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데스크셋업 구성에서 조금 불편하고 바꿔야할 부분들이 있어서 이번에 다시 데스크셋업을 변경하게 되었다. 올해에는 여러차례 데스크셋업을 변경했는데, 깔끔한 데스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전선들을 배치할 수 밖에 없다보니 한 번 바꿀 때 마다 많은 아이디어와 노력이 들어가게 되는 것 같다. https://namsieon.com/5418 크리에이터 데스크셋업 홈오피스 (M1맥북에어, LG 38인치 커브 모니터) 주말 양일간 데스크셋업을 전체적으로 변경하였다. 유튜브 스튜디오처럼 이 곳에서 유튜브 영상도 촬영하고 실제 작업도 하는 홈오피스 공간이자 거실이기 때문에 이 모두를 아우르는 구성이 namsieon.com 지난번에 포스팅한것처럼 최근까지는 위 구성으로 쓰다가 오른쪽에 책상..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설정 적용하기와 삭제하는 방법 카카오톡 멀티프로필 기능이 추가되어 적용을 해보았다. 지금은 사실 카카오톡으로 거의 업무용, 친구들과 소통하는용으로만 사용해서 크게 쓸 일이 있을까 싶긴 하지만, 과거에 연애할 때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지금도 사생활 보호 목적으로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카카오톡 멀티 프로필을 이용하려면 일단 카카오톡에서 지갑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과정을 거쳐야한다. 카카오톡 지갑 인증 과정을 거치면, 프로필 인증배지를 표시할 수 있고 자격증을 프로필에 노출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테스트해본 결과 현재 기준(2021년 5월 31일) 다른 사람이 봤을 때 프로필 인증배지와 자격증은 어디에서 봐야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리..
집에서 쓰던 냄비랑 후라이팬이 좀 낡은 것 같아서 새로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좀 찾아보다가 아무래도 기능보다는 디자인이 예쁜게 보기에 좋을 것 같아서 네오플램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인덕션 겸용은 아니고 집에는 가스레인지를 쓰기 때문에 일반 제품인 레트로 제품군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냄비 3개와 후라이팬 1개를 샀다. 인스타에 올렸더니 지인분들이 신혼살림같다고...ㅋㅋ 그러고보니 딱 신혼일 때 쓰기에 좋아보이는 디자인이긴 하다. 제품 배송은 안전하게 빠르게 왔다. 다른분들이 올려놓은 리뷰를 보니까 배송 중에 막 손잡이가 파손되고 이런 경우도 있다고 한 글이 있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나는 그렇지 않았다. 각 제품은 각 박스별로 개별 포장되어 있다. 크기가 다른 양수냄비 ..
자전거 라이딩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보니 야외에서, 특히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하고 더운날 자전거를 타게 되면 아무래도 장갑이 필요해진다. 손의 통증을 줄이고 넘어졌을 때 안전을 위한 목적도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에는 손등의 살이 타는걸 방지할 목적으로 자전거 장갑을 쓰는 편이다. 이전에 락브로스 반장갑을 샀었는데 얼마전까지 해당 제품을 쓰고 있었다. https://namsieon.com/4848 자전거 탈 때 쓸 반장갑 락브로스 스파이더 자전거 탈 때 쓸 반장갑 락브로스 스파이더 자전거 탈 때 쓸려고 장갑 알아보다가 가격 저렴한거 있길래 하나 사보았다. 이름이 락브로스 스파이더 반장갑이다. 좋은지 나쁜지는 잘 모르겠고 그 namsieon.com 제품 자체는 가성비도 괜찮고 튼튼하고 좋아서 잘 쓰고 있었..
처음 로드 자전거에 입문했을 땐, 로드 자전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자세나 이런게 조금 겁이나서 드롭바를 조금 올려둔 상태로 조립하고 탔었어요. 허리가 굽혀지는게 아니라 조금 세워지기 때문에 자세가 편했고 조금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죠. 하지만 몇 개월간 타다보니 라이딩이 끝난 후 손목이 조금 아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전문적으로 피팅을 받은 뒤에 셋팅된게 아니다보니까 자전거에 올라탔을 때 거리가 좁아서 손목이 접히는 현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조금씩 조정해가면서 테스트해볼 생각으로, 몇 개월 전부터 드롭바를 평소보다 조금 더 앞으로 내려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약간 삐딱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수평에 가까우며 수평보다 조금 위로 올라와 있는 듯한 모양입니다. 드롭바 각도를 조절해..
자전거 옷을 사면서 바람막이도 하나 있으면 간지도 나고 필요할 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보게 되었다. 산틱 제품으로 빕숏을 사다보니 바람막이도 산틱에서 골라보았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 딱 ! 있었다. 산틱 방수 바람막이 윈드자켓 방풍자켓 M9C01105 라는 제품인데 제품 설명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바람막이 기능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등을 대비하는 방수 방풍 자켓이라고 설명돼 있었다. 바람막이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었는데 산틱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이 사진을 보고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다. 간지가 ... ㅋㅋㅋ 엄청나다. 일단 매우 얇다. 비닐봉지 같은 스타일이고, 자전거 바람막이가 다들 그렇듯이 돌돌 말면 져지 뒷 주머니나 작은 자전거 가방 등에 잘 들어간다. 사이즈의 경우, 기존..
산틱 져지를 구매하였다. 반팔이 간지가 더 좋긴한데 대낮 라이딩에서는 살이 쉽게 타기 때문에 팔이 타면 남들 보기가 좀 안좋아서 긴팔 져지로 구매했다. 직업상 남들에게 보여지는 경우가 많아서 팔이 안그래도 많이 탔는데 더 탈 순 없어! 그래도 나름 사이클 져지라서 얇고 통기가 좋아서 한여름 정도만 제외하면 봄이랑 가을에는 긴팔로도 충분히 시원한 라이딩이 가능할 것 같다. 바지는 반바지를 입어도 위에는 긴팔을... 입어야할 입장이다. 키 175에 몸무게 75 정도인데 사이즈 XL가 꽉 조이는 느낌으로 입힌다. 좀 풍덩하게 입고 싶으신분들은 한 두 사이즈 정도는 크게 구매하셔야 할 듯 하다. 쫀쫀하게 입을 사람은 한 사이즈만 크게 사면 될듯. 져지 등쪽에는 사이클 져지에서 볼 수 있는 뒷주머니가 있다. 여기..
3월부터 자전거 타는거 시즌 온하고 조금씩 타고 있는데 작년에 많이 타다보니 엉덩이도 아프고 뭔가 조금 전문적인 옷을 입고 싶어서 빕숏을 알아보게 되었다. 자전거 선수할 것도 아니고 지금 당장은 낙동강 종주할 것도 아니라서 사실 빕숏까지는 사치이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엉덩이 통증 완화와 빕숏도 이것저것 입어보는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제품들을 알아보았는데 대체로 자전거 사이클 의류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서 저렴한 제품들로 찾아보다가 산틱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일단 처음 입문용으로는 괜찮을 것 같아서 산틱 빕숏을 사게 되었다. XL 사이즈 블랙 색상 제품이다. 쫀쫀하게 잘 맞는다. 어깨 끈은 메쉬 형태로 돼 있고 조금 얇은 편이라서 혹시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렇진 않..