 묵은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1박 2일 병산 여행을 떠났다. 차로 30분 정도만 달려가면 되는 가까운 거리라 사실 1박을 꼭 할 필요는 없었겠지만, 그럼에도 1박을 해야했던 이유는 야외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술 때문이었다. 어둑한 저녁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